갤러리
개요
더 몰(The Mall)과 워털루 플레이스(Waterloo Place)의 교차점에 자리한 이 기념 기둥은 영국의 군사사나 조지 왕조 시대의 기념물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런던 중심부를 도보로 여행하는 개별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합니다.
방문객들은 기둥 꼭대기의 요크 공작 동상을 올려다볼 수 있으며, 기둥 아래의 넓은 계단에 앉아 더 몰과 세인트 제임스 파크 방향의 전망을 감상하거나 주변의 다른 역사적 건축물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기둥의 높이 때문에 동상의 세부적인 모습을 지상에서 명확히 보기 어렵고, 과거에 존재했던 내부 전망대는 수십 년간 폐쇄되어 있어 아쉬움을 준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역 (베이컬루, 피카딜리 라인)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채링 크로스(Charing Cross)역 (베이컬루, 노던 라인)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s Park)역 (서클, 디스트릭트 라인)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각 역에서의 거리가 비슷하므로 여행 경로에 따라 편리한 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버스 이용
-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 피카딜리(Piccadilly),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방면으로 운행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기념 기둥 인근을 경유합니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Waterloo Place' 또는 'Piccadilly Circus' 정류장 등이 될 수 있으며, 노선별로 상이합니다.
주요 특징
높이 약 42미터에 달하는 토스카나 양식의 화강암 기둥과 그 정상에 위엄 있게 서 있는 요크 공작 프레데릭 왕자의 청동상은 런던의 역사적인 인물을 기리는 대표적인 기념물 중 하나입니다. 더 몰(The Mall)의 동쪽 끝, 워털루 플레이스에 위치하여 주변의 웅장한 건축물들과 조화를 이루며 인상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합니다.
기념 기둥 아래로 넓게 펼쳐진 **'요크 공작 계단(Duke of York Steps)'**은 더 몰(The Mall)과 아름다운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훌륭한 전망을 제공합니다. 많은 방문객이 이 계단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런던 중심부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며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트라팔가 광장, 버킹엄 궁전, 내셔널 갤러리 등 런던의 핵심 관광 명소들과 가까워 도보 여행 중 방문하기에 매우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눈에 잘 띄는 높이와 넓은 계단 덕분에 다양한 워킹 투어 그룹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자주 이용됩니다.
추천 포토 스팟
요크 공작 계단 위에서 더 몰(The Mall) 방향 조망
계단 위쪽에서 아래로 펼쳐지는 더 몰과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전경을 배경으로 기념 기둥의 웅장함과 함께 넓은 시야를 담을 수 있습니다.
워털루 플레이스(Waterloo Place) 중앙에서 기념 기둥 전체 모습
기념 기둥 정면에서 칼튼 하우스 테라스(Carlton House Terrace)의 건축미와 함께 기둥 전체의 위용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습니다.
기념 기둥 하단부에서 올려다보는 앵글
기둥의 압도적인 높이와 화강암의 질감을 강조하며 하늘을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인상적인 구도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기념 기둥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으므로, 방문 시 외관 감상 및 주변 경관 조망을 중심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근에 트라팔가 광장, 내셔널 갤러리, 세인트 제임스 파크, 버킹엄 궁전 등 주요 명소가 많아 도보 관광 코스에 포함시키기에 편리합니다.
다수의 런던 워킹 투어가 이곳을 만남의 장소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투어 참여 시 약속 장소를 혼동하지 않도록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크 공작 계단은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간식을 먹으며 주변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둥 꼭대기의 동상 세부 모습을 관찰하고 싶다면, 배율이 높은 카메라 렌즈나 소형 쌍안경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새해맞이 불꽃놀이나 더 몰(The Mall)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국가 행사 시에는 훌륭한 관람 지점이 될 수 있으나, 안전 문제로 접근이 통제될 수 있으므로 행사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역사적 배경
요크 공작 사망 및 기념비 건립 논의
프랑스 혁명 전쟁 당시 영국군 총사령관이었던 프레더릭 왕자, 요크 공작이 사망하자 영국군 고위 장교들의 제안으로 기념비 건립이 추진되었습니다. 건립 비용은 영국군 전체 병사들이 하루치 급여를 헌납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설계안 선정
여러 건축가의 제안 중 벤저민 딘 와이어트(Benjamin Dean Wyatt)가 설계한 토스카나 양식의 기둥 디자인이 최종 채택되었습니다.
기초 공사 시작
기념 기둥을 세우기 위한 콘크리트 기초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지표면 아래 약 6.7미터까지 굴착하여 견고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기둥 완공
스코틀랜드 애버딘셔에서 채석된 여러 종류의 화강암을 사용하여 기념 기둥의 석조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요크 공작 동상 설치 및 제막
조각가 리처드 웨스트마콧 경(Sir Richard Westmacott)이 제작한 요크 공작의 청동상이 기둥 꼭대기에 성공적으로 설치되면서 기념비가 최종 완성되었습니다.
비극적 사건 발생
당시 허 Majesty's Theatre 오케스트라의 호른 연주자였던 앙리 조셉 스테판(Henri Joseph Stephan)이 기둥 꼭대기 공개 전망대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망대 일반 공개 중단
안전상의 이유와 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기둥 내부의 나선형 계단과 정상의 전망대는 일반 대중에게 폐쇄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여담
요크 공작은 영국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요 'The Grand Old Duke of York'의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기념비 건립 당시 요크 공작이 막대한 빚(약 200만 파운드)을 남기고 사망했기 때문에, 그가 채권자들을 피해 높은 기둥 위로 피신했다는 우스갯소리가 당시 런던 시민들 사이에서 유행했다고 전해집니다.
기둥 내부에는 168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나선형 계단이 설치되어 있지만, 현재는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기념비에 사용된 화강암은 스코틀랜드 애버딘셔 지역에서 공급된 것으로, 받침대에는 밝은 회색 화강암, 기둥 하단부에는 푸른빛이 도는 회색 화강암, 그리고 기둥 본체에는 '피터헤드 화강암'으로 불리는 핑크빛이 도는 회색 화강암이 각각 사용되었습니다.
이 기념비가 세워진 워털루 플레이스는 원래 건축가 존 내시(John Nash)가 설계한 리젠트의 화려한 궁전이었던 칼튼 하우스(Carlton House)가 있던 자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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