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앤티크 주얼리, 빈티지 시계, 희귀 수집품 등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려는 수집가나 특별한 기념품을 찾는 안목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100여 개에 가까운 전문 딜러들의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의 골동품을 비교하고 특정 분야의 희귀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일부 딜러에게서는 전문적인 감정이나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일부 판매상의 응대가 소극적이거나 상품 가격 정보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실제 운영 중인 딜러의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상품의 진위 여부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방문객도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센트럴 라인(Central Line), 주빌리 라인(Jubilee Line), 엘리자베스 라인(Elizabeth Line)이 정차하는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 역에서 하차합니다.
- 역 출구에서 길 건너편에 마켓이 위치해 있어 접근이 매우 용이합니다.
🚌 버스 이용
- 옥스퍼드 스트리트(Oxford Street)나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를 경유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인근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교통 체증이 심할 수 있으니 지하철 이용을 권장합니다.
주요 특징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의 희귀하고 독특한 앤티크 주얼리를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숙련된 딜러로부터 각 작품의 역사와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롤렉스, 오메가, 까르띠에 등 유명 브랜드의 클래식한 빈티지 손목시계 및 회중시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계 애호가라면 희귀 모델을 발견하거나 특정 시계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얼리와 시계 외에도 중국 도자기, 유럽산 세라믹, 정교한 은식기류, 군수품, 빈티지 레이스와 리넨 등 폭넓은 분야의 수집품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각 부스마다 특색 있는 아이템을 갖추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방문 팁
일부 판매상은 가격 협상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물품이 있다면 정중히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주말(토요일)에는 일부 딜러가 문을 닫거나 운영 시간이 짧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상점을 둘러보고 싶다면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마켓 내부에 방문객용 화장실이 없으니, 방문 전후로 인근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건물 내부에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이동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물 건축
에드워드 시대 건축가 레지널드 블룸필드(Reginald Bloomsfield)가 설계한 2등급 등록 건물(Grade II listed building)입니다. 원래는 수세식 변기 제조업체인 존 볼딩 앤 선(John Bolding and Son)의 쇼룸 및 사무실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레이스 앤티크 마켓 개장
창립자 베니 그레이(Bennie Gray)가 거의 폐허가 되었던 이 건물을 복원하여 현재의 앤티크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여담
건물 지하에는 한때 런던을 흐르던 타이번 강(River Tyburn)의 지류가 지나간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작은 수로 형태로 보존되어 금붕어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에는 현재 폐쇄된 '뮤즈(Mews)' 구역도 마켓의 일부였으나, 해당 구역의 많은 딜러는 자매 회사인 메릴본의 알피스 앤티크 마켓(Alfies Antique Market)으로 이전했다는 언급이 있다.
이 건물은 원래 수세식 변기 제조업체의 쇼룸이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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