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중고 의류, 책, 가정용품, 골동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거나 독특한 물건을 발굴하고자 하는 실속파 쇼핑객 및 빈티지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성 의류나 소소한 생활용품, 학생 판매자들의 물품을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판매자들과 직접 가격을 흥정하며 물건을 구매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예상치 못한 '득템'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실내와 실외 공간에 마련된 다양한 가판대를 둘러보며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위조품이나 불법적인 물품 판매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하며, 판매자 공간 부족이나 혼잡한 운영 방식, 그리고 구매자들의 지나친 가격 흥정으로 인해 만족스럽지 못한 경험을 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판매자 예약 후 개인 사정으로 취소 시 환불 정책이 매우 엄격하다는 점도 지적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빅토리아(Victoria) 라인 핌리코(Pimlico) 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약 150m ~ 550m).
정확한 출구 및 도보 경로는 현지 표지판이나 지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버스 이용
- 핌리코 지역을 경유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있으며, 'Pimlico Academy'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런던 교통국(TfL) 웹사이트나 앱에서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다양한 스타일의 여성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학생 판매자들이 많아 젊은 감각의 물건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으며, 잘 찾아보면 50펜스 또는 1파운드짜리 '득템'도 가능하다.
일부 가판에서는 앤티크 소품, 빈티지 식기류, 오래된 책이나 음반 등 수집 가치가 있는 독특한 물건들을 발견할 수 있다. 꼼꼼히 살펴보면 희귀한 아이템을 예상외의 가격으로 구매하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다.
책, 주방용품, 소형 장식품, 때로는 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한 종류의 중고 생활용품이 판매된다. 이사 또는 집 단장을 계획 중이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물건을 구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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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팁
여성 의류나 아동복의 경우 50펜스에서 1파운드 사이의 매우 저렴한 가격표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이러한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해볼 수 있다.
구매자 입장료는 10시를 기준으로 하는 얼리버드 입장이 £7, 11시 30분 이후 일반 입장이 £1로 차이가 크므로, 방문 목적과 예산에 맞춰 입장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가치 있는 물건이나 빈티지 제품을 구매할 때는 위조품이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구매 전 신중히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판매자와의 가격 흥정은 일반적이며, 일부 품목은 매우 낮은 가격에도 구매가 가능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가격을 문의하는 것이 좋다.
판매자로 참여할 계획이라면, 실내 매대는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며 구매자들이 매우 저렴한 가격을 기대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미리 인지하는 것이 좋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판매자 공간 배정이나 운영이 체계적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판매자로서 방문 시 혼잡함이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현금 결제가 주를 이루므로 미리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며, 소액권 위주로 준비하면 거스름돈을 주고받기 용이하다.
역사적 배경
영국 카부트 세일의 기원 (설)
캐나다의 '트렁크 페어(Trunk Fair)'에서 영감을 받은 해리 클라크 신부에 의해 영국에 처음 카부트 세일이 소개되었다는 설이 있다. 초기에는 주로 자선기금 모금 행사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업적 카부트 세일의 등장 (주장)
영국 켄트 지역의 네피카 팜(Nepicar Farm)에서 최초의 대규모 상업적 '그랜드 부트 페어 및 카부트 세일(Grand Boot Fair and Car Boot Sale)'이 열렸다는 기록이 있으며, '부트 페어'라는 명칭이 이때 고안되었다고 한다.
온라인 카부트 세일의 확산
인터넷 발달과 함께 오프라인 카부트 세일이 열리지 않는 겨울철이나 평상시에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카부트 세일' 웹사이트가 등장하여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여담
카부트 세일(Car Boot Sale)이라는 명칭은 말 그대로 자동차 트렁크(boot)를 열어 그 안의 물건을 판매하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참가하는 판매자 대부분은 개인들이지만, 간혹 전문 중고 상인들이 물건을 판매하거나 혹은 다른 판매자들의 물건 중에서 가치 있는 것을 구매하기 위해 참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카부트 세일은 단순히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것을 넘어, 불필요한 물건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이는 순기능이 있으며, 절약 정신과 소소한 기업가 정신이 발휘되는 독특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판매되는 물품의 종류는 특정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해서, 골동품이나 수집품부터 평범한 일상용품, 의류, 책, 장난감 등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한다.
일부 구매자들은 매우 낮은 가격을 제시하며 공격적으로 흥정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어 판매자들이 당혹감을 느끼거나 어려움을 겪는다는 경험담이 종종 들린다.
행사 운영진의 환불 정책이 매우 엄격하여, 코로나19 감염과 같은 부득이한 사유로 판매자 등록을 취소하더라도 참가비를 환불받거나 다른 날짜로 변경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불만이 제기된 바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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