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영국 런던의 풀럼 FC의 홈 경기를 관람하거나,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경기장의 독특한 건축미와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싶은 축구 팬 및 스포츠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전통적인 영국 축구장의 매력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선수들의 라커룸, 역사적인 스탠드, 경기장의 상징인 코티지 파빌리온 등을 둘러보며 구단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실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열정적인 응원 분위기를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템즈 강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덕분에 경기장 주변의 경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일부 좌석에서는 시야가 다소 제한될 수 있고, 우천 시 비를 피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경기장 내 음식 및 음료 가격이 다소 높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Tube)
- 가장 가까운 역은 런던 지하철 District Line의 Putney Bridge 역이다.
- 역에서 경기장까지는 Bishop's Park를 통과하여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이 길은 풀럼 팬들 사이에서 '그린 마일(The Green Mile)'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 버스
- Fulham Palace Road를 경유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있으며, 경기장 인근에 정차한다.
- Hammersmith 역에서 220번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 자가용
- 경기장 주변은 주거 지역으로 경기 당일 주차가 매우 어렵고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다.
-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풀럼 FC의 홈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의 역사적인 장소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자니 헤인즈 스탠드, 선수 라커룸, 프레스 룸, 경기장의 상징인 코티지 파빌리온 등을 방문하여 경기장 곳곳에 담긴 이야기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운영시간: 비경기일 특정 시간에 운영 (공식 웹사이트 확인 필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소속된 풀럼 FC의 홈 경기를 열정적인 현장 분위기 속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전통적인 경기장 구조 덕분에 관중석과 그라운드가 가까워 선수들의 플레이를 비교적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시간: 경기 일정에 따름 (공식 웹사이트 확인 필요)
크레이븐 코티지는 템즈 강 바로 옆이라는 독특한 위치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 재개발된 리버사이드 스탠드에서는 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기장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경기 관람 외에도 주변 경관 자체가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추천 포토 스팟

자니 헤인즈 스탠드 외부 및 동상 앞
1905년에 지어진 역사적인 자니 헤인즈 스탠드의 붉은 벽돌 파사드와 풀럼의 레전드 조니 헤인스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리버사이드 스탠드에서 바라본 템즈 강과 경기장
새롭게 단장된 리버사이드 스탠드에서는 템즈 강과 경기장이 어우러진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코티지 파빌리온 (The Cottage Pavilion)
경기장의 상징적인 건물인 코티지 파빌리온은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경기장의 역사와 개성을 담은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경기장 반입 가방 크기에 제한이 있으며, 기준을 초과하는 큰 가방은 인근 보관소에 유료로 맡겨야 할 수 있다.
경기 당일 매치데이 프로그램은 경기장 외부의 지정된 판매처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스타디움 투어는 인기가 많으므로 사전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 좋다.
우천 시 일부 좌석, 특히 오래된 스탠드 쪽은 비를 맞을 수 있으므로 날씨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
경기장 내 식음료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라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경기 전후로 경기장 인근의 펍에서 현지 팬들과 어울리며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의 코티지 건설
윌리엄 크레이븐, 제6대 크레이븐 남작이 현재의 자니 헤인즈 스탠드 근처에 사냥용 별장으로 '크레이븐 코티지'를 건설했다. 당시 주변은 앤 불린의 사냥터 일부를 이루던 숲이었다.
코티지 화재 및 방치
5월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기존 코티지가 소실되었고, 이후 부지는 방치되었다.
풀럼 FC, 부지 발견
풀럼 FC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크레이븐 코티지 부지를 발견했다. 당시에는 너무 무성하여 축구 경기를 하기까지 2년의 정비 기간이 필요했다.
풀럼 FC 홈구장 개장 및 첫 경기
미들섹스 시니어 컵에서 미네르바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풀럼 FC의 공식 홈구장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첫 스탠드는 '토끼 오두막(rabbit hutch)'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아치볼드 리치 설계로 주요 시설 건설
스코틀랜드의 유명 건축가 아치볼드 리치가 현재의 코티지 파빌리온과 스티버니지 로드 스탠드(現 자니 헤인즈 스탠드)를 붉은 벽돌 스타일로 설계하여 건설했다. 이 두 건축물은 현재까지 남아있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등재 건축물로 지정되었다.
최다 관중 기록
밀월과의 디비전 2 경기에서 49,335명의 관중이 입장하여 크레이븐 코티지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런던 하계 올림픽 개최
제14회 런던 하계 올림픽의 축구 경기 일부가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렸다.
리버사이드 스탠드 개장
기존의 리버사이드 테라스를 대체하는 새로운 스탠드(초기 명칭 에릭 밀러 스탠드)가 개장했다.
임시 이전 및 보수 공사
프리미어리그 규격에 맞추기 위한 경기장 보수 공사로 인해 풀럼 FC는 임시로 로프터스 로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보수 공사 후 재개장
약 800만 파운드가 투입된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치고 왓포드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통해 재개장했다. 전 좌석 경기장으로 변경되었다.
스티버니지 로드 스탠드, '자니 헤인즈 스탠드'로 명칭 변경
풀럼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었던 조니 헤인스를 기리기 위해 스티버니지 로드 스탠드의 명칭을 변경했다.
리버사이드 스탠드 재개발
리버사이드 스탠드의 대규모 재개발 공사가 시작되어 수용 인원을 약 30,000명으로 늘리고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기간 동안 임시로 수용 인원이 감소했으며, 2022-23 시즌부터 일부 하단 좌석이 개방되었다. 2025년 현재에도 내부 설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여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이 크레이븐 코티지의 원정팀 드레싱 룸이 자신의 사무실보다 작다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한 일화가 전해진다.
경기장 내 일부 좌석은 여전히 1905년 아치볼드 리치 설계 당시의 전통적인 목재 좌석으로 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첼시 FC의 홈구장이 될 뻔했던 스탬퍼드 브리지가 풀럼과의 매각 협상 결렬 후, '경기장이 있는데 팀이 없다면 직접 만들자'는 아이디어로 첼시 FC가 창단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경기장 남쪽 스탠드인 퍼트니 엔드(Putney End)의 강가 쪽 코너에는 경기장 내 유일하게 살아남은 플레인 나무(Plane tree) 한 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이는 영국 프로 축구 경기장 내 유일한 나무로 알려져 있다.
과거 구단주였던 모하메드 알 파예드가 개인적인 친분으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동상을 경기장 내에 세웠으나, 2013년 구단주 변경 후 팬들의 요청에 따라 철거되어 국립 축구 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풀럼 팬들 사이에서는 '더 코티지(The Cottage)', '리버 코티지(The River Cottage)', '요새(The Fortress)', 'SW6'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린다고 한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퍼트니 브리지 역에서 경기장까지 이어지는 약 1마일의 길(비숍스 파크 통과)을 풀럼 팬들은 '그린 마일(The Green Mile)'이라고 부른다는 언급이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 중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2007년 그리스, 2009년 세르비아, 2013년 크로아티아와 친선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대중매체에서
EA 스포츠 FIFA 시리즈
인기 축구 게임인 FIFA 시리즈에 풀럼 FC의 홈구장으로 구현되어 있어, 가상으로 경기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그래픽 수준이 높다는 평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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