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실험극과 독창적인 공연 예술을 관람하거나, 역사적 건물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 또는 각종 문화 행사를 경험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이벤트 기획자들이 주로 찾는다. Sky Arts 채널의 '올해의 인물화가' 프로그램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 방송 녹화 기간에는 이를 참관하려는 방문객들도 있다.
이곳에서는 실험적인 연극과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으며, 건물 곳곳에 남아있는 빅토리아 시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연 전후로 건물 내 카페나 바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및 워크숍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완성된 형태의 공연보다는 '진행 중인' 작품이나 실험적인 시도가 주를 이루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 클랩햄 정션(Clapham Junction)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10분 거리에 위치한다.
클랩햄 정션 역은 런던 남부의 주요 교통 허브로, 다양한 지역으로의 연결이 용이하다.
🚌 버스
- 아트센터 입구 근처에 다수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정류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런던 시내 각지에서 버스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급진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연극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스크래치(Scratch)' 방법론을 통해 관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작품을 발전시키는 과정에 참여할 기회도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1893년 배터시 타운홀로 지어진 등급 II 등재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2015년 화재 이후 복원된 그랜드 홀은 특히 인상적인 공간으로, 천장의 독특한 합판 디자인과 화재의 흔적을 의도적으로 남긴 복도가 특징이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에 따름
공연 외에도 결혼식, 영화 촬영, 회의, 워크숍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도 활발히 운영된다.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와 바는 만남의 장소로도 인기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그랜드 홀 (Grand Hall)
화재 후 복원된 독특한 합판 천장 디자인과 넓은 공간, 그리고 자연광이 어우러져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모자이크 바닥 및 건축 디테일
건물 곳곳에 남아있는 빅토리아 시대의 아름다운 모자이크 타일 바닥과 섬세한 건축 장식들이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빛이 들어오는 복도 및 창가
건물 내부로 부드럽게 스며드는 자연광은 인물 사진이나 공간 사진에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축제 및 이벤트
배터시 비어 페스티벌 (Battersea Beer Festival)
매년 2월 (3일간)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맥주 축제로, 다양한 종류의 에일 맥주와 사이더 등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과거에는 그랜드 홀에서 열렸으나, 화재 이후 장소 변동 가능성이 있다.
올해의 인물화가 (Portrait Artist of the Year) 촬영
비정기적 (촬영 일정에 따름)
Sky Arts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올해의 인물화가'가 이곳에서 촬영된다. 운이 좋다면 촬영 현장을 직접 보거나 방청객으로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방문 팁
일부 공연은 'Pay What You Can (자율 지불제)'로 운영되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후에도 바(Bar)가 계속 운영되어 관객과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건물 내 카페는 커피 맛이 좋고 분위기가 편안하여 공연 전후로 시간을 보내거나 간단한 미팅을 하기에 적합하다.
어린이 동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공연과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자주 열린다.
휠체어 접근이 용이하며, 경사로, 엘리베이터, 장애인 화장실 외에도 감각 과부하를 위한 '칠 스페이스(chill space)'가 마련되어 있다.
여행 중인 예술가들을 위해 건물 내에 숙박 가능한 침실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배터시 타운홀 설계
건축가 E. W. 마운트포드(E. W. Mountford)가 배터시 타운홀을 설계했다.
배터시 타운홀 개관
배터시 자치구의 행정 본부로 공식 개관했다. 붉은 벽돌과 바스 석재로 지어졌다.
파이프 오르간 설치
그랜드 홀에 로버트 호프-존스(Robert Hope-Jones)가 설계한 대형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버트런드 러셀 강연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이 홀에서 그의 유명한 강연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Why I Am Not a Christian)'를 했다.
보호 건축물 지정
건물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급 II* 보호 건축물(Grade II* listed building)로 지정되었다.
커뮤니티 아트 센터로 전환
건물이 지역사회를 위한 커뮤니티 아트 센터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극장 설립
배터시 아트 센터(BAC)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인 극장이 설립되어 운영을 시작했다.
대형 화재 발생
3월 13일, 대규모 보수 공사 중이던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여 그랜드 홀과 타워를 포함한 많은 부분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그랜드 홀 재건축 완료
건축사무소 하워스 톰킨스(Haworth Tompkins)의 감독 하에 그랜드 홀이 성공적으로 재건축되어 다시 문을 열었다. 이 재건축은 화재의 흔적을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여담
이곳은 원래 배터시 자치구의 행정 본부인 배터시 타운홀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이 1927년 그의 유명한 강연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를 이곳에서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5년 대화재 당시 그랜드 홀의 파이프 오르간은 본체가 아닌 일부 부품(음향판, 다수 파이프)이 복원 작업을 위해 다른 곳에 보관되어 있어 화를 면했다고 알려져 있다.
화재 후 그랜드 홀을 재건할 때, 소실된 석고 천장 대신 컴퓨터 수치 제어(CNC) 방식으로 절단된 합판 3개 층을 사용하여 유사한 아치형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인접한 복도는 의도적으로 그을린 상태를 그대로 남겨두어 건물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건물 내에는 '스크래치 바(Scratch Bar)'라는 이름의 바가 있는데, 이는 배터시 아트 센터가 운영하는 '스크래치' 방법론, 즉 작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관객에게 공개하고 피드백을 받아 발전시키는 창작 방식을 연상시킨다.
1998년 1월, 건물에서 열린 로커스 리유니언(Rockers Reunion) 행사 도중 경쟁 관계에 있던 헬스 엔젤스와 아웃캐스츠 모터사이클 클럽 간의 대규모 폭력 충돌이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는 어두운 기록도 남아있다.
대중매체에서
슬레이드 인 플레임 (Slade In Flame)
영국의 록 밴드 슬레이드가 출연한 영화로, 당시 배터시 타운홀이었던 이곳이 영화 속 캐릭터 데이브 힐의 21번째 생일 파티 장소로 등장했다.
맥플라이 (McFly) - Love Is Easy
영국의 팝 밴드 맥플라이가 그들의 싱글 'Love Is Easy'의 뮤직비디오를 이곳에서 촬영했다.
올해의 인물화가 (Portrait Artist of the Year)
영국 Sky Arts 채널의 인기 TV 시리즈 '올해의 인물화가'의 주요 촬영 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많은 시즌이 이곳에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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