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온대 및 열대 식물, 특히 키블 궁전(Kibble Palace)의 이국적인 식물 컬렉션을 감상하고 넓은 공원에서 평화로운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여러 온실에서 다채로운 기후대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특히 국가 수목 양치류 컬렉션이나 난초, 식충식물 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강변 산책로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계절별 꽃과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일부 온실 시설의 노후화 및 특정 시기 화장실 관리 미흡에 대한 지적이 있으며, 자체 주차장이 없어 인근 유료 길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글래스고 지하철(Subway) 힐헤드(Hillhead)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7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뷰캐넌 버스 터미널(Buchanan Bus Station)에서 6번 또는 6A 버스를 타고 식물원 인근에서 하차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자체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식물원 주변 도로의 유료 주차 공간을 이용해야 한다.
- 주차 공간이 한정적이고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기도 한다.
주변 길가 주차 요금은 15분당 1파운드라는 언급이 있다.
주요 특징
빅토리아 시대의 아름다운 주철 유리 온실인 키블 궁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의 온실들을 둘러볼 수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나무고사리 국가 컬렉션, 열대 우림 식물, 식충 식물, 난초 등 다채로운 식물을 만날 수 있다.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잘 가꾸어진 주제별 정원(허브 정원, 장미 정원 등)에서 여유로운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켈빈 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켈빈그로브 공원까지 이어진다.
스코틀랜드로 유입된 순서대로 식물을 배열한 연대기 화단, 국가 수목 양치류 컬렉션, 식충 식물관, 난초 컬렉션 등 교육적인 가치가 높은 다양한 식물군을 관찰할 수 있다. 식물마다 이름표와 설명이 잘 되어 있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784410438.jpg&w=3840&q=75)
키블 궁전 내부 및 외부
웅장하고 아름다운 빅토리아 시대 유리 온실 건축물과 내부의 다양한 식물들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나무고사리 컬렉션이 인상적이다.
%2Fphotospot_1_1747784445597.jpg&w=3840&q=75)
다양한 테마의 온실 (열대 식물, 식충 식물, 선인장 등)
각기 다른 기후대의 독특한 식물들과 꽃들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거대한 선인장이나 다채로운 난초가 인기 있는 피사체이다.
%2Fphotospot_2_1747784472879.jpg&w=3840&q=75)
켈빈 강변 산책로 및 야외 정원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야외 정원의 꽃들과 켈빈 강변의 평화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잔디밭에서 휴식하는 사람들과 함께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2Ffestival_0_1747784493512.jpg&w=3840&q=75)
글래스글로우 (GlasGlow)
매년 10월 말 ~ 11월 초 (정확한 날짜는 매년 상이)
할로윈 시즌에 식물원 전체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조명 디스플레이, 전시물, 다양한 할로윈 테마 세트를 선보이는 야간 행사이다. 음식 트럭 등 편의시설도 운영된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식물원 유지를 위한 기부금은 환영한다.
내부에 차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찻집(Tea Room)과 화장실 시설이 있다.
정문 근처에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스낵 트럭이 운영되기도 한다.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식물원의 역사와 식물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반려견 동반은 가능하나 온실 내부는 출입이 제한된다.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넓은 잔디밭과 벤치가 많다.
겨울철이나 비 오는 날에는 따뜻한 온실 내부 관람이 특히 쾌적하다.
블루뱃지 소지자의 경우 특정 온실 앞 주차가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으나, 일반 방문객을 위한 전용 주차장은 없다.
역사적 배경
왕립 글래스고 식물학 연구소 설립 및 샌디포드에 식물원 조성
식물학자 토마스 홉커크와 글래스고 대학교 제임스 제프리 교수가 대학에 식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약 8에이커(3헥타르) 규모로 처음 조성했다.
현 위치로 이전
식물원이 성장하면서 현재의 켈빈 강변 부지로 이전하였으며, 초기에는 콘서트 및 기타 행사 장소로도 활용되었다.
키블 궁전(Kibble Palace) 건립
원래 존 키블의 개인 온실로 로크 롱 지역에 설계되었던 거대한 철제 유리 구조물인 키블 궁전이 현재 위치에 완공되었다. 초기에는 전시 및 콘서트 장소로 사용되었다.
키블 궁전, 식물 재배 공간으로 전환
키블 궁전이 본격적으로 온대 식물, 특히 뉴질랜드와 호주의 나무고사리 컬렉션 재배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컬렉션은 현재 영국 국립 컬렉션으로 지정되어 있다.
글래스고 시 소유로 편입
식물원이 글래스고 공사(Glasgow Corporation)의 공원 및 정원 관리 부서로 통합되어 시에서 운영하게 되었다.
세계 장미 정원 개장
일본의 미카사노미야 토모히토 친왕비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 각국의 장미를 모은 '세계 장미 정원'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키블 궁전 대규모 복원
약 700만 파운드의 예산을 투입하여 키블 궁전의 심각한 철골 구조 부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대적인 해체 및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 기간 동안 식물 컬렉션 전체가 처음으로 완전히 이전되었다.
여담
키블 궁전은 원래 건축가 존 키블이 로크 롱(Loch Long) 지역 자신의 집을 위해 1860년대에 설계했던 것으로, 이후 바지선으로 클라이드 강을 통해 현재 위치로 옮겨져 재조립되었다고 전해진다.
키블 궁전에서는 과거 벤자민 디즈레일리와 윌리엄 글래드스턴 같은 유명 정치인들이 글래스고 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고 한다.
식물원 부지 내에는 현재 사용되지 않는 오래된 식물원역(Botanic Gardens Railway Station) 유적이 남아 있으며, 이는 폐역의 독특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식물원 내에는 2,600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한 연구 도서관이 운영되지만, 일반 대출은 불가능하고 연구 목적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1787년부터 현재까지 발행된 '커티스 식물학 잡지' 전집도 소장 중이다.
켈빈 강이 식물원 북쪽을 따라 흐르며, 켈빈그로브 공원까지 이어지는 켈빈 워크웨이(Kelvin Walkway)를 통해 두 녹지 공간을 계속 걸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1년에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그린 플래그 어워드(Green Flag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입장료가 없는 대신 자선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운영 및 유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키블 궁전 안에는 '시칠리아의 왕 로버트', '카인', '이브' 등 여러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The platform vividly echoes (작곡: 오세영)
글래스고 식물원 내부에 있는 폐역인 식물원 철도역(Botanic Gardens Railway Station)의 역사와 그곳의 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현대 음악 작품이다. 아카이브된 소리를 음악에 엮어 역사의 잔상을 표현하고자 했다.
%2Fbanner_1747752227835.jpg&w=3840&q=75)
/feature_0_1747686826156.jpg)
/feature_0_174780828381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