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에든버러의 깊은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유산, 특히 도시의 형성과 발전 과정, 그리고 스코틀랜드 특유의 공예 기술에 매료된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에든버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간직한 유물들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탐구하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국민 서약서 원본이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필드 마샬 헤이그의 사령부 재현 공간과 같은 역사적 자료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정교한 은세공품, 유리공예, 도자기 등 스코틀랜드 장인들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장식 예술품 컬렉션을 감상하며 에든버러의 예술적 전통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관의 조명이 어둡거나 전시 동선이 다소 혼란스럽다는 평가가 있으며, 오래된 건물 특유의 냄새가 느껴질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또한, 전시 방식이 다소 전통적이어서 현대적인 상호작용 요소를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아쉬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에든버러 올드타운의 로열 마일(Royal Mile) 내 캐논게이트(Canongate) 거리에 위치하여, 에든버러 성이나 홀리루드 궁전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에든버러 시내를 운행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로열 마일 인근을 지나므로,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에든버러의 기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역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1638년 그레이프라이어스 커크에서 서명된 국민 서약서 원본과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필드 마샬 헤이그의 서부 전선 사령부를 재현한 공간은 중요한 볼거리로 꼽힌다.
운영시간: 오전 10:00 - 오후 5:00
정교하게 제작된 에든버러 및 캐논게이트 지역의 은세공품, 아름다운 커팅과 조각이 돋보이는 유리공예품, 그리고 1760년대부터 이어진 스코틀랜드 도자기와 자기 등 스코틀랜드 장인정신의 정수를 보여주는 다양한 장식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의상, 롱케이스 시계 등도 함께 전시된다.
운영시간: 오전 10:00 - 오후 5:00
박물관 건물 자체가 16세기 후반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축물 '헌틀리 하우스'이다. 독특한 노란색 외관과 여러 개의 건물이 이어진 듯한 미로 같은 내부 구조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탐험 경험을 선사하며, 건물 곳곳에서 과거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오전 10:00 - 오후 5:00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노란색 외관
에든버러 박물관의 상징과도 같은 밝은 노란색 건물 정면은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베이크하우스 클로즈 (Bakehouse Close) 방향 박물관 후면
드라마 '아웃랜더' 촬영지로도 알려진 박물관 옆 골목에서 바라보는 건물 후면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그레이프라이어스 바비 전시 코너
충견 바비의 목걸이와 물그릇 등 관련 유물이 전시된 곳은 에든버러의 유명한 이야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지점이다.
축제 및 이벤트
사계절의 신앙 (Four Seasons of Faith)
특정 기간 (방문 시 확인 필요)
다양한 종교와 신앙에 관련된 주제를 다루는 특별 전시이다. 방문 시기에 따라 진행 여부가 다를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박물관 유지를 위해 입구에 마련된 기부함에 기부하는 것을 권장한다.
겉보기와 달리 내부 공간이 넓고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최소 1시간 이상)을 갖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1페니 동전을 넣으면 특별한 기념 주화를 만들어주는 기계가 있어 독특한 기념품을 얻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색칠하기, 종이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 인터랙티브 어린이 공간이 있다.
입구/출구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에는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과 서적, 스코틀랜드 관련 상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휠체어 사용자는 1층 전시 공간, 상점, 안뜰만 접근 가능하며, 장애인용 화장실은 1층에 있다. 2층 이상은 계단으로만 이동 가능하다.
오래된 건물이므로 일부 계단이나 전시실 통로가 어두울 수 있으니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관람을 마치고 퇴장할 때는 입장했던 경로를 그대로 되짚어 나와야 하는 구조이다.
수하물(유모차 등)은 입구 안내데스크에 보관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헌틀리 하우스 건설
현재 박물관 건물인 헌틀리 하우스가 세워졌다. 초기에는 고든 클랜의 저택으로 지어졌다는 설이 있으나, 이에 대한 논란도 존재한다.
해머맨 조합 인수 및 확장
금속 세공 장인 조합인 '인코퍼레이션 오브 해머맨(Incorporation of Hammermen)'이 건물을 매입하여 본부로 사용하며 건축가 로버트 마일른(Robert Mylne)을 통해 건물을 확장했다.
에든버러 시 매입 및 박물관 개관
철거 위기에 놓였던 헌틀리 하우스를 에든버러 시에서 매입하여, 도시의 역사와 관련된 유물을 전시하는 '에든버러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국민 서약서 서명
그레이프라이어스 커크에서 서명된 국민 서약서(National Covenant) 원본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여담
에든버러 박물관은 과거 '헌틀리 하우스 박물관(Huntly House Museum)'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지금도 많은 현지인들은 이곳을 **'헌틀리 하우스'**라고 칭한다.
박물관 건물은 16세기 후반에 지어졌으며, 로열 마일에서도 눈에 띄는 독특한 노란색 외관을 가지고 있다.
내부는 마치 미로와 같이 여러 개의 방과 통로가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예상보다 훨씬 넓고 많은 공간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얘기가 있다.
에든버러의 유명한 충견 그레이프라이어스 바비의 실제 목걸이와 물그릇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어 바비 이야기를 아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에든버러 신도시 계획의 기초가 된 건축가 제임스 크레이그(James Craig)의 '뉴타운' 원본 계획도가 이곳 소장품 중 하나로, 도시 계획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자료가 된다.
박물관은 에든버러와 관련된 약 22만 점의 방대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4개의 컬렉션은 스코틀랜드 정부로부터 국가적으로 중요한 컬렉션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아웃랜더 (Outlander)
인기 드라마 시리즈 '아웃랜더' 시즌 3의 일부 장면이 에든버러 박물관 및 그 주변(베이크하우스 클로즈)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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