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스 갤러리, 홀리루드하우스 궁전 (더 킹스 갤러리, 팰리스 오브 홀리루드하우스)

영국 왕실의 방대한 예술 소장품을 감상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정기적으로 바뀌는 특별 전시를 통해 고전 명화부터 현대 사진까지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왕실 컬렉션의 진귀한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대부분 전시에 포함된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작품의 배경과 의미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19세기 교회 건물을 개조한 독특한 갤러리 공간 자체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입장료에 비해 전시 규모가 작다고 느끼거나, 오디오 가이드의 사용 편의성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며, 엄격한 입장 시간과 왕실 행사 시 예고 없이 휴관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더 킹스 갤러리는 이전에는 '더 퀸스 갤러리'로 불렸으며, 찰스 3세 국왕 즉위 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갤러리가 위치한 건물은 본래 19세기에 지어진 교회 건물이었다고 전해진다.

왕립 컬렉션(Royal Collection)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다양한 개인 소장 예술품 컬렉션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그 일부가 이곳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