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영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다양한 교통수단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자동차 마니아, 그리고 특별한 교육적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세계 최고 속도 기록을 세운 자동차 실물 관람부터 초기 자전거의 모습까지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방대한 컬렉션을 통해 자전거, 오토바이, 클래식 자동차, 상용차 등 영국 교통의 변천사를 연대기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코번트리가 영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였던 시기의 역사적 배경과 차량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일부 인터랙티브 전시와 랜드 스피드 시뮬레이터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관람객들은 인터랙티브 전시물의 작동 불량이나 오래된 정보, 일부 구역의 조명 미흡 등을 아쉬운 점으로 언급하기도 하며, 기념품 가게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코번트리 기차역(Coventry railway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약 15-20분) 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풀 메도우 버스 정류장(Pool Meadow Bus Station)이 박물관 바로 인근에 위치하여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시 주차
- 박물관 자체 전용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 인근의 Silver Street 주차장, Bishop Street 주차장 등 공영 또는 사설 주차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주차 요금 및 운영 시간은 각 주차장별로 상이하다.
주요 특징
음속을 돌파하며 지상 최고 속도 기록을 세운 전설적인 제트 추진 자동차 ThrustSSC와 Thrust2의 실물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이 거대한 기계들의 압도적인 크기와 공기역학적 설계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초기 자전거와 마차에서부터 20세기 대량 생산 자동차, 왕실 의전 차량, 그리고 코번트리에서 생산되었던 수많은 브랜드의 차량까지 영국 자동차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각 시대별 사회상과 기술 발전을 반영한 전시가 특징이다.
ThrustSSC에 탑승하여 음속을 돌파하는 듯한 짜릿한 4D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실제 주행 영상과 움직임, 음향 효과를 통해 지상 최고 속도에 도전하는 긴장감과 스릴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인기 체험 시설이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변동 가능 (보통 시간당 운영)
추천 포토 스팟
ThrustSSC 및 Thrust2 앞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로 기록된 ThrustSSC와 Thrust2의 거대한 실물 앞에서 그 웅장함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클래식카 전시 구역
다양한 시대의 아름답고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클래식 자동차들 사이에서 빈티지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왕실 리무진 전시 공간
과거 영국 여왕 메리와 조지 5세 국왕이 사용했던 실제 리무진 앞에서 왕실의 품격이 느껴지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빈티지 썰매 타기 (Vintage Sleigh Ride)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빈티지 썰매 타기 체험은 여러 세대에 걸쳐 코번트리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연말 행사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모토페스트 (Motofest) 연계 행사
매년 특정 주말 (예: 9월 중순, 일정 변동 가능)
코번트리 시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자동차 축제인 모토페스트 기간에는 박물관에서도 관련 특별 전시나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우에 따라 무료 입장이 가능할 때도 있다. 모터스포츠와 헤리티지 차량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좋은 기회이다.
방문 팁
입장권은 대부분 구매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므로, 재방문 계획이 있다면 티켓을 잘 보관하는 것이 유리하다.
랜드 스피드 시뮬레이터는 별도 요금(성인 약 £3)이 부과되지만, 음속 돌파의 스릴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추천한다.
박물관 내부에 지정된 피크닉 공간이 있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이나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코번트리 거주자(GoCV 카드 소지자)이거나 학생일 경우 입장료 할인 또는 무료 혜택이 적용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개인 소지품 보관이 필요하다면 입구 근처에 유료로 운영되는 사물함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이나 비수기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여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코번트리 교통 박물관 개관
영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였던 코번트리의 풍부한 유산을 기념하고, 영국에서 제작된 다양한 도로 교통수단을 보존 및 전시하기 위해 '영국 도로 교통 박물관(Museum of British Road Transport)'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 완료
약 850만 파운드의 예산이 투입된 대대적인 재개발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박물관의 14개 갤러리 중 12개가 완전히 새롭게 단장되었으며, 특히 세계 지상 속도 기록 차량인 ThrustSSC와 Thrust2는 새로 조성된 '비파 어워드 랜드 스피드 기록 갤러리(Biffa Award Land Speed Record Gallery)'로 이전되어 더욱 현대적인 환경에서 전시되기 시작했다.
여담
박물관에는 과거 다이애나 스펜서(훗날의 다이애나 비)가 결혼 전 소유했던 오스틴 메트로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버나드 몽고메리 장군이 실제 사용했던 험버(Humber) 스태프 차량도 이곳 컬렉션의 일부로 알려져 있다.
1987년 FA컵 결승전에서 코번트리 시티 FC가 우승한 후 선수단이 퍼레이드를 펼칠 때 이용했던 버스 역시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의 인기 체험 중 하나인 빈티지 썰매 타기는 무려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세대에 걸쳐 코번트리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적인 연말 행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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