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적인 거장들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아르데코 건축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버밍엄 대학교 학생들에게도 인기 있는 문화 공간이다.
르네상스부터 인상주의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회화와 조각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특별 전시나 콘서트홀에서의 공연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반 고흐, 모네, 로댕 등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부 전시물의 조명이나 배치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하며, 미술관 내부에 전문 카페 시설이 부족하여 간단한 다과 자판기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특정 그림에 대한 설명 문구가 다소 교훈적인 어조라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버밍엄 뉴 스트리트(New Street) 역에서 University 역으로 이동 후 하차한다.
- University 역에서 미술관까지는 도보로 이동해야 하며, 캠퍼스 내 도보 거리가 다소 길고 계단이 있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기차역에서의 도보 이동보다 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다고 언급한다.
🚌 버스 이용
- 61번, 62번, 63번 버스가 미술관 인근을 경유한다.
- 브리스톨 로드(Bristol Road)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도 고려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버밍엄 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한다.
- 주중에는 교내 주차가 매우 어려울 수 있으며, 방문객 주차는 제한적이다.
- 주말에는 교내 주차가 비교적 용이할 수 있으나,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미술관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유료 공영 주차장이 있다.
주차 문제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기도 한다.
주요 특징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로댕, 산드로 보티첼리 등 유명 예술가들의 원작을 포함하여 르네상스부터 근현대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과 동일
1930년대 건축가 로버트 앳킨슨이 설계한 영국 1등급 문화재(Grade I listed) 아르데코 양식의 건물 자체도 중요한 볼거리다. 중앙 콘서트홀을 중심으로 설계된 독특한 내부 구조와 트래버틴 대리석, 호주산 호두나무 패널 등 고급 자재 사용이 특징이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과 동일
상설 전시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가 주기적으로 개최되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건물 내 콘서트홀에서는 연중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열린다.
운영시간: 행사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아르데코 외관 및 내부 계단
로버트 앳킨슨이 설계한 1등급 문화재 아르데코 건물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특히 기하학적이고 우아한 외관, 트래버틴 대리석으로 마감된 내부의 웅장한 계단은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주요 작품 앞
반 고흐, 모네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촬영 시 플래시 사용 금지 등 미술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연례 음악 축제
매년 6월경
매년 6월경 미술관 내 콘서트홀을 중심으로 음악 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클래식 및 현대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상세 프로그램 및 티켓 정보는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금요일 점심시간 콘서트
학기 중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
버밍엄 대학교 학기 중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무료 콘서트가 열린다. 학생 및 일반인 모두 관람 가능하며, 다양한 악기 연주와 성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방문 팁
무료 입장이지만, 작품 보존 및 운영을 위해 비접촉식 단말기를 통해 쉽게 기부할 수 있다.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원한다면 지식이 풍부한 직원(특히 '사이먼'이라는 이름의 직원이 자주 언급됨)에게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내부에 전문 카페는 없으나, 로비에 간단한 음료와 스낵 자판기가 마련되어 있으며, 갤러리 내 마련된 좌석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버밍엄 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하므로, 방문 시 윈터본 하우스 앤 가든이나 랩워스 지질 박물관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는 것도 좋다.
기차로 유니버시티(University) 역에 내려 미술관까지 도보 이동 시, 캠퍼스 내 거리가 다소 길고 계단이 있을 수 있으므로 버스(61, 62, 63번 등)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일부 그림의 제목 옆 설명문이 다소 교훈적이거나 특정 관점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작성되었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말에는 캠퍼스 내 주차가 무료일 수 있으나, 평일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매우 어려우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바버 미술관 설립
마사 콘스탄스 해티 바버(Martha Constance Hattie Barber) 여사가 남편 윌리엄 헨리 바버 경을 추모하고 '미술과 음악의 연구 및 장려'를 목적으로 바버 미술관을 설립하여 버밍엄 대학교에 기증했다. 설립 당시 유언으로 내셔널 갤러리와 월리스 컬렉션이 요구하는 수준의 작품만을 구매하도록 규정했다.
공식 개관
건축가 로버트 앳킨슨(Robert Atkinson)이 설계한 아르데코 양식의 전용 건물로 메리 여왕(Queen Mary)에 의해 공식 개관했다. 영국 최초로 미술사 연구를 위해 특별히 지어진 건물로 기록되었다.
초대 관장 토마스 보드킨 재임
토마스 보드킨(Thomas Bodkin)이 초대 관장으로 재임하며 소장품의 핵심을 구축했다. 이 시기에 수집된 작품들은 '20세기 최후의 위대한 미술 컬렉션'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등급 문화재 지정
건물의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등급(Grade II)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올해의 갤러리 선정
Good Britain Guide에서 '올해의 갤러리(Gallery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등급 문화재 승격
히스토릭 잉글랜드(Historic England)에 의해 기존 2등급에서 1등급(Grade I) 문화재로 상향 지정되어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았다.
보수 공사 및 재개관
시설 개선 및 보수 공사를 위해 2023년 10월 2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며, 2024년 6월 22일에 재개관하여 다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담
설립자인 바버 부인의 유언에 따라, 내셔널 갤러리와 월리스 컬렉션이 요구하는 수준의 작품만을 구매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소장품의 질이 매우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술관 건물 중앙에는 콘서트홀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1층에는 강의실, 사무실, 도서관이, 2층에는 미술 전시실이 배치된 독특한 건축 구조를 가지고 있다.
건물 외부에는 버밍엄 대학교의 문장과 바버 가문의 문장이 새겨진 2개의 방패 장식이 있는데, 이는 예술가 고든 헤릭스(Gordon Herickx)가 1936년부터 1937년 사이에 그린 뒤 금박을 입힌 달레이 데일 석재로 제작한 것이다.
로비 바닥, 문틀, 계단은 트래버틴 대리석으로 마감되었으며, 강당은 호주산 호두나무로 패널 처리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로마 및 비잔틴 동전 컬렉션을 포함하여 15,000여 점이 넘는 방대한 동전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967년 필립 휘팅과 제프리 헤인즈의 기증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영국에서 미술사 연구를 위해 특별히 지어진 최초의 건물로, 건축사학자 존 서머슨 경은 이 건물을 '1930년대 영국 건축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건물 중 하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펭귄 북스에서 2005년 발간한 '영국 최고의 박물관 및 갤러리'에서 런던 외 지역 갤러리 중 유일하게 5스타를 받은 5곳 중 하나로, '국제적으로 중요한 뛰어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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