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7세기 자코비안 양식 대저택의 웅장한 건축미와 역사적 유물을 직접 살펴보고, 영국 내전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잘 보존된 30여 개의 시대별 방을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특히 대포알 자국이 남은 계단이나 독특한 분위기의 긴 회랑(Long Gallery)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을 산책하거나, 영국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나오는 장소 중 하나로 알려진 이곳에서 으스스한 이야기를 접할 수도 있다.
저택 주변 일부 구역의 청결 상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대중교통으로 접근 시 주변 환경이 다소 낙후되었다고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내부 카페에서 제공하는 음식 메뉴가 다양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애스턴(Aston) 역 또는 위튼(Witton)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
기차역에서 애스턴 홀까지의 길은 찾기 쉬운 편이다.
🚌 버스 이용
- 7번, 66A번 등 다수의 버스 노선이 애스턴 홀 근처를 경유한다.
- 버밍엄 시내에서 애스턴 홀까지는 약 15-2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필요.
🚗 자가용 이용
- 애스턴 홀 부지 내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애스턴 빌라 FC의 홈 경기가 있는 날에는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하고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우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블루 뱃지 소지자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주요 특징
1618년에서 1635년 사이에 지어진 자코비안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잘 보존된 외관과 내부를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시대의 가구, 회화, 직물, 금속 공예품 등이 전시된 30개 이상의 방을 둘러보며 당시 귀족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에서의 산책도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이다.
운영시간: 애스턴 홀 운영 시간 내
애스턴 홀은 영국 내전 당시 왕당파를 지지했던 홀트 가문의 저택으로, 1643년 의회군의 공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다. 이때 생긴 계단의 대포알 자국은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역사적 증거물이다. 방문객들은 이 흔적을 직접 보며 역사의 한 장면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운영시간: 애스턴 홀 운영 시간 내
애스턴 홀은 영국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출몰하는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특히 '그레이 레이디'를 비롯한 여러 유령 목격담이 유명하며, 저택의 오랜 역사와 극적인 사건들이 이러한 명성을 더한다.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유령 투어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일부 특별 투어는 저녁 시간 운영
추천 포토 스팟
애스턴 홀 정면
웅장하고 대칭적인 자코비안 양식의 저택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긴 회랑 (Long Gallery)
길게 뻗은 회랑의 독특한 구조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어우러져 분위기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설치된 사운드와 함께 경험하면 더욱 인상적이다.
레이디 홀트의 정원 (Lady Holte's Garden)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식물들로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에서 저택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애스턴 홀 바이 캔들라이트 (Aston Hall by Candlelight)
매 2년마다 (짝수 해) 크리스마스 시즌
저택 전체를 수백 개의 촛불로 밝히고 17세기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재현하는 특별한 행사이다. 과거의 크리스마스 전통을 체험하고 촛불 아래에서 애스턴 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유령 투어 (Ghost Tours)
연중 특정일 저녁 (주로 가을, 겨울)
애스턴 홀의 유령 이야기를 들으며 저택의 어두운 복도와 방을 탐험하는 투어이다. 으스스한 분위기 속에서 저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방문 팁
애스턴 빌라 FC 홈 경기 당일에는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하고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방문 전 경기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 투어는 저택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하며, 특히 열정적인 가이드의 설명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겨울철 방문 시에는 실내가 다소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학생 할인을 받으려면 유효한 학생 아트 패스 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내부 카페의 음식 메뉴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다양한 식사를 원한다면 방문 전후로 다른 식당을 이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애스턴 홀은 영국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니, 초자연적인 이야기에 관심 있다면 관련 투어나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짐이 많거나 돌아갈 때 택시를 이용할 경우, 정문보다는 버스 회차 지점인 어퍼 토마스 스트리트(Upper Thomas Street)에서 호출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역사적 배경
애스턴 홀 건축
존 소프(John Thorpe)의 설계로 토마스 홀트 경(Sir Thomas Holte)에 의해 건축되었다. 자코비안 양식의 대표적인 저택으로 꼽힌다.
토마스 홀트 경 입주
완공 전인 1631년에 토마스 홀트 경이 애스턴 홀로 이주했다.
영국 내전과 피해
영국 내전 중 왕당파를 지지했던 홀트 가문 때문에 의회군의 공격을 받아 심하게 손상되었다. 이때 계단에 대포알 자국이 남았다.
홀트 가문 소유권 이전
홀트 가문이 소유권을 상실하고, 이후 제임스 와트 주니어(James Watt Jr.)에게 임대되었다.
공원 및 박물관으로 활용 시도
민간 회사(Aston Hall and Park Company Ltd)가 매입하여 공공 공원 및 박물관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재정난에 직면했다.
버밍엄 시 소유 및 공공 박물관화
버밍엄 코퍼레이션(Birmingham Corporation, 현 버밍엄 시의회)이 매입하여 영국 최초로 지방 자치 단체가 소유한 역사적인 컨트리 하우스가 되었다.
정원 조성
버밍엄 시민 협회(Birmingham Civic Society)가 실업자 구제 사업의 일환으로 정식 정원을 설계 및 조성했다.
대규모 보수 공사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거쳐 2009년에 재개장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버밍엄 박물관 트러스트 관리 시작
버밍엄 박물관 트러스트(Birmingham Museums Trust)가 관리를 맡아 커뮤니티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담
애스턴 홀은 작가 워싱턴 어빙에게 영감을 주어 그의 작품 '스케치북'에 등장하는 '브레이스브리지 홀(Bracebridge Hall)'의 모델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애스턴 홀의 하인들이 원하는 만큼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며 늦게까지 즐길 수 있는 자유가 주어졌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한다.
2019년 한 조사에서는 애스턴 홀이 영국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출몰하는 유적지로 선정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애스턴 홀의 공원 부지 일부는 현재 애스턴 빌라 FC의 홈구장인 빌라 파크(Villa Park)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저택 내부 계단 난간에 있는 구멍은 영국 내전 당시 의회군이 발사한 대포알이 창문과 열린 문을 통과해 생긴 실제 흔적이라는 설명이 있다.
애스턴 홀은 버밍엄 시가 재정난으로 인해 인근의 페리 홀(Perry Hall)과 애스턴 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을 때 보존하기로 결정된 곳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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