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버밍엄 대성당(버밍엄 커시드럴)은 역사적인 바로크 양식 건축물과 에드워드 번-존스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하거나, 촛불 콘서트와 같은 특별한 음악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술 및 역사 애호가, 또는 독특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토마스 아처가 설계한 18세기 건축의 정수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햇빛이 투과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스테인드글라스의 예술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열리는 다양한 음악 공연을 통해 고요하고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감동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대성당의 규모가 다른 도시의 대성당에 비해 작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버밍엄 뉴 스트리트 역(Birmingham New Street Station) 또는 스노우 힐 역(Snow Hill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두 역 모두 버밍엄의 주요 기차역으로, 영국 내 다른 도시와의 연결성이 좋다.
🚌 버스 이용
- 콜모어 로우(Colmore Row) 또는 대성당 인근에 다수의 시내버스 정류장이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버밍엄 시내 각지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라파엘 전파 화가 에드워드 번-존스가 디자인한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스테인드글라스는 대성당의 가장 중요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특히 햇빛이 투과될 때 그 진가를 발휘하며, 2023년에 복원되어 더욱 생생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대성당 개방 시간 내
건축가 토마스 아처가 18세기 초에 설계한 영국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도시 중심부에 우뚝 솟은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로, 내부의 섬세한 장식과 고전적인 기둥, 우아한 돔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대성당 개방 시간 내
대성당은 종종 다양한 테마의 클래식 및 현대 음악 캔들라이트 콘서트 장소로 활용된다. 수많은 촛불로 밝혀진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대성당의 뛰어난 음향 효과가 감동을 더한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라 다름 (주로 저녁 시간)
추천 포토 스팟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앞
에드워드 번-존스의 걸작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특히 빛이 잘 들어오는 시간에 촬영하면 다채로운 색감이 아름답게 담긴다.
대성당 정면 (콜모어 로우 방면)
바로크 양식의 웅장한 대성당 전체 외관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 푸른 하늘과 함께 촬영하면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 중 (허용 시)
수많은 촛불로 가득 찬 낭만적인 분위기와 함께 연주자들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단, 공연 중 촬영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캔들라이트 콘서트 (Candlelight Concerts)
연중 수시 (공식 웹사이트 확인 필요)
클래식, 영화 음악, 현대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촛불로 밝혀진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현악 사중주 등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이벤트이다. 브리저튼, 한스 짐머, 퀸 등 특정 테마로 진행되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마켓 (Christmas Market)
매년 11월 말 ~ 12월 (구체적 일정은 매년 변동)
대성당 앞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열리는 마켓으로, 다양한 수공예품, 음식, 음료 등을 판매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방문 팁
입장은 무료이나, 대성당 유지보수를 위해 입구에서 기부를 받고 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 합창단 공연, 특별 예배 등 다양한 행사 일정을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성당 내부에 있는 자원봉사 가이드들은 매우 친절하며, 건물의 역사나 스테인드글라스에 대한 유익한 설명을 제공한다.
특히 저녁에 열리는 콘서트 관람 시, 오래된 석조 건물이라 내부가 다소 쌀쌀할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에드워드 번-존스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는 햇빛이 잘 드는 맑은 날에 방문해야 그 색감과 디테일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대성당 주변은 '피존 파크'로 불리는 공원으로, 잠시 쉬어가거나 도시의 번잡함 속에서 평화를 느끼기에 좋다.
역사적 배경
부지 기증 및 건축 계획
버밍엄의 인구 증가로 기존 세인트 마틴 교회가 수용 한계에 다다르자, 로버트 필립스가 '발리 클로즈(Barley Close)'라 불리던 땅을 기증하여 새로운 교회를 계획했다.
교회 건축
토마스 아처의 바로크 양식 설계로 건축이 진행되었으며, 1715년 후원자인 로버트 필립스를 기려 '세인트 필립(성 필립보) 교회'로 축성되었다.
타워 완공
교회 서쪽의 타워가 완공되었다.
대성당 승격
버밍엄 교구가 신설되면서 세인트 필립 교회는 버밍엄 대성당으로 승격되었고, 찰스 고어가 초대 주교로 임명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폭격
11월 7일,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으로 대성당 내부가 크게 손상되었다. 그러나 에드워드 번-존스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들은 전쟁 초기에 버밍엄 시민 협회에 의해 안전하게 제거되어 보존되었다.
복원 완료
전쟁으로 손상된 대성당이 복원되었으며, 보존되었던 번-존스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들도 무사히 제자리에 설치되었다.
스테인드글라스 복원
에드워드 번-존스와 윌리엄 모리스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들이 전면적으로 복원되었다.
여담
버밍엄 대성당이 위치한 곳은 런던 세인트 폴 대성당의 십자가와 같은 해발고도에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건축 당시 많은 자재를 기증받아 운반 비용 없이 조달된 덕분에, 예상 비용이었던 2만 파운드보다 훨씬 적은 약 5천 파운드로 완공되었다고 한다.
대성당 주변의 녹지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피존 파크(Pigeon Park)'**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과거에는 묘지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파엘 전파 예술가 에드워드 번-존스는 이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이후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들을 기증했다.
영국에서 세 번째로 작은 대성당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원래 교구 교회였으나 1905년에 대성당으로 지위가 격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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