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종교적 전설에 등장하는 일곱 잠자는 자들의 동굴 유적을 직접 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및 종교 관심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언덕 위에 위치한 동굴과 주변의 고대 교회 및 무덤 유적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에페소 계곡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유적 관리가 미흡하고 실제로 볼거리가 많지 않으며 동굴 내부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최근에는 보수 공사로 인해 폐쇄된 경우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택시 이용
- 셀축 시내 또는 에페소 유적지에서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동굴 입구까지 비교적 가까이 차량 이동이 가능하나,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셀축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로, 평탄한 길을 따라 걸어갈 수 있다.
- 에페소 유적지를 방문한 후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도 가능하다.
동굴 근처에는 흙길 오르막 구간이 있다.
주요 특징
기독교와 이슬람교 모두에게 중요한 '일곱 잠자는 자들'의 전설이 깃든 장소로, 고대 동굴과 함께 주변에서 교회 및 사원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된다. 방문객들은 전설 속 현장을 직접 마주하며 역사적, 종교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동굴 유적지 위쪽 언덕에서는 탁 트인 시야로 에페소 계곡과 멀리 보이는 셀축 성(아야술룩 언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주변 풍경을 조망하기 좋다.
동굴 아래편에는 여러 터키 전통 식당과 카페가 있어,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거나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식당에서는 전원적인 분위기 속에서 터키식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운영시간: 식당별 운영시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동굴 위 언덕 전망 지점
에페소 계곡과 멀리 보이는 셀축 성(아야술룩 언덕)까지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동굴 입구 및 주변 유적
전설이 깃든 동굴의 입구와 주변에 남아있는 고대 무덤, 교회 터로 추정되는 유적들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셀축 시내에서 도보로 약 30분 소요되나, 차량으로 방문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흙길 오르막 구간이 있어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이동이 어려울 수 있다.
여름철에는 매우 더우므로 모자, 선크림 등 햇볕을 가릴 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동굴 아래편에 위치한 현지 식당에서 전통적인 터키식 아침 식사를 맛볼 수 있다.
최근 보수 공사로 인해 2026년 재개장 예정이라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일곱 잠자는 자들의 피신 (전설)
로마 황제 데키우스의 기독교 박해를 피해 일곱 명의 젊은이들이 에페소 인근 동굴(첼리온 산으로 전해짐)에 피신하여 잠들었다는 전설이 시작되었다. 이 이야기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전설의 확산 및 기록
일곱 잠자는 자들의 이야기가 기독교 세계에 널리 퍼지기 시작했으며, 시리아의 사루(Sarugh)의 성 야고보(Jacobus)가 남긴 기록(약 500년경) 등 초기 문헌들이 등장했다.
종교적 장소로 추정 및 건축
전설과 관련된 동굴 주변으로 초기 기독교인들에 의해 교회 또는 예배를 위한 공간이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유적지에서는 비잔틴 시대의 건축 흔적(기둥, 벽감 등)이 발견된다.
고고학적 관심 및 발굴
에페소의 대규모 유적 발굴과 함께 일곱 잠자는 자들의 동굴로 추정되는 이곳에 대한 고고학적 관심이 높아졌으며, 일부 발굴 및 조사가 이루어졌다. 요르단 등 다른 지역에도 유사한 전설을 가진 동굴이 존재한다.
여담
일곱 잠자는 자들의 정확한 인원수에 대해서는 기록마다 차이가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이슬람교의 경전인 쿠란에서는 이들이 7명이며, 그들을 지키는 개 한 마리와 함께 309년(음력 기준) 동안 잠들었다고 언급된다.
일곱 잠자는 자들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동굴의 실제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며, 터키 내에서도 에페소 외에 타르수스 등 다른 도시들이 후보지로 거론되기도 한다.
전승에 따르면, 잠에서 깨어난 일곱 젊은이들의 유해는 이후 프랑스 마르세유의 성 빅토르 성당으로 옮겨져 안장되었다고도 알려져 있다.
이곳 동굴 유적 자체가 과거에는 교회로 사용되었으며, 주변에서 승려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석관이 발견되었다는 설명이 있다.
잠든 젊은이들의 이름은 막시미아누스, 말쿠스 등으로 전해지나, 이 역시 기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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