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오스만 제국 초기 역사와 이슬람 건축 예술에 깊은 관심이 있는 탐방객이나,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15세기 오스만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모스크 내부의 정교한 청록색 타일 장식과 독특한 서예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접한 묘역에서는 술탄 무라트 2세를 비롯한 오스만 왕족과 중요 인물들의 묘를 둘러보며 초기 오스만 제국의 장례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접근 방법
🚌 시내버스 이용
- 부르사 시내 중심부에서 무라디예 지역으로 향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정류장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부르사카르트(Bursakart)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 택시 이용
- 부르사 시내 어디서든 택시를 이용하여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목적지를 '무라디예 퀼리예시(Muradiye Külliyesi)' 또는 '무라디예 자미(Muradiye Camii)'로 말하면 된다.
주요 특징
1426년 완공된 모스크 내부는 청록색과 파란색의 육각형 타일 장식으로 유명하며, 섬세한 서예 작품과 화재 이후 로코코 양식으로 재건된 미흐랍이 특징이다. 두 개의 미나렛 중 하나는 19세기 지진 이후 재건된 것이다.
운영시간: 기도 시간 외 상시 개방
모스크 주변에는 술탄 무라트 2세를 비롯하여 그의 가족과 오스만 제국의 여러 중요 인물들이 잠든 **12개의 묘(튀르베)**가 자리하고 있다. 각 묘는 독특한 타일과 장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셰흐자데 무스타파와 젬 술탄의 묘 등이 특히 주목받는다.
운영시간: 일반적으로 주간 개방
모스크와 묘역 외에도 마드라사(신학교), 하맘(목욕탕), 이마렛(무료 급식소) 등으로 구성된 무라디예 콤플렉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일부이다. 마드라사는 현재 쿠란 및 필사본 박물관으로 운영되어 귀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운영시간: 일반적으로 주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모스크 내부 (타일 및 미흐랍 주변)
청록색과 파란색의 육각형 타일 장식과 로코코 양식으로 재건된 미흐랍의 독특한 조화를 담을 수 있다.
술탄 무라트 2세 묘 (열린 돔 구조)
하늘을 향해 열린 독특한 돔 구조와 주변의 아치형 회랑이 인상적인 사진을 연출한다.
콤플렉스 정원 및 묘역 전경
잘 가꾸어진 정원과 여러 묘들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무라디예 콤플렉스 전체를 둘러보려면 최소 1~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 계획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종교 시설이므로 방문 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단정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예의이다.
콤플렉스 내 마드라사에 위치한 쿠란 및 필사본 박물관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가치 있는 소장품을 볼 수 있다.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고려해볼 만하다.
대부분의 방문객 후기에서 평화롭고 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언급된다.
역사적 배경
술탄 무라트 2세 재위
무라디예 콤플렉스는 오스만 제국의 술탄 무라트 2세의 명으로 건설되기 시작했다.
무라디예 모스크 완공
콤플렉스 내 첫 번째 건축물로 모스크가 완공되었다. 단순화된 역 T자형 구조와 돔형 현관이 특징이다.
묘역 확장
술탄 무라트 2세의 묘를 시작으로 그의 가족과 오스만 제국의 여러 중요 인물들의 묘가 추가로 조성되어 총 12개의 묘가 들어서게 되었다.
대지진 피해 및 복원
부르사 지역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무라디예 콤플렉스의 상당 부분이 손상되었으며, 19세기 후반에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무라디예 콤플렉스는 '부르사와 주말르크즈크: 오스만 제국의 탄생'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추가 복원 완료
대대적인 복원 프로젝트가 완료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
술탄 무라트 2세의 묘는 그의 유언에 따라 지붕 중앙이 하늘을 향해 열려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이는 비가 직접 묘에 내리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전해진다.
모스크의 미흐랍은 18세기 초 발생한 화재로 손상된 후, 당시 유행하던 로코코 양식으로 재건되어 독특한 모습을 지니게 되었다.
콤플렉스 내 마드라사는 1950년대에 결핵 요양소로 사용된 이력이 있으며, 현재는 의료 센터와 쿠란 및 필사본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무라디예 모스크는 부르사에 세워진 마지막 술탄 모스크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오스만 제국의 수도가 이스탄불로 옮겨가면서 대규모 왕실 건축은 주로 이스탄불에 집중되었다.
모스크 입구 오른쪽 벽에는 '데르비시 로제티'라는 표식이 있는데, 이는 이곳이 과거 수피 수행자(데르비시)들이 머물 수 있도록 배려된 공간이었음을 시사한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무흐테솀 유즈이을 (Muhteşem Yüzyıl, Magnificent Century)
드라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셰흐자데 무스타파의 묘가 무라디예 콤플렉스 내에 있어, 드라마 팬들이 관련 장소를 찾아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 그의 묘는 16세기 이즈니크 타일 장식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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