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구성주의, 구체주의, 개념 미술과 같은 특정 예술 사조에 깊은 관심을 가진 예술 애호가나, 독특한 산업 건축물을 활용한 현대 미술관의 공간적 경험을 원하는 건축 및 디자인 관련 종사자들이 주로 찾는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예술가들의 특별 전시와 더불어 프리츠 글라너의 '록펠러 다이닝 룸'과 같은 의미 있는 상설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미술관 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트샵에서 독특한 기념품을 탐색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에게는 입장료(성인 기준 18 CHF)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전시 내용이 생소하거나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건물 내 계단 이용이 불가피한 구간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취리히 중앙역(Zürich HB)에서 트램 4, 13, 17번을 이용하여 Escher-Wyss-Platz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 기차 Selnau 역에서도 도보 접근이 가능했으나, 현재 위치(Limmatstrasse)에서는 Escher-Wyss-Platz가 더 가깝다.
미술관은 Escher-Wyss-Platz 근처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 도보 이용
- 취리히 시내 중심부에서 리마트 강을 따라 산책하며 이동할 수 있으나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프리츠 글라너(Fritz Glarner)의 작품으로, 뉴욕 록펠러 아파트의 다이닝 룸을 그대로 옮겨온 상설 전시의 하이라이트이다. 구성주의 예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 내
구성주의, 구체주의, 개념 미술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현대 미술가들의 특별 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린다. 설치, 회화, 조각 등 다채로운 장르의 혁신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 내
클라우디아 콤테(Claudia Comte)의 작품으로 장식된 아늑한 카페와 독특한 디자인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점이 로비에 위치한다. 관람 후 휴식을 취하거나 특별한 선물을 구매하기에 좋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록펠러 다이닝 룸 내부
프리츠 글라너의 독특한 디자인과 색채가 어우러진 공간은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특별 전시장 내부 (작품에 따라)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설치 작품이나 독특한 조형물 앞에서 개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뮤지엄 카페 (클라우디아 콤테 작품 배경)
예술 작품과 함께 커피를 즐기는 모습을 담거나, 카페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취리히 뮤지엄 나이트 (Lange Nacht der Zürcher Museen)
매년 9월 초 토요일
취리히 내 다수 박물관이 참여하는 연례 야간 개장 행사로, 이 기간 동안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미술관을 즐길 수 있다.
취리히 아트 프라이즈 전시 (Zurich Art Prize Exhibition)
매년 (수상자 발표 후 일정 기간)
미술관과 취리히 보험 그룹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취리히 아트 프라이즈 수상자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현대 미술의 새로운 경향을 살펴볼 기회이다.
방문 팁
취리히 카드 소지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특별 전시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최상층에는 디자인 및 현대 미술 관련 서적을 볼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다.
로비의 카페와 기념품점도 함께 둘러볼 만하며, 특히 카페는 클라우디아 콤테의 작품으로 장식되어 있다.
덜 붐비는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보다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설립
개인들에 의해 '구성주의와 구체 미술 재단(Foundation for Constructive and Concrete Art)'으로 설립되었다.
초기 위치
취리히 제펠트 외곽 지역의 제펠트슈트라세 317(Seefeldstrasse 317)에 '구성주의와 구체 미술의 집(House for Constructive and Concrete Art)'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다.
젤나우 이전
취리히 중심가와 가까운 젤나우슈트라세 25(Selnaustrasse 25)의 이전 발전소 건물로 이전하여 '무제움 하우스 콘스트룩티브'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개관했다. 이 건물은 취리히 산업 건축물의 중요한 예로 꼽힌다.
리마트슈트라세 이전
에셔-비스-플라츠(Escher-Wyss-Platz) 근처의 리마트슈트라세 268(Limmatstrasse 268)로 다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여담
미술관이 한때 자리했던 젤나우(Selnau) 건물은 원래 **발전소(ewz-Unterwerk Selnau)**였다고 한다.
미술관은 취리히 보험 그룹(Zurich Insurance Group)과 함께 2007년부터 매년 '취리히 아트 프라이즈(Zurich Art Prize)'를 수여하고 있다.
젤나우 시절, 미술관 건물 다른 쪽 코너에는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라는 이름의 바(Bar)가 있어 방문객들이 종종 혼동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겨울 시즌에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의류 및 소지품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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