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유다른 호수를 중심으로 펼쳐진 숲과 초원에서 하이킹이나 산책을 즐기며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도심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호숫가에 마련된 바비큐 시설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계절에 따라 수영, 아이스 스케이팅,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산책로, 특히 파란색으로 표시된 경로는 관리가 미흡하여 쓰러진 나무가 있거나 표식이 명확하지 않아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스톡홀름 지하철 그린 라인 앵뷔플란(Ängbyplan) 역 또는 오케쇼브(Åkeshov)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오케쇼브 역에서 내릴 경우, 오케쇼브 성(Åkeshovs slott) 방면으로 이동하면 보호구역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도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 앵뷔바뎃(Ängbybadet) 또는 오케쇼브 성(Åkeshovs slott) 인근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후 보호구역까지는 짧은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 버스 이용
- 보호구역 주변으로 여러 버스 노선이 운행되므로, 목적지와 가까운 정류장을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약 2km 길이의 호수 순환 산책로를 비롯해 다양한 난이도의 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부터 하이킹까지 즐길 수 있다.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유다른 호숫가 여러 곳에 바비큐 시설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계절에 관계없이 인기가 많다.
보호구역 내에는 400종 이상의 식물과 다양한 조류, 큰빗도롱뇽과 같은 양서류가 서식하고 있다. 산책로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빙하기가 지형에 미친 영향 등 자연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유다른 호숫가
잔잔한 호수와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물안개가 낀 아침 풍경이 인상적이다.
숲 속 산책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다채로운 숲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순간이나 고즈넉한 오솔길 풍경이 좋다.
토르펫 루그넷 (Torpet Lugnet) 주변
18세기 오두막과 주변의 전통적인 건물들이 스웨덴 시골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사진을 찍기에 좋다.
방문 팁
호숫가 바비큐 시설 이용 시, 장작은 직접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산책로는 겨울철이나 비 온 뒤 얼음으로 덮이거나 진흙탕이 될 수 있으니, 방문 시기 및 날씨에 맞는 신발 착용이 필요하다.
앵뷔플란(Ängbyplan) 지하철역 근처 보호구역 북서쪽에는 넓은 초원 지대가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피크닉을 즐기기 좋다.
여름철 방문 시 모기 등 벌레에 대비해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토르펫 루그넷(Torpet Lugnet)은 특정 시기에 와플을 판매하는 오픈 하우스를 운영하기도 하므로,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면 특별한 경험을 더할 수 있다.
보호구역 내에는 공중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방문 전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자연공원으로 조성 시작
유다르스코겐 지역이 스톡홀름 시에 의해 자연공원으로 처음 지정되었다.
야외 휴양지로 지정
국가 실업 위원회(Statens arbetslöshetskommission, AK-arbete)의 공공 사업을 통해 산책로와 도로 등이 정비되면서 공식적인 야외 휴양지(friluftsreservat)로 지정되었다.
자연보호구역으로 승격
11월 29일, 유다르스코겐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야외 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시립 자연보호구역(naturreservat)으로 공식 지정되었다.
유럽연합 생태 네트워크 편입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유럽연합의 Natura 2000 보호지역 네트워크에 포함되었다. 특히 큰빗도롱뇽(Triturus cristatus)의 서식 환경 조성 및 보호가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
여담
유다른(Judarn) 호수의 이름은 '소리가 나다, 울리다'라는 뜻의 고대 스웨덴어 'ljuda'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호구역 동쪽에는 약 1.1km 길이의 '루스뮤렌(Ryssmuren)', 일명 '러시아 담장'이라는 인상적인 돌담이 있다. 18세기 초 대북방전쟁 당시 러시아 전쟁 포로들이 건설했다는 설이 있으나, 실제로는 19세기 경작지 경계용으로 축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1930년대에는 쿵스홀름 침례교회 소속 스카우트 단원들이 유다른 호수 남서쪽 언덕에 스카우트 오두막을 운영했으나, 1960년대 후반 화재로 소실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보호구역 내 서쪽에 위치한 토르펫 루그넷(Torpet Lugnet) 농가는 1760년대에 지어진 타일 난로가 있는 반목조 오두막을 포함하며, 과거 브롬마 걸스카우트와 노케뷔 스카우트 등 여러 스카우트 단체들의 활동 거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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