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수백 년의 역사와 건축적 결함, 그리고 이를 극복하려는 끊임없는 복원 과정에 매료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공사 중 개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는 일반적인 성당 방문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전문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평소에는 접근할 수 없는 대성당의 기초부터 아슬아슬한 내부 통로, 그리고 도시의 전경이 펼쳐지는 종탑까지 탐험하며, 건물이 겪어온 시련과 복원의 경이로움을 직접 목격할 수 있다. 투어 말미에는 과거 성당의 모습을 재현한 빛 프로젝션 쇼를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스페인어 투어에 비해 영어 오디오 가이드의 설명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며, 투어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는 데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위치
- 산타 마리아 대성당은 스페인 바스크 지방 알라바 주 비토리아-가스테이스의 구시가지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투어 시작 지점은 대성당 정면이 아닌 별도의 사무실일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대성당의 기초부터 지붕, 종탑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가이드 투어를 통해, 건물의 구조적 문제와 수십 년간 진행된 놀라운 복원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평소 접근 불가한 구역을 탐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에 따름
가이드 투어의 일부로 대성당 종탑에 오르면 비토리아-가스테이스 구시가지와 주변 산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는 평가가 있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에 따름
투어 마지막 순서로, 대성당 서쪽 포르티코 등을 스크린 삼아 과거 대성당의 다채로운 색채와 모습을 현대 기술로 재현한 프로젝션 쇼를 관람할 수 있다. 역사와 기술이 결합된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마지막 순서
추천 포토 스팟
종탑 위 전망 지점
비토리아-가스테이스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과 멀리 보이는 산맥까지,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파노라마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서쪽 포르티코 (주요 입구)
성모 마리아, 성 힐, 최후의 심판과 성 야고보를 묘사한 정교하고 아름다운 고딕 양식 조각상들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내부 복원 현장 통로 (캣워크)
복원 중인 대성당 내부의 독특한 구조물과 아치, 기둥 등을 배경으로 특별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가이드 투어는 인기가 많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하는 것이 필수이다.
주로 스페인어로 진행되는 투어가 많으나, 영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며, 투어 중 가이드에게 영어로 질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이드 투어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대성당의 기초부터 내부 통로, 종탑까지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코스이다.
투어 사무실은 대성당 정면이 아닌, 산타 마리아 광장(Plaza de Santa María) 주변의 별도 건물에 위치해 있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탑에서 바라보는 해질녘 풍경을 특히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및 진행
고딕 양식으로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도시 방어의 일부인 요새형 교회로 구상되었다. 14세기까지 주요 구조가 완성되었다.
대학 교회 시기
대성당으로 승격되기 전까지 대학 교회(Collegiate Church)로 운영되었다.
대성당 승격
로마 가톨릭 교회의 대성당(Cathedral) 지위를 얻었다.
문화재 지정
스페인 문화재(Bien de Interés Cultural)로 공식 지정되었다.
폐쇄 및 복원 시작
심각한 구조적 손상과 붕괴 위험으로 인해 대중에게 폐쇄되었고, 이후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여담
이 대성당의 복원 이야기는 세계적인 작가 켄 폴릿에게 영감을 주어 그의 소설 '끝없는 세상(World Without End)'의 배경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으며, 실제로 방문객 센터 근처에는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고 한다.
대성당은 '공사 중 개방(Abierto por obras)'이라는 독특한 슬로건을 내걸고 복원 과정 자체를 일반에 공개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채택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는 언급이 있다.
건축 초기부터 설계상의 오류와 부실한 기초 공사로 인해 수세기에 걸쳐 지속적인 구조적 문제를 겪어왔으며, 여러 차례의 보수 시도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결국 20세기 말 대대적인 복원에 이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투어 중 안전모를 착용하는데, 이것이 마치 고고학자나 건축가가 된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되었다는 소감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끝없는 세상 (World Without End)
작가 켄 폴릿이 이 대성당의 역사와 복원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한 소설로 알려져 있다. 소설의 배경은 영국 킹스브리지 대성당이지만, 작가가 비토리아 산타 마리아 대성당의 복원 프로젝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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