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현대 미술 및 사진 전시에 관심 있는 예술 애호가나 옛 지하 상수도 시설을 개조한 독특한 건축 공간을 탐험하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역사적 건물과 현대적 시설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옛 지하 상수도 시설을 개조한 특별한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16세기 궁전의 클로이스터와 여러 전시실을 둘러보거나 미디어테크에서 예술 자료를 열람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전시의 운영 시간이 짧거나, 공휴일 등에 휴관하는 경우가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아쉬워하며, 때때로 시설 관리(화장실 청결 등)에 대한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비토리아-가스테이스 구시가지(Casco Viejo)의 가장 높은 부분인 엘 캄피요(El Campillo) 지역에 위치하여, 구시가지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비토리아-가스테이스 시내버스 또는 트램을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895년에 지어진 옛 지하 상수도 시설을 개조한 공간으로, 독특한 아치형 구조와 높은 기둥이 자아내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현대 미술 및 사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 공간 자체만으로도 방문 가치가 높다는 평가가 많다.
운영시간: 전시별 상이
1524년 고딕-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몬테에르모소 궁전은 **역사적인 건축미와 아름다운 내부 클로이스터(안뜰)**를 자랑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과거 스페인 왕족과 귀족들이 머물렀던 공간의 흔적을 느끼며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전시별 상이
현대 미술 전시 외에도 강연, 워크숍, 상영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되며, 미디어테크와 조형 예술 문서 센터에서는 시각 예술 및 멀티미디어 관련 풍부한 자료를 열람하고 연구할 수 있다.
운영시간: 프로그램 및 시설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옛 지하 상수도 시설 내부
높은 아치형 천장과 육중한 기둥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웅장한 분위기 속에서 전시 작품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궁전 클로이스터(안뜰)
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운 아케이드와 조용한 분위기가 특징인 안뜰로, 건축미를 배경으로 한 인물 사진이나 고즈넉한 풍경 사진을 찍기에 좋다.
지하 연결 경사로-터널
옛 상수도 시설로 이어지는 미니멀리스트 스타일의 넓은 경사로 터널은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독특한 구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옛 지하 상수도 시설은 이 문화 센터의 핵심 공간으로, 전시 내용과 관계없이 공간 자체가 주는 특별한 경험을 위해 방문할 가치가 있다는 언급이 많다.
다양한 임시 전시가 자주 변경되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특별 전시나 행사는 특정 시간에만 운영되거나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일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센터 내에 위치한 '팔레리나 정원(Jardín de Falerina)'의 카페테라스는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음료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 배경
몬테에르모소 궁전 건축 시작
카스티야 왕실 평의회 의원이자 종교 재판소 회원이던 오르투뇨 이바녜스 데 아기레와 그의 부인 마리아 데 에스키벨 이 아라티아가 도미니카회 수녀들을 위한 건물로 건축을 시작했다. 그러나 완공 후에는 아기레-에스키벨 가문의 개인 저택으로 사용되었다.
왕족 및 귀족의 숙소
이후 수 세기 동안 스페인 군주들이 비토리아에 머물 때 숙소로 사용되었으며, 다른 귀족들도 이용했다.
몬테에르모소 후작 작위
당시 소유주였던 마리아 안토니아 데 살세도 이 에차바리에게 '몬테에르모소 후작' 작위가 수여되면서 궁전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호세 보나파르트 체류
나폴레옹의 형인 호세 보나파르트가 마드리드로 향하던 중 이 궁전에 머물렀다.
왕실 재산 귀속
부르봉 왕정복고 이후, 비토리아 시의회는 왕명을 통해 궁전과 부지를 왕실 재산으로 귀속시켰다.
군사 시설 및 교구 소유
제3차 카를리스트 전쟁 중에는 포병 막사로 사용되었고, 1887년 비토리아 교구가 마지막 소유주로부터 인수하여 주교좌(교구청)로 사용했다. 이때 파사드가 현재의 네오고딕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비토리아 시청 매입
비토리아 시청이 교구로부터 궁전을 매입했다.
문화 센터로 개관
대대적인 개보수와 함께 1895년에 건설된 옛 비토리아 상수도 시설(Antiguo Depósito de Aguas de Vitoria)과 지하로 연결하여 확장한 후, 현대 미술과 문화를 위한 '센트로 쿨투랄 몬테에르모소 쿠툴루네아'로 공식 개관했다.
여담
몬테에르모소 궁전은 원래 16세기에 도미니카회 수녀들을 위한 수녀원으로 계획되었으나, 완공 후에는 건축주의 개인 저택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 문화센터의 이름 '몬테에르모소(Montehermoso)'는 스페인어로 '아름다운 언덕'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이는 1714년 당시 궁전 소유주에게 수여된 후작 작위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형이자 잠시 스페인 국왕이었던 호세 보나파르트가 1808년 마드리드로 향하는 길에 이 궁전에 머물렀던 역사적인 일화가 전해진다.
문화센터의 독특한 지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는 옛 상수도 시설은 1895년에 건설된 것으로, 단순한 부속 시설이 아닌 그 자체로도 건축학적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곳은 바스크어의 진흥과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