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템플 기사단 성모 마리아 성당은 발렌시아의 역사와 종교 건축에 관심이 깊은 탐방객이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신자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성당 기사단의 흔적과 아름다운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을 직접 확인하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18세기에 카를로스 3세의 명으로 재건된 성당의 웅장한 파사드와 정교한 내부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중앙 제단에 위치한 독특한 형태의 감실(템플레테)과 1770년 펠리페 폰타나가 그린 원근법을 활용한 천장 프레스코화 등을 관찰하며 예술적 가치를 느껴볼 수 있으며, 성당 내부는 비교적 한적하여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기에도 적합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당의 보존 상태가 미흡하여 프레스코화나 제단 장식 등 일부 시설물의 복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오랜 역사만큼 시간의 흐름에 따른 훼손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및 도보
- 발렌시아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하거나, 주변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8세기 카를로스 3세의 명으로 재건된 이탈리아풍 신고전주의 양식의 외관과 내부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두 개의 탑이 있는 파사드와 내부의 장엄한 고전적 기둥 양식이 특징이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성당 중앙에 위치한 **감실 형태의 제단(템플레테)**과 1770년 펠리페 폰타나가 그린 원근법을 활용한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일부 기둥에는 템플 기사단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는 언급도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성당 내부에 모셔진 성 엑스페디토(San Expedito) 순교자상 앞에서 기도하거나 그를 기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많은 신자들이 기적을 바라며 이곳을 찾는다고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신고전주의 양식의 정면 파사드
두 개의 탑과 삼각형 박공이 특징인 성당의 웅장한 정면 전체를 담을 수 있다.
중앙 제단 감실(템플레테)
독특한 건축 양식의 중앙 제단과 그 주변의 장식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템플 기사단 그림이 있는 기둥
내부 기둥 중 템플 기사단원이 그려진 부분을 찾아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성 엑스페디토 공경일
매월 19일
전통적으로 기적을 행한다고 알려진 성 엑스페디토 순교자를 기리고 기도하는 날로, 많은 신자들이 방문하여 특별한 기도를 올린다.
방문 팁
8월에는 성당 전체가 휴무이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오후 5시경 문을 열며, 여름철에는 오후 6시부터 개방하는 경우도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는 문을 닫을 수 있으니, 오전 방문 시 참고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기도와 명상을 원하는 방문객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역사적 배경
템플 기사단에 부지 기증
아라곤의 하이메 1세가 발렌시아 정복 후, 현재 성당이 위치한 부지를 템플 기사단에게 기증했다.
지진으로 이전 수도원 파괴
대지진으로 인해 기존에 있던 수도원 건물이 크게 파괴되었다.
현재 건물 재건
카를로스 3세의 명으로 건축가 미겔 페르난데스(Miguel Fernández)의 설계에 따라 이탈리아풍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현재의 궁전과 성당이 재건되었다.
내부 장식 완성
펠리페 폰타나(Felipe Fontana)가 성당 내부의 원근법을 활용한 프레스코화를 완성했다.
몬테사 기사단으로 소유권 이전
템플 기사단 해체 이후, 이 지역의 기사단이었던 몬테사 기사단이 이곳을 소유하게 되었다.
정부 청사로 활용
현재 수도원 건물은 발렌시아 정부 대표단(Delegación del Gobierno)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여담
성당의 별칭인 '엘 템플레(El Temple)'는 과거 이 자리가 성전 기사단(템플 기사단) 소유였던 역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 1755년 발생한 지진으로 이전 수도원이 크게 손상된 후, 카를로스 3세 국왕의 명령에 따라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새롭게 지어진 것이다.
건축을 담당했던 미겔 페르난데스는 당시 궁정 건축가였던 프란체스코 사바티니의 제자로, 스승의 이탈리아 신고전주의 스타일을 이곳 건축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당 내부의 일부 기둥에는 템플 기사단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 수도원이었던 건물 부분은 현재 스페인 정부 대표단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어 일반인의 출입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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