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4세기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지는 방대한 스페인 및 발렌시아 지역 미술 컬렉션을 무료로 감상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역사,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디에고 벨라스케스, 엘 그레코, 프란시스코 고야 등 스페인 거장들의 작품과 발렌시아 출신 화가 호아킨 소로야의 컬렉션은 중요한 볼거리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시대별로 잘 정리된 전시실에서 회화, 조각,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을 체계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건축 양식의 건물과 고요한 내부 안뜰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거나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특정 시간대에 방문하여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
다만, 일부 작품에 대한 설명이 스페인어나 발렌시아어로만 제공되는 경우가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으며, 미술관 내부에 기념품점이나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발렌시아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미술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다. 노선 C1, 6, 16, 26, 80, 94, 95번 등이 주변을 경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과 노선은 방문 전 실시간 교통 정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트램 이용
- 트램을 이용할 경우, Pont de Fusta 정류장이 비교적 가까운 편이다.
트램 정류장에서 미술관까지는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 도보 이용
- 미술관은 투리아 정원(Jardí del Túria)의 북쪽에 위치하며, 구시가지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있다.
세라노 타워(Torres de Serrano) 등 구시가지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주요 특징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자화상, 엘 그레코의 '세례자 성 요한', 프란시스코 고야의 '아이들의 놀이' 등 스페인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중요 작품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14세기부터 17세기에 이르는 다양한 종교화와 초상화 컬렉션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 내
발렌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호아킨 소로야의 작품들을 비롯하여 이그나시오 피나소 카마를렌치 등 발렌시아 화파의 주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9세기와 20세기 발렌시아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 내
미술관 건물 자체가 17-18세기에 지어진 성 비오 5세 궁전(Palacio de San Pío V)으로, 웅장한 파사드와 아름다운 파란색 타일 돔이 인상적이다. 내부에 있는 잘 가꾸어진 안뜰은 관람 중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파사드 및 파란색 돔
미술관의 상징적인 건축미를 담을 수 있는 외부 전경, 특히 파란색 타일로 덮인 돔은 발렌시아 미술관의 대표적인 이미지이다.
내부 안뜰 (Patio)
고풍스러운 건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종종 조각품이나 식물과 함께 사진을 찍는다.
호아킨 소로야 작품 전시 공간
발렌시아를 대표하는 화가 호아킨 소로야의 작품 앞에서 그의 빛과 색채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작품 촬영 가능 여부 및 규정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큰 가방이나 배낭은 입구의 락커에 보관해야 하며, 1유로 동전이 필요하다. 이 동전은 락커 사용 후 반환된다. 동전이 없다면 안내 데스크에서 락커용 코인을 빌릴 수 있다.
미술관 내에서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플래시 사용은 금지된다.
내부에 기념품 가게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카페가 부족한 편이다. 커피 자판기 정도만 있으니 참고한다.
작품 설명이 스페인어나 발렌시아어로만 제공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요 작품에 대한 정보는 미리 찾아보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상설 전시 외에 특별 전시가 열리기도 하니, 방문 전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평일 오후 늦은 시간이나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에 방문하면 좀 더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역사적 배경
성 비오 5세 궁전(Palacio de San Pío V) 건립
현재 미술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본래 성 비오 5세 신학교(Seminary College of St. Pius V)로 설계되었으며, 후안 바우티스타 페레스 카스티엘(Juan Bautista Pérez Castiel)과 호세 민게스(José Minguez) 등의 건축가에 의해 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지어졌다.
발렌시아 미술관 설립
발렌시아 미술관(Museu de Belles Arts de València)이 공식적으로 설립되었다.
현 위치로 이전
스페인 내전 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이전했던 미술관이 현재의 장소인 성 비오 5세 궁전 건물로 이전하여 자리 잡았다.
확장 및 현대화
지속적인 컬렉션 확장과 함께 건물 개보수 및 현대화 작업을 통해 발렌시아 지방의 가장 중요한 미술 기관 중 하나로 발전했다.
여담
발렌시아 미술관은 스페인에서 프라도 미술관 다음으로 중요한 고전 미술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미술관 건물로 사용되는 성 비오 5세 궁전은 바로크 양식의 건축미를 자랑하며, 특히 파란색 타일로 덮인 두 개의 돔이 인상적인 특징이다.
입장 시 간단하게 국적을 묻는 경우가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종종 있다.
미술관 내부에 있는 아름다운 안뜰은 작품 감상 중 잠시 쉬어가거나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고야의 판화 시리즈 '로스 카프리초스(Los Caprichos)' 전작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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