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페인의 저명한 소설가이자 정치인이었던 비센테 블라스코 이바녜스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곳으로, 그의 문학적 유산과 시대적 배경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문학 연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발렌시아 출신 작가의 개인적인 면모와 사회적 활동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방문객들은 작가가 실제 사용했던 가구와 개인 소지품,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그의 저서들을 관람할 수 있다. 1층 전시실에서는 그의 삶과 문학 활동 전반을 살펴볼 수 있으며, 상층부에는 연구 자료실과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어 심도 있는 탐구가 가능하다.
재건축된 건물이라 원래의 모습이 완벽히 보존되지 않았다는 점과 전시된 실제 유품의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대부분의 설명이 스페인어나 발렌시아어로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남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가장 가까운 트램 정류장은 Eugenia Viñes 또는 Les Arenes 역이다.
- Marítim - Serrería 지하철역에서 트램으로 환승하여 Neptú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도 있다.
말바로사 해변가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한 편이다.
주요 특징
작가 비센테 블라스코 이바녜스가 사용했던 책상, 개인 소지품, 가족사진, 편지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의 서재 일부가 재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작가의 삶과 창작 환경을 엿볼 수 있다.
1층 전시실에서는 비센테 블라스코 이바녜스의 출생부터 사망까지의 생애 전반과 그의 문학 작품, 정치 활동 등을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식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그의 다채로운 삶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박물관 1층에는 여인상 기둥(카리아티드)으로 장식된 넓은 테라스가 있으며, 이곳의 대리석 테이블은 유명하다. 박물관 주변으로는 지중해풍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1층 테라스 (카리아티드와 대리석 테이블)
여인상 기둥과 독특한 대리석 테이블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촬영도 가능하다 (단, 테라스 개방 여부 확인 필요).
박물관 정원
잘 가꾸어진 지중해풍 정원에서 박물관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정원 내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박물관 건물 외관 (말바로사 해변 방향)
독특한 건축 양식의 박물관 건물 전체를 담거나, 말바로사 해변을 배경으로 건물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요일에는 입장료가 무료이다.
발렌시아 투어리스트 카드 소지 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페인어나 발렌시아어 이외의 언어 설명이 부족한 편이다.
내부가 정적이고 상호작용 요소가 적어 어린이에게는 다소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
1층 테라스 발코니는 개방되지 않을 수 있다.
가이드 투어는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약 1시간 소요된다.
입장료는 일반 2유로, 학생은 1유로이다.
말바로사 해변과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작가 비센테 블라스코 이바녜스의 어머니가 건축가 비센테 보촌스 요렌테에게 의뢰하여 '별장 또는 휴양 주택'으로 건축을 시작했다.
용도 변경 및 방치
스페인 내전 후 발렌시아 시에서 건물을 압수하여 프랑코 정권의 단체인 FET와 JONS의 휴양 시설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수십 년간 방치되어 심하게 훼손되었다.
문화재 지정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스페인 문화재(Bien de Interés Cultural, RI-51-0004451)로 지정되었다.
재건 시작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철거 후, 원본 도면을 바탕으로 외관은 동일하게 복원하고 내부는 박물관 용도로 변경하여 재건하는 공사가 시작되었다.
박물관 개관
재건축을 마치고 '블라스코 이바녜스 생가 박물관'으로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여담
원래 건물은 1902년 작가의 어머니가 건축가 비센테 보촌스 요렌테에게 의뢰하여 지은 여름 별장이었으나, 스페인 내전 이후 심하게 훼손되어 1990년대에 원본 도면을 바탕으로 재건되었다.
재건 시 외관은 원형을 최대한 살렸지만, 내부는 박물관 용도에 맞게 변경되었다고 한다.
박물관에는 작가의 책상, 안경, 파이프, 여행 기념품, 편지 등 개인적인 유품과 함께 그의 다양한 저서 초판본 및 번역본들이 전시되어 있다.
1층 테라스의 유명한 카라라 대리석 테이블은 다리 중 하나만 원본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박물관은 작가의 유품 외에도 그가 창간했던 신문 '엘 푸에블로(El Pueblo)' 관련 자료와, 그의 친구이자 프로메테오 출판사 사장이었던 페르난도 요르카 디에 가족이 기증한 자료 등을 소장하고 있다.
1층에는 때때로 소규모 미술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원래 건물은 신고전주의와 폼페이 양식, 그리고 발렌시아 모더니즘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스타일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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