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8세기 바로크 양식의 건축미와 내부의 종교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역사적 건축물 내부를 탐방하고 싶은 건축 및 역사 애호가, 혹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신자들이 주로 찾는다.
성당 내부에 전시된 호세 베르가라, 에스피노사, 비센테 로페스 등 발렌시아 화가들의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라틴 십자가 평면 구조와 웅장한 돔, 그리고 측면 예배당들을 둘러볼 수 있다.
성당 앞 광장이 다소 단조롭다는 의견이 있으며, 때때로 문이 닫혀 있을 수 있어 방문 가능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도보
- 발렌시아 도심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는 언급이 있다.
🚗 차량 이용 시
- 주변에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워 인근 주차장을 이용 후 도보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주요 특징
18세기 건축가 토마스 비센테 토스카가 설계한 성당의 붉은 벽돌과 석재가 조화된 바로크 양식 외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로마 제수 성당의 형태를 따른 정면은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되며, 고전적인 벽기둥, 조각상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인상적인 바로크 양식의 제단을 마주하게 된다. 또한, 호세 베르가라, 에스피노사, 비센테 로페스 등 발렌시아 화가들의 풍부한 회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성당의 종탑에는 18세기에 제작된 독특한 해시계가 있어 시간의 흐름을 고풍스럽게 알려준다. 고전적인 건축미와 함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로마 제수 성당 양식을 따른 바로크 건축의 웅장함과 붉은 벽돌의 색감이 인상적인 성당 전체 외관을 담을 수 있다.
내부 주 제단
화려하고 정교한 바로크 양식의 주 제단은 성당 내부의 핵심적인 촬영 포인트이다.
종탑과 해시계
고풍스러운 종탑과 함께 설치된 18세기의 독특한 해시계는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산 불트(Sant Bult) 축제
매년 6월
성당이 위치한 세레아(Xerea) 지역의 수호성인인 산 불트를 기리는 축제가 매년 6월에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성당은 축제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방문 팁
미사 중에는 내부 방문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사 시간을 확인하거나 미사 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성당 내부는 매우 아름답고 인상적인 제단을 가지고 있어 천천히 둘러볼 가치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성당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발렌시아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다른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일부 방문객은 성당의 특정 예배당 조명이 어둡거나 복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세례, 첫 영성체, 견진성사 등 다양한 성사 준비 프로그램과 청소년 캠프, 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된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발렌시아의 건축가이자 수학자인 토마스 비센테 토스카의 설계로 성 토마스 성당과 성 필립보 네리 성당의 건축이 시작되었다. 기존의 산토 토마스 교구 성당 자리에 세워졌다.
건축 완공
약 9년간의 공사 끝에 바로크 양식의 성당이 완공되었다. 로마 제수 성당의 영향을 받은 외관과 라틴 십자가 형태의 내부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내부 장식 및 예술품 설치
호세 베르가라, 에스피노사, 비센테 로페스 등 당대 발렌시아 유명 화가들의 그림들이 성당 내부에 설치되어 예술적 가치를 더했다.
수도원 해체
멘디사발의 교회 재산 몰수 조치(Desamortización)로 인해 성당에 부속되어 있던 오라토리오회 수도원 건물 대부분이 철거되고 현재의 성당 건물만 남게 되었다.
국가 역사 예술 기념물 지정
성당의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스페인 국가 역사 예술 기념물(Monumento Histórico Artístico Nacional)로 지정되었다.
여담
이 성당은 '회중의 교회(Iglesia de la Congregación)'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과거 성 필립보 네리의 오라토리오회 수도원 단지의 일부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당을 설계한 토마스 비센테 토스카는 건축가일 뿐만 아니라 18세기 초 발렌시아 도시 계획에도 참여한 저명한 수학자였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성당 앞 광장은 '오리 광장(Plaza de los Patos)'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성당 내부 오른쪽 복도에 아름다운 도자기 벽화가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길의 기술자, 운하 및 항만 기술자들의 수호성인인 칼사다의 성 도미니코(Santo Domingo de la Calzada)의 성상이 모셔져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