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정교하고 화려한 바로크-로코코 양식의 내부 장식을 직접 보고자 하는 예술 및 건축 애호가나, 역사적인 종교 건축물에서 특별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발렌시아의 풍부한 예술적 유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천장부터 벽면까지 가득 채운 섬세한 스투코 조각과 금빛 장식, 생동감 넘치는 천장화, 그리고 다채로운 발렌시아 전통 타일(아줄레호)로 꾸며진 내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운이 좋다면 때때로 열리는 클래식 음악회나 현지 결혼식을 통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교회의 개방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아쉬워하며, 결혼식과 같은 특정 행사 중에는 내부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발렌시아 구시가지(Ciutat Vella) 중심부에 위치하여, 발렌시아 대성당, 중앙 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포에타 케롤(Poeta Querol)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상점과 레스토랑이 많아 찾기 어렵지 않다.
🚌 대중교통
- 가까운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거나, 지하철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발렌시아 시내 교통망이 잘 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천장부터 벽면까지 이어지는 정교한 스투코 조각과 금빛 장식, 천사상들은 바로크-로코코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특히 천장화와 제단 주변의 화려함이 돋보이며,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교회 내부 곳곳에서 **아름다운 발렌시아 전통 타일 장식(아줄레호)**과 인상적인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이 지역의 독특한 예술적 특징을 잘 나타내며, 섬세한 그림과 다채로운 색감이 눈길을 끈다.
운영시간: 교회 개방 시간 내
운이 좋다면 교회 내부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회나 합창 공연을 감상하거나, 현지 결혼식을 통해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뛰어난 음향 시설 덕분에 더욱 풍성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로코코 양식의 중앙 제단과 천장
화려한 금장식과 조각으로 가득한 중앙 제단과 그 위의 웅장한 천장화는 교회의 핵심적인 촬영 포인트다. 전체적인 웅장함과 세부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담아보자.
측면 예배당의 스투코 장식과 아줄레호
각 측면 예배당의 섬세한 스투코 장식과 다채로운 색상의 아줄레호는 독특한 배경을 제공한다. 빛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내부 전체를 담는 광각 뷰 (입구 쪽에서)
교회 입구 쪽에서 내부 전체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한눈에 담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천장의 곡선과 장식의 깊이감을 표현하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내부 관람을 원하지만 문이 닫혀 있다면, Calle San Andrés 6번지의 성구 관리인에게 문의하면 문을 열어줄 때가 있다는 정보가 있다.
사진 촬영 시 플래시 사용은 자제하고, 다른 방문객이나 미사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정숙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방문 전, 특히 저녁 시간대에 라이브 음악이나 콘서트 일정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때때로 수준 높은 공연이 열린다.
교회 내부의 발렌시아 전통 타일(아줄레호) 장식은 특히 주목할 만하며, 각 타일의 문양과 색감을 천천히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초기 건립
하이메 1세의 발렌시아 정복 이후, 고대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산 안드레스 본당으로 처음 세워졌다.
현재 구조 건축
발렌시아 대주교 후안 데 리베라의 주도로 현재 교회의 기본 구조가 완성되었다. 첫 번째 돌은 그가 직접 놓았다고 전해진다.
정문 건축
솔로몬 양식의 기둥과 두 개의 여성 조각상으로 장식된 현재의 정문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상단에는 성 안드레아 조각상이 있었으나 현재는 그 흔적만 남아있다.
로코코 양식 장식 추가
이폴리토 로비라(Hipólito Rovira)와 그의 제자 루이스 도밍고(Luis Domingo)에 의해 천사, 직물, 식물 문양의 화려한 스투코 장식이 내부에 추가되어 로코코 양식의 절정을 보여주게 되었다. 이 장식은 뛰어난 품질로 평가받는다.
폐쇄
약 50년 동안 문을 닫은 상태로 방치되어 대중의 접근이 불가능했다.
재개장
'이미지의 빛(La Luz de las Imágenes)' 재단의 주도로 이루어진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일반에 다시 공개되었다. 이 복원을 통해 교회의 아름다움을 다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크의 영광' 전시 참여
복원된 발렌시아의 다른 주요 바로크 양식 교회들(산 마르틴 오비스포 이 산 안토니오 아바드, 산 에스테반 프로토마르티르 등)과 함께 '바로크의 영광(La Gloria del Barroco)'이라는 주제의 순회 전시에 포함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전시는 스페인 전역의 귀중한 예술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한 기회였다.
여담
이 교회의 원래 이름은 '산 안드레스 본당 교회(Iglesia parroquial de San Andrés)'였으며, 십자가의 성 요한에게 봉헌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라고 알려져 있다.
발렌시아를 정복한 하이메 1세 시대에 처음 세워진 교회 중 하나로, 원래는 이슬람 사원(메스키타)이 있던 자리에 건축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내부의 화려한 로코코 양식 장식은 조각가 **이폴리토 로비라(Hipólito Rovira)**와 그의 제자 루이스 도밍고(Luis Domingo)의 걸작으로 꼽히며, 스투코를 사용했지만 그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수십 년간 폐쇄되었다가 '이미지의 빛(La Luz de las Imágenes)'이라는 문화재 복원 재단의 대대적인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2009년에야 다시 문을 열 수 있었다고 한다.
정문 위쪽에는 원래 성 안드레아 조각상이 있었으나, 현재는 그가 사용했던 X자 모양 십자가의 흔적만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