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발렌시아의 역사적 건축물이나 도시 재생의 한 단면을 엿보고 싶은 건축 애호가, 또는 건물 내 입주한 공공시설(스포츠 센터, 도서관, 학교 등)을 이용하려는 현지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1940년대 유명 건축가 하비에르 고에를리치에 의해 설계된 옛 시장 건물의 독특한 외관과 내부 구조를 살펴볼 수 있으며, 과거 활기 넘치던 상업 공간이 현재 교육, 행정, 체육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공공시설로 변모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건물 일부와 주변 환경의 관리 소홀 및 청결 문제가 지적되며, 노숙인 관련 문제로 인해 방문객의 불편이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발렌시아 시내버스 또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정확한 노선 및 배차 정보는 현지 대중교통 안내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tramurs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에서의 접근성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주요 특징
1940년대 발렌시아의 유명 건축가 하비에르 고에를리치가 설계한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는 시장으로 운영되지 않지만, 건물 자체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과거 대규모 시장이었던 공간의 규모를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외부 관람 가능 (내부 시설은 운영시간 확인 필요)
과거 시장 공간은 현재 경찰서, 학교, 스포츠 센터(수영장, 농구장 포함), 도서관, 주민 협회 사무실 등 다양한 공공 및 교육 시설로 재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 유휴 공간의 현대적 활용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 각 시설별 운영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건물 정면 및 외관 전체
1940년대 건축 양식이 잘 드러나는 건물의 전체적인 모습과 독특한 파사드를 촬영할 수 있다.
내부 공용 공간 (개방 시)
과거 시장이었던 넓은 공간감과 현재 다양한 시설로 활용되는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요일에는 방문객이 적어 비교적 한적하게 건물을 둘러볼 수 있다.
현재는 전통적인 시장 기능은 하지 않으므로, 식료품 구매 등을 기대하고 방문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건물 내부에 스포츠 센터(수영장, 농구장 등), 학교, 도서관, 경찰서 등이 운영되고 있어, 해당 시설 이용 목적이 아니라면 주로 건축물 외부 관람 위주가 된다.
일부 방문객들은 건물의 청결 상태나 유지 보수, 주변 노숙인 문제 등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축 및 개장
발렌시아의 저명한 건축가 하비에르 고에를리치(Javier Goerlich)의 설계로 건립되어, 도시의 주요 도매 시장 중 하나로 문을 열었다. 당시 발렌시아 지역의 농수산물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활발한 시장 운영
과일, 채소 등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도매 거래가 이루어지며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다. 많은 상인과 구매자들로 붐비는 활기찬 장소였다.
기능 전환 및 복합 시설화
도매 시장의 기능이 외곽 지역(예: 메르카발렌시아)으로 이전되면서 본래의 상업적 역할은 축소되었다. 이후 건물은 리모델링을 거쳐 경찰서, 중고등학교, 스포츠 센터, 도서관, 주민센터 등 다양한 공공 및 교육 시설이 입주한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여담
한때 이곳은 발렌시아 시내에서 가장 중요한 상업 거래 지점 중 하나로, 육지와 바다에서 오는 모든 상품의 집산지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설계자인 하비에르 고에를리치는 20세기 전반 발렌시아 도시 경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건축가로, 그의 다른 작품들도 도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건물 내 다양한 시설이 공존하고 있어, 과거 시장의 모습과 현대적 공공 서비스 공간이 묘한 대조를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언급이 있다.
최근 건물 및 주변 환경의 재활성화 및 개선 작업이 논의되거나 진행 중이라는 소식도 간간이 들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