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발렌시아 고유의 파예스(Fallas) 축제와 그 중심 조형물인 '니놋(ninot)'에 담긴 예술성과 사회적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문화 예술 애호가 및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매년 축제의 마지막 날 불태워지는 운명에서 대중의 선택으로 살아남은 정교한 니놋들을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으며, 역대 축제 포스터와 관련 기록들을 통해 파예스 축제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발렌시아 지역의 사회상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일부 전시 설명의 영어 번역 품질이 일관되지 않아 내용을 이해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예술과 과학의 도시(Ciutat de les Arts i les Ciències)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한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정류장 정보는 현지 대중교통 안내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은 예술과 과학의 도시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요 특징
매년 파예스 축제에서 대중의 투표로 소각을 면제받은 '니놋 인둘탓'이라 불리는 작품들을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다. 각 니놋은 당대의 사회상, 유머, 풍자, 그리고 뛰어난 예술적 기교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수십 년에 걸친 파예스 축제의 공식 포스터 컬렉션은 각 시대의 디자인 트렌드와 예술적 표현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또한, 역대 '파예라 마요르'(축제의 여왕)들의 초상화와 축제 관련 기록물들을 통해 파예스 축제의 역사와 전통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성인 니놋과 별도로 매년 선정되어 보존되는 어린이 테마의 니놋(Ninots Infantils)들도 중요한 볼거리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표현된 동화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은 어른들의 니놋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추천 포토 스팟
시대별 대표 니놋 앞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사면된 니놋'들 앞에서 작품의 정교함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니놋마다 담고 있는 표정과 이야기가 다채롭다.
역대 파예스 축제 포스터 월
다채로운 디자인과 색감의 역대 파예스 축제 공식 포스터들을 배경으로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빈티지한 느낌의 포스터들이 특히 인상적이다.
가장 최근에 사면된 니놋
가장 최근 연도에 사면되어 전시된 니놋은 현대적인 감각과 기술을 엿볼 수 있으며, 방문 시점의 '핫한' 작품과 함께 사진을 남기는 의미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 2유로에 오디오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각 니놋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더욱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발렌시아 관광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므로, 일정을 잘 맞추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박물관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유모차를 동반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방문객도 비교적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예술과 과학의 도시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역사적 배경
건물의 다양한 용도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과거 나병 환자들을 위한 수용시설, 군부대 막사, 그리고 감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다.
'사면된 니놋' 보존 시작
발렌시아 파예스 축제에서 대중 투표를 통해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 즉 '니놋 인둘탓(Ninot Indultat)'을 소각하지 않고 영구히 보존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파예로 박물관 소장품의 기원이 되었다.
파예로 박물관 공식 개관
수집된 니놋들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파예스 축제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파예로 박물관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사면된 니놋들을 추가하며 컬렉션을 확장해오고 있다.
여담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과거 나병 환자 수용소, 군 막사, 심지어 감옥으로도 사용된 다소 어두운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매년 파예스 축제에서 불태워지는 수많은 니놋 중 단 하나의 성인 니놋과 어린이 니놋만이 대중 투표를 통해 '사면(indultat)'되어 이곳에 영구 전시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고 한다.
파예스 축제는 그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사실이 있다.
전통적으로 니놋은 나무와 판지, 파피에 마셰(종이 반죽) 등으로 제작되었으나, 현대에는 폴리스티렌과 같이 가볍고 조형이 쉬운 소재도 널리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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