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스페인 전통 방식으로 생산되는 카바와 고품질 와인을 직접 맛보고 그 제조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와인 애호가들이나, 아름다운 포도원 환경에서 특별한 결혼식이나 이벤트를 계획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포도밭부터 지하 셀러까지 이어지는 와이너리 투어를 통해 와인 양조의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카바와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을 시음하며 각각의 풍미를 비교해 볼 수 있고, 종종 현지 특산물과 페어링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숙련된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와이너리의 역사와 와인 제조 철학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와인의 가격 대비 품질이나 직원의 환대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와이너리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인근 다른 상점의 가격 조건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레케나-우티엘(Requena-Utiel) AVE 고속철도역에서 약 500m 거리에 위치한다. 다만, 역 자체가 시내 중심부와는 다소 떨어져 있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A-3 고속도로(마드리드-발렌시아)를 이용하며, 발렌시아에서 출발 시 285번 출구, 마드리드에서 출발 시 281번 출구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와이너리 내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도미니오 데 라 베가의 핵심 경험은 다채로운 와인과 카바를 직접 맛보는 것이다. 특히 이 지역을 대표하는 스파클링 와인인 카바는 물론,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시음할 수 있으며, 종종 레케나 지역의 전통 소시지나 빵과 같은 현지 음식과 함께 제공되어 풍미를 더한다.
운영시간: 투어 운영 시간 내 또는 상점 운영 시간 중 문의
역사적인 건물과 현대적인 양조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와이너리 내부를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를 제공한다. 포도밭에서부터 발효실, 그리고 수많은 와인이 숙성되고 있는 인상적인 지하 셀러까지 와인 제조의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영어 가이드도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 3월-12월 토요일 10:00-14:00 (사전 예약 권장)
잘 가꾸어진 정원과 고풍스러운 건물은 프라이빗한 결혼식이나 특별한 연회를 위한 이상적인 장소로 손꼽힌다. 와이너리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음식과 와인 페어링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운영시간: 사전 예약 및 협의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와이너리 본관 건물과 정원
역사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는 본관 건물과 주변의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은 와이너리의 상징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지하 와인 저장고 (셀러)
수많은 오크통과 와인병들이 줄지어 늘어선 지하 셀러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와인의 숙성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배경이 된다.
포도밭 전경 (계절에 따라)
넓게 펼쳐진 포도밭은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과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포도가 익어가는 시기에는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정기 와이너리 투어 및 시음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와이너리의 포도밭, 양조 시설, 지하 셀러 등을 둘러보고 대표 와인과 카바를 시음하는 정기 투어 프로그램이다. 와인 제조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방문 팁
와이너리 투어는 영어로도 진행되며, 원활한 참여를 위해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종류의 카바(Cava)와 로제 와인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시음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방문객 중 셀리악병(글루텐 불내증) 환자가 있을 경우, 사전에 요청하면 맞춤형 음식을 준비해 주기도 한다.
와인 구매 전 대부분의 제품을 시음해 볼 수 있으니, 직원에게 문의하여 취향에 맞는 와인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별한 날을 위한 결혼식이나 프라이빗 이벤트 장소로도 인기가 높으니, 관련 문의는 미리 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도미니오 데 라 베가 설립
약 40여 년 전, 와인 제조 가문이 스페인 레케나 지역에 도미니오 데 라 베가를 설립했다. 이들은 레케나 지역에서 카바(Cava) 생산의 첫 걸음을 내디딘 주역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역사적 건물에 자리 잡음
와이너리는 고대 로마 시대의 도로 유적 인근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와이너리의 전통과 깊이를 더해주는 요소이다.
여담
현재 와이너리가 위치한 건물은 1990년대에 '트로피코(Tropyco)'라는 이름의 디스코텍으로 운영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레케나 지역은 스페인 내에서도 카바(Cava) D.O.(원산지 명칭 보호)에 속하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로, 샴페인과 같은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고품질 스파클링 와인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와이너리 이름 '도미니오 데 라 베가(Dominio de la Vega)'는 '베가(Vega, 강가의 비옥한 평야 또는 특정 가문의 이름)의 영지' 또는 '베가 가문의 소유지' 등으로 해석될 수 있어, 와이너리가 자리한 땅의 특성이나 설립 가문의 유산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