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수백 년 된 지하 동굴과 전통적인 점토 암포라(항아리)를 이용한 와인 제조 방식을 직접 보고 발렌시아 토착 품종 와인을 맛보고자 하는 와인 애호가 및 특별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지하 동굴에 늘어선 거대한 점토 암포라를 둘러보고 와인 숙성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Cullerot(백), Safrà(적) 등 대표 와인을 시음하며 그 독특한 풍미와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영어 가이드가 제공되지 않거나 시음 와인의 종류가 제한적인 점에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점토 항아리에서 숙성된 와인의 독특한 풍미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수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하 동굴에는 와인 발효와 숙성을 위한 거대한 점토 암포라들이 줄지어 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그 역사적 의미와 와인 제조 철학을 이해할 수 있다.
운영시간: 투어 시간에 따름
발렌시아 지역의 토착 포도 품종을 사용하여 만든 개성 있는 와인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백포도주 'Cullerot'와 적포도주 'Safrà' (만도(Mandó) 품종 포함)가 대표적이며, 시음을 통해 각 와인이 지닌 독특한 아로마와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투어 시간에 따름
와이너리 설립자 파블로 칼라타유드의 철학이 담긴 와인 제조 과정과 시설 전반을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가 제공된다. 열정적이고 친절한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와이너리의 역사, 포도 재배, 와인 양조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투어 종료 후에는 시음용 와인잔을 기념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운영시간: 예약된 투어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지하 동굴의 점토 암포라 군락
고대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거대한 점토 암포라들이 늘어선 독특한 장면을 담을 수 있다.
와이너리 입구 및 전경
전통적인 스페인 농가 스타일의 와이너리 건물과 주변 포도밭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와인 시음 공간
시음하는 와인과 함께 와이너리의 분위기를 담거나, 함께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와인 투어 및 시음은 사전 전화 예약이 필수이다.
영어 가이드 투어는 제공되지 않을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개인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지하 동굴은 계단이 많고 일부 천장이 낮으며 조명이 어두운 편이므로 활동하기 편한 복장과 신발이 권장된다.
인근에 위치한 이베리아 시대 유적지 '라 바스티다 데 레스 알쿠세스(La Bastida de Les Alcusses)'를 함께 방문하는 일정을 계획해볼 수 있다.
시음 후 와인 구매가 가능하며, 특히 Cullerot(백), Safrà(적) 와인이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투어 비용은 약 15유로이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점토 암포라 와인 제조 방식
와이너리가 위치한 알포린스 계곡 지역은 로마 시대부터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생산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점토 암포라를 이용한 와인 제조는 고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방식이다.
셀러 델 로우레 설립
파블로 칼라타유드(Pablo Calatayud)가 설립한 셀러 델 로우레는 발렌시아 토착 품종과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복원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수백 년 된 지하 동굴과 점토 암포라를 복원하여 와인 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테레스 델스 알포린스(Terres dels Alforins) 협회 참여
셀러 델 로우레는 알포린스 계곡 지역의 와인 생산자들이 모여 결성한 비영리 협회 '테레스 델스 알포린스'의 회원사로 활동하며 지역 와인의 품질 향상과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여담
와이너리 이름 'Celler del Roure'는 카탈루냐어로 '떡갈나무(Roure) 저장고(Celler)'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일부 점토 암포라는 수백 년의 세월을 간직한 것도 있으며, 와인에 독특한 미네랄 풍미와 질감을 부여한다고 한다.
투어 후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와인잔은 모익센트(Moixent) 지역의 직업 재활 센터와 협력하여 제작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셀러 델 로우레가 위치한 알포린스 계곡은 '발렌시아의 토스카나'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와인 산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