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페인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바로크 양식의 역사적인 건축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역사/건축 관심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무료로 개방되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건물 내부에 자리한 웅장한 토스카나식 기둥이 인상적인 **'기둥의 방(Sala de Columnas)'**에서 특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건물 자체가 무르시아 아랍 성벽의 일부를 활용하여 지어졌다는 점도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이다. 때로는 건물 내부에서 소규모 음악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시 내용이 개인의 취향과 맞지 않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거나 예고 없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무르시아 시내 중심부인 산 프란시스코 광장(Plano de San Francisco)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자가용
- 궁전 자체에는 무료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인근에 유료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바로크 양식의 웅장한 외관과 합스부르크 왕가의 문장, 그리고 내부의 **상징적인 '기둥의 방(Sala de Columnas)'**은 그 자체로 뛰어난 볼거리이다. 건물 곳곳에서 역사적 건축 요소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알무디 궁전은 주로 스페인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방문 시기에 따라 새로운 예술가들의 작품이나 특정 테마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건물 내부에는 과거 무르시아를 둘러쌌던 아랍 성벽의 일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건물의 역사적 깊이를 더한다. 이는 알무디 궁전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선 역사적 건축물임을 보여준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알무디 궁전 정면 (합스부르크 문장과 마트로나상)
바로크 양식의 입구와 정교한 합스부르크 왕가 문장, 그리고 무르시아의 환대를 상징하는 마트로나 부조상은 궁전의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기둥의 방 (Sala de Columnas)
웅장한 토스카나식 기둥들이 줄지어 서 있는 내부 홀은 알무디 궁전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전시 작품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내부 아랍 성벽 구간
건물 내부에 보존된 고대 아랍 성벽은 궁전의 오랜 역사와 독특한 건축 구조를 보여주는 특별한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예술 작품과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방문 시점에 따라 전시 내용이 달라지므로, 관심 있는 특정 전시가 있다면 미리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건물 자체가 역사적 가치가 높으므로, 전시 관람 외에도 건축물의 디테일과 '기둥의 방' 등을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관람 소요 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며, 가볍게 둘러보기에 적당하다.
무료 주차는 어려우며,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때때로 건물 내에서 소규모 음악회나 문화 행사가 열리기도 하니, 방문 전 관련 정보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안내 데스크 직원에게 문의하면 건물 역사나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역사적 배경
새로운 시립 밀 저장고 건설 결정
무르시아 시의회, 산 프란시스코 광장에 새로운 시립 밀 저장고(알무디) 건설을 결정했다. 이는 산 훌리안 광장에 있던 낡은 저장고를 대체하기 위함이었다.
기존 알무디 건물 화재 소실
1554년에 건설 시작된 첫 알무디 건물은 임시로 보관 중이던 화약고에 낙뢰가 떨어져 발생한 화재로 인해 크게 파괴되었다.
현재의 알무디 궁전 완공
화재 이후 같은 자리에 더욱 확장하여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웅장한 알무디 궁전이 건설되었다. 크리스토발 데 살라사르를 비롯한 당대 명장들이 건축에 참여했다.
포르티코(현관) 증축
유명 건축가 하이메 보르트(Jaime Bort)의 설계로 건물 정문 양쪽에 두 개의 아름다운 포르티코가 완공되어, 상업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기병대 막사로 사용
알무디 궁전은 한동안 기병대의 예비 막사로 사용되기도 했다.
법원 및 고등법원으로 사용
건물은 법원(Palacio de Justicia) 및 고등법원(Audiencia) 청사로 용도가 변경되어 사법 기능을 수행했다.
포르티코 철거
18세기에 증축되었던 두 개의 포르티코는 보존 상태 악화 등의 이유로 각각 1910년(왼쪽)과 1927년(오른쪽)에 철거되었다.
복원 및 현재 용도 변경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알무디 궁전은 전시장, 시립 역사 기록 보관소, 그리고 무르시아 시청 문화부 청사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여담
알무디 궁전의 이름 '알무디(Almudí)'는 과거 곡물의 양을 재던 전통적인 단위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의 건물은 1612년 이전 건물이 화재로 소실된 후 재건된 것으로, 당시 건물 안에 있던 화약고에 번개가 떨어져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해진다.
궁전 외벽의 '마트로나 데 무르시아' 부조는 무르시아 시의 풍요와 따뜻한 환대를 상징하며, 부조 상단의 펠리컨은 풍요를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다.
건물은 무르시아를 방어하던 옛 아랍 시대 성벽의 일부를 기초이자 벽체로 삼아 지어졌다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18세기에는 유명 건축가 하이메 보르트(Jaime Bort)가 설계한 두 개의 현관이 건물 양쪽에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어 볼 수 없다.
과거 밀 저장고였던 이곳은 19세기에는 기병대 막사로, 이후에는 법원 및 고등법원 건물로도 사용되는 등 다양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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