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박된 호화 요트와 명품 매장 쇼핑, 활기찬 밤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럭셔리 지향 여행객이나 사교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부와 명성을 상징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어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이들의 방문이 잦다.
방문객들은 세계적인 부호들의 요트와 고가의 자동차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크리스챤 디올, 구찌 등 유명 브랜드가 입점한 '골든 마일'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고급 레스토랑, 트렌디한 바, 클럽 등에서 식사와 음료를 맛보거나 밤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인접한 해변에서 일광욕이나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주차 요금을 포함한 전반적인 물가가 매우 높다는 점은 고려해야 하며, 성수기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혼잡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과거에 비해 상업화되고 인공적인 느낌이 강해졌다고 평가하기도 하며, 늦은 밤 시간에는 소지품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시
- 가장 가까운 공항은 말라가 공항(AGP)으로, 푸에르토 바누스에서 약 60km 떨어져 있다.
🚗 차량 이용 시
- A-7 고속도로(Autovía del Mediterráneo)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유료 도로와 무료 도로 옵션이 있다.
- 항구 주변에 다수의 유료 주차장이 있으나, 요금이 비싼 편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 택시 이용 시
- 말라가 공항에서 푸에르토 바누스까지 택시 요금은 약 65유로에서 76유로 사이이다.
- 마르베야 중심부에서 푸에르토 바누스까지는 약 12유로 정도 소요된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가능한 택시 회사(Autosol Private Transfer, Holiday-Transfer.co.uk 등)도 있다.
🚌 버스 이용 시
- 말라가 공항 및 인근 주요 도시에서 푸에르토 바누스로 향하는 버스 노선이 운행된다.
⛴️ 페리 이용 시
- Fly Blue Uno 모터 카타마란이 푸에르토 바누스와 마르베야 마리나 사이를 매일 운행한다.
- 소요 시간은 편도 약 30분이며, 요금은 편도 8.50유로, 왕복 15유로이다 (어린이 요금 별도).
시나트라 바(Sinatra's bar) 맞은편에서 출발한다.
주요 특징
항구를 따라 정박된 세계적인 부호들의 요트와 주변을 오가는 고급 슈퍼카들을 감상하는 것은 푸에르토 바누스 방문의 핵심적인 즐길 거리이다. 마치 야외 모터쇼나 보트 쇼를 방불케 하는 광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로 항상 활기가 넘친다.
소위 "골든 마일(The Golden Mile)"로 불리는 항구 주변 거리에는 크리스챤 디올, 구찌, 불가리, 베르사체 등 세계 유수의 명품 브랜드 부티크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대형 백화점인 엘 코르테 잉글레스(El Corte Inglés) 또한 주요 쇼핑 명소 중 하나이다.
운영시간: 상점별 상이
마리나 양쪽으로는 고운 모래사장을 자랑하는 해변이 자리 잡고 있어 일광욕을 즐기거나 지중해에서 해수욕을 할 수 있다. 해변가를 따라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바와 레스토랑들이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식사나 칵테일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항구 내 요트 정박 구역
화려하고 다양한 크기의 고급 요트들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요트와 바다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살바도르 달리 코뿔소 동상 ('Rinoceronte vestido con puntillas')
세계적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독특한 코뿔소 동상은 푸에르토 바누스의 상징적인 예술 작품 중 하나로,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푸에르토 바누스 해변의 일몰
항구 양쪽에 위치한 해변에서는 지중해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저녁노을이 하늘과 바다를 물들이는 순간은 놓치기 아까운 장면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푸에르토 바누스의 주차 요금은 상당히 비싼 편으로, 한 리뷰어는 3시간 30분 주차에 28유로를 지불했다고 언급했다. 대중교통 이용이나 인근에 주차 후 도보 이동을 고려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경까지 누에바 안달루시아의 투우장 근처에서 '푸에르토 바누스 거리 마켓(Puerto Banus Street Market)'이 열린다. 신발, 가방, 공예품, 가구, 꽃, 과일, 그림, 의류, 골동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Fly Blue 페리를 이용하면 푸에르토 바누스와 마르베야 마리나 간을 약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편도 요금은 8.50유로, 왕복 요금은 15유로이다. 택시보다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여름철이나 주말 저녁 시간에는 매우 붐비므로,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맞춰 멋지게 차려입은 방문객들이 많으므로, 특별한 저녁 식사나 클럽 방문 계획이 있다면 드레스 코드에 신경 쓰는 것도 좋다.
El Corte Inglés 백화점은 스페인의 대형 백화점 체인으로, 다양한 상품을 쇼핑하거나 고급 식료품점인 Hipercor를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설계 구상 시작
건축가 놀디 슈렉(Noldi Schreck)이 알폰소 데 호엔로에 왕자의 요청으로 호텔 마르베야 클럽 작업을 위해 방문했다. 이후 그는 지역 부동산 개발업자인 호세 바누스(José Banús)를 만나 푸에르토 바누스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대규모 고층 빌딩 대신 세련된 안달루시아 마을과 마리나 콘셉트를 제시했다.
푸에르토 바누스 공식 개장
호세 바누스에 의해 럭셔리 마리나 및 쇼핑 단지로 공식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아가 칸,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 플레이보이 창립자 휴 헤프너, 심장 이식의 선구자 크리스티안 바너드 박사, 모나코의 레니에 대공과 그레이스 공주 등 수많은 국제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당시 젊은 가수였던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125,000 페세타를 받고 축하 공연을 펼쳤다.
'라 빅토리아' 동상 공개
조지아 출신 조각가 주라브 체레텔리(Zurab Tsereteli)가 제작한 26미터 높이의 청동 및 구리 조각상 '라 빅토리아(La Victoria)'가 공개되었다. 이 동상은 모스크바 시장의 선물이었다.
살바도르 달리 코뿔소 동상 설치
살바도르 달리가 1956년에 제작한 3톤 무게의 청동 코뿔소 동상 '리노세론테 베스티도 콘푼티야스(Rinoceronte vestido con puntillas)'가 푸에르토 바누스에 설치되었다. 이 조각은 달리가 1954년 촬영한 초현실주의 영화 '레이스 제작자와 코뿔소의 놀라운 모험'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여담
푸에르토 바누스는 종종 '안달루시아의 생트로페(The St. Tropez of Andalucia)'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고급 휴양지로서의 명성을 나타낸다.
이곳을 개발한 호세 바누스는 프란시스코 프랑코 정권과 가까운 사이였으며, '정권의 건설가'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푸에르토 바누스 개장식에는 1700명의 손님에게 22kg의 벨루가 캐비아가 제공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건축가 놀디 슈렉은 푸에르토 바누스 프로젝트 이전에 미국 비벌리 힐스의 설계 및 건설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다.
푸에르토 바누스에는 '명예의 거리(Boulevard de la Fama de Puerto Banús)'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는 마르베야를 국내외적으로 알린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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