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스페인의 위대한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예술 세계에 관심이 많은 미술 애호가나 프라도 미술관 방문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들은 고야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각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그의 대표작 이미지가 새겨진 기단을 살펴보며 예술가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기념비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거나 잠시 머무르며 고야의 예술적 유산을 되새겨볼 수 있다. 특히 프라도 미술관 관람 전후로 방문하여 고야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더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동상이 세척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거나, 시간대에 따라 다소 붐빌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마드리드 지하철 L1호선 Atocha 역 또는 L2호선 Banco de España 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버스로 환승하여 프라도 미술관 방면으로 이동.
프라도 미술관 북쪽 '고야 입구(Puerta de Goya)' 근처에 위치한다.
🚌 버스
- 프라도 미술관 인근을 경유하는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있다.
주요 특징
1902년 스페인의 조각가 마리아노 벤리우레가 제작한 청동상으로, 중절모를 가슴에 대고 외투를 입은 채 위엄 있게 서 있는 고야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화가의 노년기 모습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동상이 서 있는 화강암 기단에는 고야의 유명 작품을 모티브로 한 조각들이 새겨져 있다. 특히 '옷 벗은 마하(La Maja Desnuda)'를 형상화한 대리석 부조와 그의 '검은 그림(Pinturas Negras)' 시리즈의 음울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고야 기념비는 세계적인 미술관인 프라도 미술관의 북쪽 입구, 일명 '고야 입구' 앞에 위치하여 미술관 방문객들에게는 관람의 시작 또는 마무리를 알리는 상징적인 조형물 역할을 한다. 고야의 작품을 만나기 전 그의 모습을 먼저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고야 기념비 정면
고야 동상의 전체적인 모습과 위엄을 담을 수 있다. 기단의 '옷 벗은 마하' 조각도 함께 촬영하기 좋다.
프라도 미술관 '고야 입구'를 배경으로 한 기념비
기념비와 함께 프라도 미술관의 웅장한 건축물을 한 프레임에 담아 방문을 기념할 수 있다.
프라도 미술관 1층 발코니
기념비를 약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프라도 미술관 관람 전후에 방문하여 고야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좋다.
기념비 근처에는 벨라스케스 동상도 있으니 함께 찾아보는 것도 좋다.
프라도 미술관 방문 시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기에 편리하다.
프라도 미술관 1층 발코니에서 기념비를 내려다보면 색다른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건립 및 공개
스페인의 유명 조각가 마리아노 벤리우레(Mariano Benlliure)에 의해 제작되어 공개되었다. 당시 마드리드 시장 알베르토 아길레라의 의뢰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 설치
초기에는 산 안토니오 데 라 플로리다 예배당 근처에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레티로 공원 내, 고야 거리 등 여러 장소를 거쳐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었다는 설이 있다. 한 스페인어 리뷰에 따르면 1905년에 고야 거리로, 1946년에 현재의 프라도 미술관 앞으로 최종 이전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원래 아니세토 마리나스가 조각한 다른 고야 기념비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 위치 정착
프라도 미술관 북쪽 입구(고야 입구) 앞 현재의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여담
기념비의 고야 동상은 화가의 노년기 모습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기념비 기단에는 고야의 유명 작품인 '옷 벗은 마하'와 '검은 그림' 시리즈의 장면들이 부조 형태로 새겨져 있어, 그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암시한다는 얘기가 있다.
스페인의 권위 있는 영화상인 '고야상(Premios Goya)'의 트로피는 이 기념비의 고야 동상이 아닌, 마리아노 벤리우레가 제작한 다른 고야 흉상을 모델로 한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프란시스코 고야의 두개골이 사라졌다는 미스터리가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그의 유해가 안장된 산 안토니오 데 라 플로리다 예배당과 연관된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