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메리카 대륙 발견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기리는 거대한 콘크리트 조형물을 감상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애호가나, 독특하고 현대적인 공공 미술 작품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여러 개의 블록으로 구성된 기념비에 새겨진 문구와 상징적인 형상들을 살펴보며 역사적 의미를 탐구할 수 있고, 기념비가 위치한 콜론 광장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인근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함께 둘러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기념비의 디자인이 다소 투박하고 현대적인 미감과는 거리가 있다는 의견을 표하며, 기념비의 크기가 광장을 압도한다고 느끼기도 한다. 또한, 스케이트보더들로 인해 관람에 방해를 받거나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마드리드 지하철 4호선 콜론(Colón)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콜론 광장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 콜론 광장 주변에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정차한다. (예: 2, 5, 7, 9, 14, 21, 27, 37, 45, 51, 52, 53, 74, 146, 150번 등)
정류장에서 하차 후 광장 방향으로 이동한다.
🚗 자가용 이용
- 콜론 광장 지하에 공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주차 요금은 별도 부과된다.
주요 특징
아메리카 대륙 발견을 주제로 한 3개의 거대한 콘크리트 블록으로 이루어진 조형물이다. 각 블록에는 예언, 창세기, 발견과 관련된 문구와 형상들이 새겨져 있어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마드리드의 주요 광장 중 하나인 콜론 광장의 동쪽에 위치하며,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주변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광장에는 거대한 스페인 국기도 게양되어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기념비 정면 광장
세 개의 거대한 콘크리트 블록 전체의 웅장한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기념비와 스페인 국기
기념비와 함께 콜론 광장에 게양된 거대한 스페인 국기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기념비 측면 산책로
각 콘크리트 블록에 새겨진 문구나 조각의 디테일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국립 고고학 박물관(MAN)이 기념비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하는 일정을 계획하면 좋다.
기념비를 구성하는 각 콘크리트 블록에 새겨진 문구와 상징들을 천천히 살펴보면 아메리카 발견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콜론 광장 주변은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 때때로 소음이 발생하거나 통행 시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
기념비가 있는 아메리카 발견 정원 지하에는 공영 주차장이 있어 차량 방문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콜론 광장 재개발 시작
기존에 이 자리에 있던 국립 조폐 공장(Fábrica de la Moneda) 건물이 철거되고 콜론 광장 및 주변 지역 재개발 사업이 시작되었다.
아메리카 발견 기념비 완공
조각가 호아킨 바케로 투르시오스의 작품으로 아메리카 발견 기념비가 완공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이는 콜론 광장 재개발 완료 및 지하의 마드리드 시 문화센터(Centro Cultural de la Villa de Madrid, 현재 페르난 고메스 극장) 개관과 함께 이루어졌다.
여담
이 기념비는 총 3개의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예언', '창세기'(두 블록), '발견'이라는 주제를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에서는 이 세 개의 블록이 콜럼버스의 항해에 사용된 세 척의 배, 혹은 스페인 본토와 카나리아 제도,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기념비가 위치한 공원의 공식 명칭은 '아메리카 발견 정원(Jardines del Descubrimiento)'이며, 이 정원 지하에는 마드리드 시 문화센터와 공영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원래 정원은 푸른 잔디밭으로 꾸며져 있었으나, 2006년 물 절약과 지하 문화센터의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해 장식용 자갈로 교체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에는 기념비 아래 연못에서 시작된 물이 카스테야나 대로와 레콜레토스 대로가 만나는 지점까지 폭포처럼 흘러내렸으나, 지하 문화시설의 노후화를 막기 위해 폭포는 중단되고 현재는 반투명 플라스틱 구조물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광장에는 높이 5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깃대에 스페인 국기가 연중 휘날리고 있는데, 이 깃대는 바람의 방향에 따라 국기가 자연스럽게 나부끼도록 회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전해진다.
기념비의 현대적이고 다소 추상적인 디자인에 대해서는 미학적 관점에서 호불호가 엇갈리는 편이며, 일부에서는 스페인의 제국주의적 과거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