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말라가 시내와 항구, 그리고 지중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고 이를 사진으로 남기려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전망대에 서면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인 말라가 대성당, 투우장 등을 비롯해 항구와 해안선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역사적인 히브랄파로 성과도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경우가 많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도시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다만, 도보로 접근할 경우 가파르고 일부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 상당한 체력이 요구되며, 일부 방문객은 이러한 노력에 비해 전망 자체의 감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35번 시내버스가 전망대 입구 근처까지 운행한다.
- 말라가 시내 파세오 델 파르케(Paseo del Parque) 등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배차 간격은 약 40~50분이다.
버스 정류장이 전망대와 매우 가까워 편리하다.
🚶 도보 이용
- 말라가 시내 중심부나 알카사바 근처에서 히브랄파로 성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올라갈 수 있다.
- 해변가에서 시작하거나 로마 원형극장 뒤편의 포장된 길을 이용하는 등 여러 경로가 있다.
길이 가파르고 일부 구간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체력 소모가 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 택시 또는 자가용 이용
- 전망대 근처까지 차량으로 직접 이동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주요 특징
히브랄파로 언덕 정상에 위치하여 말라가 시내, 항구, 지중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와 멀리 산까지 조망 가능하다.
운영시간: 24시간
일몰과 일출 시간대에는 황금빛으로 물드는 하늘과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한다. 많은 방문객이 이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여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긴다.
운영시간: 일몰/일출 시간
전망대 바로 인근에 역사적인 히브랄파로 성 입구가 위치해 있어, 전망 감상 후 성 내부를 탐험하며 말라가의 역사를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다. 성벽을 따라 걸으며 또 다른 각도에서 도시를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운영시간: 히브랄파로 성 운영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전망대 중앙 관람 구역
말라가 항구, 말라게타 해변, 투우장, 대성당 등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를 가장 넓은 화각으로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일몰/일출 시 태양과 도시 스카이라인
해가 지거나 떠오르는 순간,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 도시의 실루엣을 배경으로 드라마틱하고 감성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망대로 오르는 길목 또는 인접 성벽
전망대로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길이나 히브랄파로 성벽의 일부를 프레임에 함께 넣어, 역사적인 분위기와 도시 경관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정상까지 도보 등반이 부담스럽다면 택시나 35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내려올 때는 주 관광로 대신 바다 쪽으로 이어지는 비교적 한적한 길을 이용하면 해변가 작은 레스토랑으로 바로 연결된다는 경험담이 있다.
도보 방문 시 길이 가파르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편안한 운동화 착용이 권장된다.
등반 중 마실 물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 히브랄파로 성은 일요일 오후 2시 이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으나, 이는 성에 해당하며 전망대는 항상 무료이다.
역사적 배경
페니키아인의 정착과 요새화 시작
히브랄파로 언덕은 페니키아인들이 말라가를 건설할 당시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인식되어 요새 시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칼리프 압드 알라흐만 3세의 요새 강화
후우마이야 왕조의 칼리프 압드 알라흐만 3세가 기존의 요새를 더욱 강화했다.
유수프 1세의 성곽 확장 및 알카사바 연결
그라나다 왕국의 유수프 1세가 페니키아 시대 등대 자리에 성을 확장하고, 알카사바까지 이어지는 이중 성벽을 건설하여 현재 히브랄파로 성의 기초를 다졌다. 전망대는 이 성의 일부 또는 주변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 군주에 의한 함락
3개월간의 치열한 공성전 끝에 가톨릭 군주 이사벨 1세와 페르난도 2세에게 함락되었다. 이 사건은 레콩키스타의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였다.
관광 명소로 발전
히브랄파로 성과 함께 전망대는 말라가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도시의 역사와 아름다운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담
히브랄파로(Gibralfaro)라는 이름은 아랍어 '자발(Jabal, 산)'과 그리스어 '파로스(Pharos, 등대)'가 합쳐진 말로, '등대의 산' 또는 '등대가 있는 바위산'을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이 언덕에 등대가 있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히브랄파로 성은 1925년까지 군사 기지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복원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005년에는 언덕 주변에 대규모로 소나무와 유칼립투스 나무를 심는 등 환경 정비 사업이 이루어졌다.
한때 말라가 도심과 히브랄파로 성을 연결하는 케이블카 건설 프로젝트가 계획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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