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실제 운행하는 역사적인 증기기관차를 직접 타보고 과거 철도 여행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철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교육적인 장소로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증기기관차와 목조 객차에 탑승하여 라 포베다역에서 라구나 델 캄피요까지 약 4km의 짧은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역 내에 마련된 작은 철도 박물관을 둘러보거나, 추가 요금을 내고 거대한 철도 모형 전시관을 관람하며 철도의 역사와 매력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기차 운행 거리가 다소 짧다는 점과 증기기관차 특유의 석탄 냄새가 강하게 느껴진다는 점을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마드리드 시내에서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며, 역 주변 길가에 주차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은 비교적 찾기 쉽다는 평가가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구체적인 지하철역이나 버스 노선 정보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실제 석탄을 때는 역사적인 증기기관차가 이끄는 목조 객차에 탑승하여 라 포베다(La Poveda)역에서 라구나 델 캄피요(Laguna del Campillo)까지 약 4km의 옛 타후냐 철도 노선을 따라 왕복 운행한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하라마 강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주말(일요일) 봄/가을, 하루 3회 운행 (홈페이지 확인 필요)
라 포베다역에는 작은 철도 박물관이 마련되어 있어 옛 철도 관련 용품, 사진, 문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매우 정교하고 거대한 철도 모형(마케타)**이 있는 별도의 전시관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추가 요금(약 2유로)을 지불하고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기차 운행일 운영 (홈페이지 확인 필요)
이곳의 운영은 대부분 철도를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이루어진다. 은퇴한 철도 전문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역사적인 철도 유산을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들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은 방문 만족도를 높인다.
추천 포토 스팟
증기기관차 앞 또는 옆
힘차게 증기를 내뿜는 검은색 증기기관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행 전후 정차해 있을 때 촬영하기 좋다.
목조 객차 내부
오래된 나무 좌석과 창문 등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객차 내부에서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라 포베다 역 플랫폼
옛 시골 간이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라 포베다 역 건물과 플랫폼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열차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주말(주로 일요일) 및 봄, 가을 시즌에만 제한적으로 운행하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운행 일정과 시간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하는 것이 좋다.
기차 탑승 외에도 작은 철도 박물관과 매우 인상적인 **대형 철도 모형 전시관(별도 요금 약 2유로)**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이곳을 배경으로 한 '실비와 아르간다 열차(SILBI y el tren de Arganda)' 이야기책을 구매하면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만들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증기기관차 특성상 석탄재가 날리거나 석탄 냄새가 옷에 밸 수 있으므로, 너무 밝거나 좋은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타후냐 철도 개통
마드리드와 아르간다 델 레이 및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협궤 노선(Ferrocarril del Tajuña)이 승객 및 화물 혼합 서비스로 개통되었다. 이 노선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철도 서비스 쇠퇴
자동차 교통의 발달 등으로 인해 타후냐 철도의 서비스는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
일부 구간 폐쇄
운행이 줄어들던 타후냐 철도의 일부 구간이 최종적으로 폐쇄되었다.
관광열차 '아르간다 열차' 운행 시작
마드리드 지방 정부가 폐선된 철도 부지를 인수하고, '마드리드 증기기관차 철도 이니셔티브 센터(CIFVM)'의 주도로 역사적인 철도 차량을 복원하여 라 포베다(La Poveda)역과 라구나 델 캄피요(Laguna del Campillo) 사이의 구간에 관광열차 '아르간다 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여담
이곳에서 운행하는 증기기관차 중 '아르간다(Arganda)'와 '알리바(Áliva)'는 20세기 초에 제작된 유서 깊은 기관차라고 한다.
열차 운영 및 시설 관리는 주로 은퇴한 철도 전문가를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들의 노력 덕분에 소중한 철도 유산이 오늘날까지 보존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아르간다 열차는 '달리는 것보다 기적을 더 많이 울린다(El tren de Arganda que pita más que anda)'는 재미있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과거 느린 속도와 잦은 기적 소리 때문에 생긴 말이라고 전해진다.
기차 노선은 하라마 강(Río Jarama)을 가로지르며, 주변에는 다양한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자연 경관도 펼쳐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