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곳은 마드리드 도심 속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며 기도와 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방문객, 특히 카르멜회의 영성에 관심 있는 신자들이 주로 찾는다. 잘 관리된 네오고딕 양식의 성당은 조용한 안식처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정기적으로 봉헌되는 미사에 참여하거나, 수녀들의 아름다운 성가를 들으며 개인적인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성당 내부의 성상들을 둘러보며 종교적 의미를 되새길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29번 또는 52번 버스를 이용하면 수도원 바로 앞 또는 매우 가까운 곳에 하차할 수 있다.
🚇 지하철 이용
- 마드리드 지하철 Goya역 또는 Velazquez역에서 하차한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카르멜회 수녀들의 깊은 영성이 깃든 곳으로,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고 조용히 기도하며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많은 이들이 번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영적인 위안을 얻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다양한 시간대에 정기적으로 미사가 봉헌되어 신자들과 함께 기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저녁 미사 전에는 로사리오 기도와 함께 수녀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성가를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표 참조
20세기 초 건축가 마누엘 오르티스 데 비야호스(Manuel Ortiz de Villajos)의 설계로 지어진 네오고딕 양식의 성당은 그 자체로 건축학적 볼거리를 제공한다. 내부에는 조각가 페데리코 코울랴우트 발레라(Federico Coullaut Valera)가 제작한 성모상을 비롯하여 구 수녀원에서 옮겨온 유서 깊은 성상 등이 모셔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수도원 정면 (파사드)
20세기 초반에 지어진 네오고딕 양식의 정면은 수도원의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지점이다.
성당 내부 제단 및 성모상
아름다운 제단과 조각가 페데리코 코울랴우트 발레라가 제작한 성모상을 비롯한 내부 성상들은 신앙심과 예술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카르멜 산의 성모 축일 (Nuestra Señora del Carmen)
매년 7월 16일
카르멜회의 주보성인인 카르멜 산의 성모를 기념하는 축일로, 특별 미사나 스카풀라 수여 등의 예식이 거행될 수 있다.
방문 팁
평일 오전 8시 30분, 오후 12시 30분, 저녁 7시 30분에 미사가 봉헌되며, 공휴일에는 오전 11시, 12시, 오후 1시, 저녁 7시 30분에 미사가 있다.
저녁 미사 약 10분 전인 오후 6시 50분경에는 스페인어로 된 살베 레지나 성가가 불린다고 한다.
휠체어 접근이 용이하며, 버스 29번과 52번이 수도원 바로 앞에 정차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고해성사를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사제가 상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 배경
'마라비야스 누에바스(Maravillas Nuevas)' 건립
건축가 마누엘 오르티스 데 비야호스(Manuel Ortiz de Villajos)에 의해 네오고딕 양식으로 현재 위치에 건립되었다. 이는 마드리드 도스 데 마요 광장에 있던 기존의 '놀라운 성모 수도원(Convento de Nuestra Señora de las Maravillas)'의 카르멜회 수녀들을 위한 새로운 본부로 지어졌다.
수도원 피해 발생
스페인 내전 기간 동안 수도원은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다수의 원본 성상들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진다.
카르멜회 수도원으로 지속 운영
오늘날까지 카르멜회 수녀들의 수도원이자 성당으로 운영되며, 마드리드 살라망카 지구의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중요한 영적 공간이자 평화로운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여담
이 수도원은 '마라비야스 누에바스(Maravillas Nuevas)', 즉 '새로운 마라비야스'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도스 데 마요 광장에 있던 원래의 '놀라운 성모 수도원'과 구분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수도원 내 성당에는 조각가 페데리코 코울랴우트 발레라(Federico Coullaut Valera)가 제작한 성모상이 모셔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히 수녀님들의 성가가 매우 아름답고 영혼을 울린다는 언급을 남기기도 했다.
카르멜회는 관상 수도회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 수녀들은 기도와 노동을 통해 하느님께 봉헌하는 삶을 살아간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