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웅장한 신고전주의 건축물과 내부의 풍부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스페인 왕실의 역사가 깃든 장소를 탐방하고 싶은 역사 및 예술 애호가, 또는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고자 하는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성당 내부의 화려한 제단과 조각상, 천장 프레스코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페르난도 6세와 바르바라 왕비의 묘를 둘러보며 그들의 이야기를 되새길 수도 있다. 때때로 열리는 콘서트나 미사에 참여하여 오르간 연주와 함께 성당의 뛰어난 음향을 경험할 수도 있다.
결혼식 사진 촬영 시 외부 사진작가 이용에 제약이 따르거나, 왕비의 묘와 같이 일부 공간은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마드리드 시내 중심부, 추에카(Chueca) 지구와 콜론(Colón) 광장 사이에 위치하여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는 콜론(Colón)역 등이 있다.
🚗 자가용
- 성당이 위치한 지역은 마드리드 센트럴(Madrid Central) 저공해 구역에 포함될 수 있으므로, 차량 운행 제한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차가 필요할 경우, 인근 공영 또는 사설 주차장 이용이 권장된다. 일부 리뷰에서는 차량으로 지불했다는 언급이 있으나, 이는 주차 요금 지불을 의미할 가능성이 있다.
♿ 휠체어 및 기타
- 성당 좌측에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입구가 마련되어 있으며, 최근 경사로와 엘리베이터 등 접근성 개선 시설이 설치되었다.
주요 특징
페르난도 6세 국왕과 바르바라 데 브라간사 왕비의 웅장한 대리석 묘가 안치되어 있어 스페인 왕실 역사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이들의 묘는 카를로스 3세의 명으로 건축가 프란시스코 사바티니와 조각가 프란시스코 구티에레스에 의해 제작되었다.
18세기에 프란시스코 카를리에와 프란시스코 모라디요가 설계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내부의 화려한 제단, 조각상, 천장 프레스코화, 그리고 녹색 대리석을 포함한 섬세한 대리석 장식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성당으로 이어지는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계단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결혼식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외관은 알폰소 히랄도 베르가스가 조각한 성 프란시스코 데 살레스와 성 잔느 드 샹탈의 조각상으로 장식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계단
웅장한 계단 전체와 성당의 파사드를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결혼식 사진 촬영 시 많이 활용된다.
내부 중앙 제단과 돔
화려한 대리석과 조각으로 장식된 중앙 제단과 그 위로 솟은 높은 돔 천장의 아름다움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페르난도 6세 묘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왕의 대리석 묘를 가까이서 촬영하며 역사적 분위기와 예술적 가치를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 내부의 풍부한 음향을 경험하고 싶다면, 오르간 연주가 있는 미사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성당 오른쪽으로 화장실, 지하실(크립트), 그리고 로코코 양식으로 추정되는 옆 예배당으로 이어지는 입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휠체어 이용객은 성당 왼편에 마련된 접근로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바르바라 왕비의 묘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예배당 내부에 있을 수 있으므로, 관람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하거나 현장 직원의 안내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스페인 대법원 건물 바로 뒤편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역사적 배경
살레사스 레알레스 수녀원 설립
페르난도 6세의 왕비 바르바라 데 브라간사에 의해 성 프란치스코 데 살레스 수도회(살레시오회) 소속 수녀들을 위한 수녀원으로 설립되었다. 이는 귀족 가문의 여성 교육 및 왕비 자신의 은퇴 후 거처를 위한 목적도 있었다.
성당 건축 시작
프랑스 건축가 프랑수아 카를리에(François Carlier)의 초기 설계안을 바탕으로 성당 건축이 시작되었다.
성당 완공
프란시스코 카를리에와 프란시스코 모라디요(Francisco Moradillo)의 협력을 통해 신고전주의 양식의 성당이 완공되었다. (일부 자료에서는 1757년 완공으로 기록)
수녀원 폐쇄 및 용도 변경
수녀원이 폐쇄되었고, 정부는 수녀원 건물을 법무부 청사(Palace of Justice)로 용도를 변경하여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건물은 현재 스페인 대법원(Supreme Court)으로 사용되고 있다.
교구 성당으로 지정 및 개방
성당 건물이 일반 신자들을 위한 교구 성당(Parish church)으로 지정되어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여담
이 성당은 원래 왕비 바르바라 데 브라간사가 남편 페르난도 6세 사후 자신이 머물 곳으로 염두에 두고 설립한 살레사스 레알레스 수녀원의 일부였다고 전해진다.
페르난도 6세와 바르바라 왕비는 스페인 왕가의 전통적인 매장지인 엘 에스코리알 대신 이곳에 묻히기를 원했다는 얘기가 있으며, 실제로 두 사람의 정교한 묘가 이곳에 안치되어 있다.
성당 건물 바로 옆에는 과거 수녀원이었던 건물이 현재 스페인 대법원으로 사용되고 있어, 종교 시설과 국가 주요 사법 기관이 나란히 자리한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성당 입구 근처에 성모 마리아상이 있는 작은 석굴(grotto) 형태로 꾸며진 공간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장소로 언급되기도 한다.
웅장한 계단과 아름다운 외관 덕분에 마드리드에서 결혼식 장소로 매우 인기가 높으며, 많은 커플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후기가 있다.
내부에는 레오폴도 오도넬 장군의 묘 또한 안치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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