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웅장한 돔 천장의 프레스코화와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을 비롯한 스페인 종교 미술에 관심 있는 예술 애호가와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들은 유럽에서 손꼽히는 크기의 돔과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의 정수를 직접 확인하며, 성당 내부를 거닐고 각 예배당에 전시된 17~19세기 스페인 거장들의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웹사이트 등에 공지된 운영 시간과 실제 개방 시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방문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일부 방문객은 종교 시설임에도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마드리드 왕궁, 알무데나 대성당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라 라티나(La Latina) 지역에 위치한다.
🚌 대중교통
- 인근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Puerta de Toledo (L5)역 이지만, 도보 거리가 다소 있을 수 있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마드리드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지름 33m, 높이 58m에 달하는 이 성당의 돔은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그 내부를 가득 채운 화려하고 정교한 프레스코화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고개를 들어 웅장한 천장화를 감상하며 예술적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성당 내 첫 번째 예배당에서 스페인의 거장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 '성 베르나르디노 시에나의 설교'**를 직접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수르바란 등 17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여러 스페인 화가들의 중요한 작품들이 다수 소장되어 있어 미술사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18세기 후반 프란시스코 카베사스, 안토니오 플로, 프란체스코 사바티니 등 당대 유명 건축가들에 의해 완성된 웅장하고 정제된 신고전주의 건축의 정수를 보여준다. 대칭적인 구조, 원형의 평면, 그리고 섬세한 조각과 장식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돔 바로 아래 중앙 지점
거대한 돔 전체와 화려한 천장 프레스코화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위치이다. 광각 렌즈를 활용하면 더욱 극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고야의 그림 '성 베르나르디노 시에나의 설교' 앞
프란시스코 고야의 대표작 중 하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작품의 세부적인 묘사도 함께 담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산 프란시스코 광장에서 바라본 성당 정면
성당의 웅장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외관 전체를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맑은 날 푸른 하늘과 대비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방문 팁
운영 시간 변동이 잦으니 방문 전 반드시 현장에 게시된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정보와 다를 수 있다는 언급이 많다.
목요일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으니, 예산 절약을 원한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일반 관람은 미사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평일 오전 10시 30분 이후에 도착하라는 조언이 있다.
내부 사진 촬영은 미사 중에는 금지되나, 그 외 시간에는 플래시 없이 허용된다는 후기가 있다.
입장료는 시기나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학생 및 노인 할인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지만, 스페인어로만 진행된다는 언급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성당 옆 정원은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마드리드 시내 일부를 조망하기에 좋은 장소라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프란치스코회 수도원 설립
전승에 따르면 1217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직접 세운 예배당 자리에 프란치스코회 수도원이 설립되었다.
기존 성당 철거
카를로스 3세의 명으로 기존의 낡은 프란치스코회 성당을 철거하고 새로운 대성당 건축을 계획했다.
신고전주의 양식 대성당 건축
프란시스코 카베사스의 기본 설계를 바탕으로 안토니오 플로가 개발하고, 프란체스코 사바티니가 완성하여 현재의 신고전주의 양식 대성당이 건립되었다.
내부 장식 및 국가 판테온 기능
성당 내부 벽화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한때 국가 판테온으로 지정되어 유명 예술가와 정치인들의 유해가 안치되기도 했다.
준 바실리카 승격
교황 요한 23세에 의해 준 바실리카(Minor Basilica)의 지위를 부여받았다.
국가 역사 예술 기념물 지정
스페인 문화부에 의해 국가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국가 역사 예술 기념물(Monumento Histórico-Artístico de Carácter Nacional)로 지정되었다.
여담
이 성당의 돔은 지름 33미터, 높이 58미터로, 판테온, 성 베드로 대성당, 피렌체 대성당에 이어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원형 돔으로 알려져 있다.
성당이 세워진 자리는 13세기 초 성 프란치스코가 마드리드 순례 중 직접 작은 예배당을 세웠던 곳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때 국가 판테온으로 사용되어 유명 예술가와 정치인들의 유해가 안치되었던 적이 있으며, 스페인 유명 극작가 칼데론 데 라 바르카의 유해도 이곳을 거쳐갔다는 기록이 있다.
1882년 영국의 존 워너 앤 선즈에서 제작한 스페인 유일의 체인지 링잉(Change Ringing) 방식의 종 세트가 있지만, 현재는 노후화되어 사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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