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정교한 바로크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거나 마드리드의 수호성인 산 이시드로 라브라도르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 종교적, 문화적 탐구를 하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및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의 웅장한 돔과 화려하게 장식된 제단을 직접 볼 수 있으며, 특히 산 이시드로 예배당의 섬세한 스투코 장식과 성인의 생애를 묘사한 그림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프라도 미술관에서 대여한 회화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마드리드 지하철 5호선 라 라티나(La Latina) 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성당까지는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라 라티나 지역은 골목이 많으므로 표지판이나 지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마드리드의 수호성인 산 이시드로 라브라도르의 유해를 안치하기 위해 17세기에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걸작이다. 페드로 데 라 토레가 설계했으며, 화려한 돔과 풍부한 스투코 장식, 성인의 생애를 묘사한 그림들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과 동일
성당 내부는 장엄한 돔과 정교한 제단 장식으로 유명하며, 특히 돔 천장에 그려진 화려한 프레스코화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체적으로 스페인 바로크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과 동일
성당 내부에는 프라도 미술관에서 대여한 4점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어, 종교 건축물 안에서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과 동일
추천 포토 스팟
산 이시드로 예배당 내부
화려한 스투코 장식과 그림으로 가득한 예배당은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담기에 좋은 장소이다.
성당 중앙 돔 아래
높고 화려하게 장식된 돔을 올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하면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주 제단
정교하고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제단은 성당의 핵심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방문 팁
성당 입구는 정면이 아닌 광장 옆쪽으로 나 있는 정원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되나, 미사 또는 행사로 인해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성당 내부는 외부 온도와 관계없이 서늘할 수 있으므로, 특히 여름철 방문 시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성당 내부에 프라도 미술관 소장 회화 4점이 전시되어 있으니, 방문 시 놓치지 말고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립 추정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12세기에 처음 교회가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에는 이슬람 사원(모스크)이 있던 자리였다는 설도 있다.
존재 기록 확인
일부 자료에서는 15세기 또는 16세기에 기원한 것으로 보며, 펠리페 2세의 지형 보고서(Relaciones topográficas de Felipe II)에 교회의 존재가 기록되어 있다.
바로크 양식으로의 발전 및 산 이시드로 예배당 건립
성당이 바로크 양식으로 대대적으로 개축되었으며, 마드리드의 수호성인 산 이시드로 라브라도르의 유해를 안치하기 위한 산 이시드로 예배당(Capilla de San Isidro)이 페드로 데 라 토레의 설계로 1657년 착공되어 1669년 완공되었다.
스페인 내전 중 파괴
스페인 내전 발발과 함께 성당 내부가 화재로 소실되어 외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예술품과 장식이 파괴되었다. 알론소 카노의 제단화 등 귀중한 문화재도 이때 소실되었다.
대대적인 복원
건축가 J. Vellés, M. Casariego, F. Posada 등의 주도로 파괴된 성당 내부를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현재의 모습은 이 복원 작업의 결과이다.
추가 보수 및 복원 완료
최근 몇 년간 추가적인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복원이 완료되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담
마드리드의 수호성인 산 이시드로 라브라도르와 그의 아내 산타 마리아 데 라 카베사가 생전에 이 성당의 신자였으며, 성인이 처음 묻혔던 곳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 가톨릭 군주들이 왕실 예배당으로 사용했을 만큼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였다고 한다.
성당이 세워지기 전, 같은 자리에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가 있었다는 설이 있으며, 당시의 알바라나 탑 옆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성당의 호두나무로 만들어진 격자 천장은 그 자체로 훌륭한 예술품으로 평가받는다는 언급이 있다.
스페인 내전 당시 파괴되기 전에는 유명 화가 알론소 카노가 제작한 제단화를 비롯한 귀중한 예술품들이 많았다고 한다.
현재 우리가 보는 성당 건물은 과거 산 이시드로 예배당과 17세기에 재건된 교회의 일부를 합친 형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