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하고 웅장한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마드리드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기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과거 통신의 중심지였던 역사를 통해 스페인 근대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네오플라테레스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정교한 외관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건물 내부에 마련된 문화 공간 센트로센트로(CentroCentro)에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망대에 올라 시벨레스 광장을 비롯한 마드리드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망대 운영 시간 및 정확한 입구 위치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여 혼선을 겪었다는 경험이 있으며, 특정 직원의 응대 방식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2호선 방코 데 에스파냐(Banco de España)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아토차(Atocha) 역 등 주요 기차역에서도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하여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 시벨레스 광장(Plaza de Cibeles) 주변에는 마드리드 시내 각지로 연결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정차한다.
공항버스(Exprés Aeropuerto)도 시벨레스 광장에 정차한다 (심야 시간 제외, 아토차역까지 운행).
주요 특징
건물 중앙 타워에 위치한 전망대로, 마드리드 시내와 시벨레스 광장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기 명소이다. 특히 해 질 녘과 야경이 아름답다.
운영시간: 화-일 10:30-14:00, 16:00-19:30
마드리드 시청사 내에 위치한 공공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 워크숍, 공연 등이 연중 개최된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일부 공간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 전시 및 행사에 따라 다름
안토니오 팔라시오스와 호아킨 오타멘디가 설계한 이 건물은 20세기 초 스페인 건축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백색의 화려한 외관과 네오플라테레스 양식, 바로크 양식의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추천 포토 스팟
시벨레스 분수 앞
시벨레스 분수를 전경으로 두고 웅장한 시청 건물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건물 외관 (야간)
화려한 조명이 켜진 밤의 시청 건물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특히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전망대 (미라도르 마드리드)
전망대에서는 시벨레스 광장, 그란 비아 거리 등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전망대(미라도르) 입장료는 약 3유로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건물 내부에 무료 와이파이, 깨끗한 화장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파 등이 마련되어 있어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 좋다.
전망대 입구는 시벨레스 광장을 마주보는 정문이 아닌, 건물 뒤편이나 측면에 별도로 있을 수 있으니 안내를 잘 살펴야 한다.
내부에서는 주기적으로 다양한 무료 미술 전시회가 열리므로, 방문 시 함께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철에는 건물 외부에서 영화 상영 등 문화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마드리드 중앙 우체국, 전신 및 전화 본부로 사용될 통신궁(Palacio de Comunicaciones)의 첫 삽을 떴다. 건축가는 안토니오 팔라시오스와 호아킨 오타멘디이다.
공식 개관
12년간의 공사 끝에 '통신의 대성당(Catedral de las Comunicaciones)'이라는 별칭과 함께 문을 열었다. 당시 스페인의 현대화와 발전을 상징하는 건물로 여겨졌다.
제2공화국 선포
4월 14일, 스페인 제2공화국이 선포되면서 건물 정면에 공화국기가 게양되었다.
스페인 내전의 흔적
스페인 내전 중, 특히 세기스문도 카사도의 반란 당시 교전으로 인해 건물 외벽에 총탄 자국이 남았으며, 일부는 현재까지도 볼 수 있다.
문화재 지정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스페인 문화유산(Bien de Interés Cultural) 중 기념물(Monumento) 범주로 지정되었다.
시청 이전 시작
기존 시청사의 공간 부족 문제로 마드리드 시청의 주요 부서들이 이곳으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건물 이름도 시벨레스 궁(Palacio de Cibeles)으로 변경되었다.
마드리드 시청 공식 업무 시작 및 센트로센트로 개관
마드리드 시의회가 시벨레스 궁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며 공식적인 시청사로서의 역할을 시작했다. 동시에 공공 문화 공간인 센트로센트로(CentroCentro)가 문을 열었다.
여담
원래 이 건물은 마드리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었던 부엔 레티로 공원의 일부 부지에 세워져 당시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건설 당시 그 규모와 웅장함 때문에 '우리들의 통신 성모님(Nuestra Señora de las Comunicaciones)'이라는 유머러스한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완공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만국우편연합(UPU)의 국제 본부로 잠시 사용된 적도 있다.
건물 외관과 내부의 장식적인 모티프는 낭만주의 조각가 앙헬 가르시아 디아스(Ángel García Díaz)의 작품으로, 그는 건축가 안토니오 팔라시오스와 자주 협업했던 인물이다.
초기 설계 목표 중 하나는 '대중을 위한 건물'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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