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야, 엘 그레코, 히에로니무스 보스 등 거장들의 회화 작품과 함께 다양한 시대의 장식 예술품, 희귀 도서 및 유물을 한 개인의 저택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관람객들은 4개 층에 걸쳐 전시된 회화, 조각, 보석, 갑옷, 직물 등 다채로운 소장품을 둘러볼 수 있으며, 19세기 저택의 화려한 천장 프레스코와 고풍스러운 실내 장식 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폐관 시간 전 직원이 서둘러 퇴장을 유도하거나, 직원 간 대화 소리가 커서 관람에 방해가 되었다는 경험을 언급하기도 하며, 일부 전시실의 조명이 작품 감상에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마드리드 시티투어버스
- 2번 노선(현대 마드리드, 녹색)을 이용하여 'Museo Lázaro Galdiano'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박물관은 살라망카 지구의 세라노 거리(Calle Serrano) 122번지에 위치한다.
🚇 지하철 및 도보
- 마드리드 시내 주요 지하철역에서 하차 후, 버스로 환승하거나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정확한 지하철역 및 도보 경로는 방문 전 지도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고야, 엘 그레코, 보스 등 스페인 및 유럽 거장들의 회화를 비롯해 보석, 갑옷, 직물, 도자기 등 수천 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예술품과 유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중세 갑옷과 르네상스 유물 컬렉션이 주목할 만하다.
박물관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19세기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저택 '파르케 플로리도(Parque Florido)'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각 방의 화려한 천장 프레스코와 고풍스러운 목공예 장식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마드리드의 다른 대형 미술관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져 있어, 붐비지 않는 환경에서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야나 보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의 네오르네상스 양식 외관 및 정원
1904년에 지어진 아름다운 저택의 외관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정원에는 조각상과 분수 등이 있어 다채로운 구도를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천장 프레스코와 실내 장식
박물관 내부, 특히 1층과 2층의 각 방 천장을 장식하고 있는 정교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프레스코는 놓치지 말아야 할 촬영 포인트다. 고풍스러운 가구와 함께 촬영하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주요 소장품 근접 촬영 (허용 시)
고야, 보스 등의 유명 작품이나 정교한 공예품들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단, 플래시 사용 금지 등 박물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방문 팁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은 필요 없다.
박물관 자체 오디오 가이드는 없으나, 무료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 (3개 국어 지원)
전시관이 4개 층에 걸쳐 있으므로, 전체를 꼼꼼히 둘러보려면 최소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의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마드리드의 다른 주요 박물관에 비해 덜 붐비는 편이어서, 특히 평일 오후에는 매우 한적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의 티켓 사전 예매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일부 경험담이 있으므로, 다른 예매처를 확인하거나 현장 구매를 고려할 수 있다.
건물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층간 이동이 편리하며, 특히 관람객이 직접 탈 수 있는 120년 된 고풍스러운 엘리베이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역사적 배경
파르케 플로리도(Parque Florido) 저택 건축
호세 라사로 갈디아노의 저택이자 현재 박물관 건물인 파르케 플로리도가 건축가 호세 우리오스테(José Urioste)에 의해 완공되었다.
호세 라사로 갈디아노 사망 및 유증
수집가이자 편집자였던 호세 라사로 갈디아노가 사망하면서 그의 방대한 미술 컬렉션, 저택, 도서관을 스페인 국가에 유증했다.
라사로 갈디아노 박물관 개관
1월 27일, 라사로 갈디아노 재단이 설립되고 기증자의 옛 저택이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박물관 전면 개보수
소장품의 적절한 보존과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해 박물관 전체가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거쳤으며, 원형 천장과 목공예는 최대한 보존하며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
수집가 호세 라사로 갈디아노는 본래 편집자이자 출판인으로, '라 에스파냐 모데르나(La España Moderna)'라는 출판사와 동명의 문학 잡지를 운영하며 당대 문인들과 교류했다고 한다.
박물관 건물 '파르케 플로리도(Parque Florido)'는 라사로 갈디아노의 아내 파울라 플로리도 이 톨레도(Paula Florido y Toledo)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녀 역시 미술품 수집에 조예가 깊었으며, 특히 영국 회화 컬렉션은 그녀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 정원에는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있어,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고요하고 평화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때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으로 알려졌던 '젊은 구세주(El Salvador joven)' 그림은 현재 다 빈치 공방의 작품 또는 그의 제자(볼트라피오 등)의 작품으로 감정되고 있으며, 박물관 소장품 중 가장 논란이 많으면서도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박물관 입구 근처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사랑스러운 생강색 고양이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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