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건축, 현대 미술 분야의 독특한 출판물을 탐색하거나 수준 높은 예술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전문 서적 수집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희귀 아티스트 북이나 한정판 에디션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이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엄선된 현대 미술 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문화된 서점에서 다양한 예술 서적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도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아티스트 북 컬렉션이나 아카이브에 대한 특별 가이드 투어를 경험할 기회도 있다.

방문은 사전 예약이 필수라는 점과, 이로 인해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한 경우 입장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아쉬움으로 꼽힌다. 일부 방문객은 과거에 비해 공개된 전시 공간이 줄어들었다고 느끼거나, 서점 내 도서에 가격표가 없어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을 불편함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현재 아이보리프레스가 위치한 마드리드의 공간은 원래 차고였던 곳을 개조하여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 도서관 위원회에서 출간한 모든 에디션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현대 미술 분야의 강좌(Contemporary Art Professorship)를 후원하고 조직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고 한다.

자체적으로 'C International Photo Magazine'이라는 국제 사진 전문 잡지를 발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