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네오 비잔틴 건축 양식과 내부의 화려한 모자이크 장식을 감상하고 싶은 건축 애호가 및 예술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마드리드에서 보기 드문 건축 양식으로 그 가치가 높다.
섬세한 모자이크로 뒤덮인 웅장한 돔과 제단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으며,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잠시 기도를 드리거나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들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개방 시간이 유동적이고 미사 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2호선 레티로(Retiro) 역에서 하차하면 교회 바로 인근에 도착한다.
🚌 버스
- 알칼라 거리(Calle de Alcalá)를 경유하는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도보
- 레티로 공원, 알칼라 문 등 주요 관광 명소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건축가 페르난도 아르보스 이 트레만티가 설계한 이 성당의 핵심은 단연 웅장한 돔이다. 내부에서 올려다보는 돔은 화려한 황금빛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으며, 네 명의 복음사가를 상징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 종교적 엄숙함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돔 뿐만 아니라 성당 내부의 벽과 아치, 제단 등 곳곳이 정교하고 다채로운 모자이크로 꾸며져 있다. 이는 네오 비잔틴 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빛의 방향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색채의 향연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성당 내부 측면 예배당(사도 서간 쪽 예배당)에는 이 성당 건축을 후원한 카탈루냐 출신 사업가 마누엘 카비히올리 마나우와 그의 아내 베니타 마우리시 가우란 부부의 대리석 묘가 안치되어 있다. 중앙에는 흰 대리석 제단이 자리하고 있으며, 양옆으로 부부의 정교한 조각상이 있는 석관을 볼 수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레티로 공원에서 바라본 성당 전경
공원 건너편에서 성당의 독특한 붉은 돔과 이탈리아 양식의 종탑이 어우러진 전체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성당 내부 돔 천장
고개를 들어 화려한 황금빛 모자이크로 장식된 웅장한 돔 전체를 프레임에 담아보자. 네 복음사가의 상징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모자이크 디테일 및 제단
벽면과 아치를 장식한 정교한 모자이크의 세부적인 아름다움이나, 빛을 받아 반짝이는 제단의 모습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는 것도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시즌 콘서트 (Concierto de Navidad)
매년 12월 중 (특정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성가대 공연을 비롯한 특별 음악회가 열린다. 웅장한 성당 내부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마드리드 국제 오르간 주간 (Semana Internacional de Órgano de Madrid) 참여
행사 기간 중 (일정 변동 가능)
마드리드 국제 오르간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오르간 콘서트가 개최되기도 한다. 성당의 로맨틱 독일 양식 대형 오르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성탄 구유(Belén) 전시
크리스마스 시즌 (12월 ~ 1월 초)
성탄절을 기념하여 교회 내부에 예수 탄생 장면을 재현한 구유(Belén)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공개된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인형과 배경을 통해 성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방문 팁
미사 시간 외에 방문하면 내부를 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미사 시작 직전에 방문하면 모든 조명이 켜져 있어 내부의 화려한 모자이크를 더욱 밝고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없으나, 자율적인 기부를 환영한다.
레티로 공원 맞은편에 위치하여 공원 산책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개방 시간이 유동적인 편이므로, 중요한 방문이라면 사전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건축가 페르난도 아르보스 이 트레만티의 설계로 공사가 시작되었다. 카탈루냐 출신 사업가 마누엘 카비히올리 마나우와 그의 아내 베니타 마우리시 가우란이 아우구스티노회 수도자들과 교회를 위해 후원하였다.
건축 완공
약 8년간의 공사 끝에 네오 비잔틴 양식의 독특한 성당이 완공되었다.
봉헌
성당이 공식적으로 봉헌되었다. (일부 자료에 따름)
문화재 지정
스페인의 중요 문화유산인 '비엔 데 인테레스 쿨투랄(Bien de Interés Cultural)'로 지정되어 그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여담
교회 이름은 건축을 후원한 마누엘 카비히올리(Manuel Caviggioli)와 그의 아내 베니타 마우리시(Benita Maurici)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건축가 페르난도 아르보스 이 트레만티는 마드리드의 또 다른 네오 비잔틴 양식 건축물인 '판테온 데 옴브레스 일루스트레스(Panteón de Hombres Ilustres)'도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 건물 단지 내에는 후원자 카비히올리 부부가 설립한 카비히올리 재단(Fundación Caviggioli)의 학교가 콜루멜라 거리에 입구를 두고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의 탑은 이탈리아 캄파닐레(종탑) 양식을 따라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마드리드에서 보기 드문 네오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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