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성 발렌타인의 유해를 직접 보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24시간 열린 공간의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종교 순례객 및 사회적 가치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마드리드에서 독특한 종교적, 사회적 의미를 지닌 장소를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성 발렌타인의 유골함 앞에서 기도를 올리거나, 연중무휴 운영되는 나눔과 환대의 현장을 목격하며 음식이나 물품을 기부할 수도 있다. 또한, 매년 1월에는 반려동물 축복식에 참여하거나 이를 지켜보는 독특한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교회 주변에 노숙인들이 많아 다소 혼잡하거나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때로는 일반 방문객이 조용히 머무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마드리드 지하철 5호선 Chueca역 또는 Gran Vía역, 1호선 Tribunal역, 1, 3, 5호선 Callao역 등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성당은 마드리드 중심부인 Chueca 지역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 버스 이용
- 인근에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되므로, 목적지에 맞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사랑의 수호성인으로 알려진 성 발렌타인의 유해가 안치된 유리관을 직접 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 사랑과 관계의 축복을 위해 기도하며, 특히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산 안톤 성당은 24시간 연중무휴로 문을 열고,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음식, 휴식 공간, Wi-Fi, 위생 시설 등을 제공하는 '평화의 사자들(Mensajeros de la Paz)'의 중심지이다. 방문객들은 자선 활동 현장을 직접 보거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매년 1월 17일, 동물의 수호성인 성 안토니오 아바드 축일에는 반려동물을 데려와 축복을 받는 전통 행사가 열린다. 수많은 시민과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참여하여 독특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매년 1월 17일
추천 포토 스팟
성 발렌타인 유해 안치된 곳
성 발렌타인의 유해가 모셔진 유리관과 그 주변의 경건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플레이모빌 전시 (비정기적)
때때로 교회 내부에 설치되는 플레이모빌을 이용한 종교적 또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전시물을 촬영할 수 있다.
동물 축복식 현장 (매년 1월 17일)
다양한 반려동물들과 함께 축복을 받는 사람들의 생생하고 특별한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성 안토니오 아바드 축일 (동물 축복식)
매년 1월 17일
동물의 수호성인 성 안토니오 아바드를 기리는 날로,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반려동물을 데리고 와 사제로부터 축복을 받는 전통 행사이다. 개, 고양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날이다.
성 발렌타인 데이
매년 2월 14일
사랑의 수호성인 성 발렌타인의 축일로, 성당에 안치된 그의 유해를 보기 위해 많은 연인들과 신자들이 방문한다. 사랑과 관계의 축복을 기원하는 특별한 미사나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방문 팁
24시간 개방되므로 언제든 방문 가능하나, 특정 사회 복지 프로그램 시간(예: 식사 배급 오전 8-9시, 정오 12:45-14시)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다.
음식이나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으며,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도 있는 '나눔 코너'가 운영된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성 안토니오 축일에는 많은 동물이 방문한다.
교회 외부에 설치된 자판기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다.
무료 Wi-Fi 서비스가 제공되어 여행 중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축 및 초기 역사
산 안톤 성당은 18세기에 건축가 페드로 데 리베라(Pedro de Ribera)의 설계로 바로크-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졌다. 초기에는 옛 나병환자 병원의 부속 교회였으며, 에스쿠엘라스 피아스 데 산 안톤(Escuelas Pías de San Antón) 건물에 인접해 있다.
성 발렌타인 유해 안치
스페인의 카를로스 4세 국왕이 교황으로부터 선물 받은 성 발렌타인의 유해가 이곳에 안치되었다. 이 유해는 현재까지도 성당 내부에 보존되어 있다.
고야 작품 소장 및 시계 설치
과거 프란시스코 고야의 유명한 그림 '성 호세 데 칼라산츠의 마지막 성찬(La Última Comunión de San José de Calasanz)' 원본이 이 성당에 소장되었으나, 현재는 마드리드 칼라산시오 박물관으로 이전되었고 성당에는 사본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성당의 탑 중 하나에는 마드리드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 중 하나로 알려진 시계가 설치되었다.
문화재 지정
산 안톤 성당은 그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스페인의 문화재(Bien de Interés Cultural)로 지정되었다.
평화의 사자들 운영 시작
파드레 앙헬(Padre Ángel) 신부가 이끄는 '평화의 사자들(Mensajeros de la Paz)' 재단이 성당 운영을 맡게 되었다. 이후 성당은 24시간 개방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음식, 쉼터, 의료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회 복지 활동의 중심지로 기능하게 되었다.
여담
성 발렌타인의 유해는 18세기 말 카를로스 4세 국왕이 교황으로부터 선물 받아 이곳에 안치되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과거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 '성 호세 데 칼라산츠의 마지막 성찬' 원본이 소장되었으나,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전되고 교회에는 사본이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교회 탑에 설치된 시계는 마드리드에서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파드레 앙헬(Padre Ángel) 신부가 이끄는 '평화의 사자들(Mensajeros de la Paz)' 재단이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를 환영하는 따뜻한 분위기로 유명하다.
성당 내부에는 때때로 플레이모빌 인형을 이용한 독특한 전시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매년 1월 17일 성 안토니오 아바드 축일에는 반려동물 축복식이 열리는데, 이는 마드리드의 오랜 전통 중 하나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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