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마드리드의 상징인 곰과 마드로뇨 나무 동상을 직접 보고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 및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다.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어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여겨지며, 많은 이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된다.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동편에 자리하여 주변 관광지와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곰의 특정 부위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동상을 만지며 사진을 찍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사진 촬영 시 대기 시간이 발생하거나 원하는 구도를 잡기 어려울 수 있으며, 특히 관광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하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은 동상 자체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다고 느끼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마드리드 지하철 1호선, 2호선, 3호선이 교차하는 Sol 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푸에르타 델 솔 광장으로 연결된다.
Sol 역은 마드리드 시내 중심에 위치한 주요 교통 허브로, 여러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 버스 이용
- 푸에르타 델 솔 광장 주변에는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정차하므로, 버스를 이용한 접근도 용이하다.
🚶 도보 이용
- 마요르 광장, 그란 비아 등 마드리드 중심부의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주요 특징
마드리드 시의 공식 문장을 형상화한 이 동상은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마드리드 방문을 기념하는 사진을 남긴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동상의 곰 꼬리나 발뒤꿈치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어 많은 이들이 이 부분을 만지며 소원을 빈다. 이로 인해 해당 부위는 다른 곳보다 유난히 반질반질하게 닳아 있다.
마드리드의 심장부인 푸에르타 델 솔 광장에 위치하여,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된다.
추천 포토 스팟
동상 정면
마드리드의 상징인 곰과 마드로뇨 나무 동상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곰의 빛나는 꼬리/발뒤꿈치와 함께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곰의 반질반질하게 닳은 특정 부위를 만지며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푸에르타 델 솔 광장을 배경으로
활기찬 푸에르타 델 솔 광장의 분위기와 역사적인 주변 건물들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동상을 촬영한다.
축제 및 이벤트
새해맞이 포도 먹기 행사 (Nochevieja - Las doce uvas de la suerte)
매년 12월 31일 밤
푸에르타 델 솔 광장의 시계탑 종소리에 맞춰 12개의 포도를 먹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이다. 이 동상이 있는 광장에서 수많은 인파와 함께 새해를 맞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 팁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황금빛 조명 아래에서 더욱 인상적인 동상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푸에르타 델 솔 광장은 마드리드 관광의 중심지로, 동상을 관람한 후 마요르 광장, 그란 비아 거리 등 주요 명소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항상 많은 인파로 붐비므로, 사진 촬영 시 차례를 기다려야 할 수 있으며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상 주변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만남의 장소로 자주 이용된다.
인근에 다양한 상점과 카페가 많아 동상을 둘러본 후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쇼핑을 즐기기 좋다.
역사적 배경
마드리드 문장 최초 등장
곰과 마드로뇨 나무가 마드리드 시의 문장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는 당시 마드리드 시와 성직자 집단 간의 목초지와 나무에 대한 소유권 분쟁을 해결하고, 나무는 시의회, 목초지는 성직자 소유로 합의한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동상 건립 및 공개
조각가 안토니오 나바로 산타페(Antonio Navarro Santafé)에 의해 제작되어 1월 19일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동편에 설치 및 공개되었다. 마드리드 시 문화부의 주도로 도시의 주요 상징물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첫 번째 위치 이전
푸에르타 델 솔 광장의 개혁 및 재정비 공사로 인해, 동상은 잠시 광장 내 칼레 델 카르멘(Carmen Street) 거리 입구 앞으로 이전되었다.
원래 위치로 복귀
푸에르타 델 솔 광장의 대대적인 통합 보수 공사가 완료된 후, 동상은 다시 광장 동쪽의 알칼라 거리와 산 헤로니모 거리 사이, 원래 설치되었던 위치로 돌아왔다.
여담
곰과 마드로뇨 나무 동상은 마드리드의 문장을 실제 형태로 표현한 것으로, 마드로뇨 나무가 곰보다 더 크게 조각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마드리드 지역에 곰이 자주 출몰했고 마드로뇨 나무(딸기나무의 일종)가 자생했던 것에서 유래하여 도시의 상징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동상의 곰 발뒤꿈치와 꼬리 부분이 유독 반질반질하게 닳아 색이 변해 있는데, 이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다만, 이것이 마드리드의 전통적인 관습이라는 명확한 역사적 근거는 찾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스페인의 유명 축구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엠블럼에도 곰과 마드로뇨 나무가 그려져 있어, 축구 팬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상징물이다.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내에서 동상의 위치가 역사적으로 몇 차례 변경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