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마드리드에서 수녀들이 만든 전통 과자를 구매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거나, 17세기 초기 바로크 양식의 조용하고 역사적인 성당을 둘러보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독특한 방식으로 과자를 구매하는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수녀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회전식 나무 선반(Torno)을 통해 과자를 주문하고 받는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성당 내부에서는 빈센테 카르두초의 '최후의 만찬'을 비롯한 종교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경건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수녀들이 만든 과자의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특정 기간에는 과자 판매가 중단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수녀들이 직접 만든 전통 과자를 회전식 나무 선반(Torno)을 통해 구매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수녀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목소리로만 소통하며,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운영시간: 오전 9:30 ~ 오후 1:30, 오후 4:30 ~ (변동 가능)
17세기 초 마드리드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 내부는 안톤 데 모랄레스가 제작한 중앙 제단화와 빈센테 카르두초의 '최후의 만찬' 등 종교 예술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비교적 소박하면서도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기도하거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키토 양식 예수 탄생 모형(벨렌) 전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16-17세기에 제작된 키토 양식의 예수 탄생 장면 모형(벨렌)이 전시된다. 이는 마드리드에서 가장 오래된 벨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방문 팁
과자 구매 시 현금만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1/2kg에 약 12~13유로이다.
수녀원 측면 문(Plaza del Conde de Miranda 3번지)의 'Dulces' 또는 'Monjas'라고 적힌 벨을 누르고, 'Torno' 안내를 따라가면 과자 구매 장소에 도착한다.
과자 종류는 매일 다르며(아몬드, 오렌지, 레몬 맛 등), 원하는 종류가 있다면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과자 판매 시간은 보통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그리고 오후 4시 30분부터 재개되나, 방문 전 휴무 여부(특히 12월 말~1월 중순 또는 여름 휴가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스페인어가 가능하다면 수녀님과 간단한 소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수녀원 설립
카스테야르 백작 미망인이자 헤로니모회 수녀인 베아트리스 라미레스 데 멘도사(Beatriz Ramírez de Mendoza)가 코르푸스 크리스티 수녀원을 설립했다.
건축
건축가 미겔 데 소리아(Miguel de Soria)가 수녀원과 교회를 건축했다. 그는 후안 고메스 데 모라(Juan Gómez de Mora)의 제자로 알려져 있다.
문화재 지정
스페인 문화재(Bien de Interés Cultural)로 지정되어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여담
수도원은 근처 석탄 저장고(carbonería)에서 발견된 성모 마리아 그림의 이름을 따 '라스 카르보네라스(Las Carboneras)'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고 전해진다.
수도원의 수녀들은 외부와 격리된 생활을 하며, 과자 판매 시에도 방문객과 직접 대면하지 않는 전통을 지키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16-17세기 키토파 양식의 예수 탄생 장면 모형(벨렌)이 전시되는데, 이는 마드리드에서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이야기된다.
성당의 주 제단화와 조각은 1622년 안톤 데 모랄레스(Antón de Morales)의 작품이며, 제단화의 그림들은 빈센테 카르두초(Vicente Carducho)가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