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마드리드 시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거나 다양한 현대 예술 전시 및 문화 공연을 접하고 싶은 여행객, 특히 해 질 녘 루프탑 바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커플이나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
건물 옥상 테라스에서는 마드리드의 주요 랜드마크를 조망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고, 내부 전시 공간에서는 회화, 사진 등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영화관과 공연장에서 독립 영화나 연극, 음악 공연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도 있다.
루프탑 바의 경우, 특히 주말이나 일몰 시간에는 대기 줄이 길고 원하는 자리를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서비스 응대가 느리거나 음료 품질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일부 전시 관람 시 유모차 반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마드리드 시내 중심부(알칼라 거리 42번지)에 위치하여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는 세비야(Sevilla, L2)역, 방코 데 에스파냐(Banco de España, L2)역 등이 있다.
그란 비아 거리, 솔 광장, 시벨레스 광장 등 주요 관광 명소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이다.
주요 특징
건물 7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로, 마드리드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 중 하나이다. 특히 해 질 녘 방문하면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음료와 간단한 타파스도 판매한다.
운영시간: 보통 낮부터 늦은 밤까지 운영 (계절 및 요일별 상이)
회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기획 전시가 연중 개최되며, 피카소, 달리, 앤디 워홀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독립 영화 상영, 연극, 콘서트, 강연, 워크숍 등 폭넓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시간: 프로그램별 상이
1926년 건축가 안토니오 팔라시오스가 설계한 이 건물은 그 자체로 훌륭한 건축 유산이며, 1981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웅장한 파사드와 더불어 '무도회장(Salón de Baile)', '기둥의 방(Sala de Columnas)' 등 고풍스러운 내부 공간은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추천 포토 스팟
루프탑 테라스 가장자리
마드리드 시내, 그란 비아 거리, 시벨레스 광장, 레티로 공원 등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대의 실루엣 사진이 인상적이다.
루프탑 바의 아늑한 소파 좌석
음료와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드리드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건물 정면 및 입구
안토니오 팔라시오스가 설계한 역사적인 건물 외관의 웅장함과 정교한 장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루프탑 바 방문 시, 특히 주말이나 일몰 시간에는 대기가 길 수 있으므로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거나, 일몰 시간보다 30분~1시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가 있다.
루프탑 바 입장료는 약 5.5유로이며, 음료 및 음식 가격은 별도이다. 일부 전시 티켓에는 루프탑 입장이 포함될 수도 있으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루프탑 바에서는 테이블의 QR 코드를 통해 주문하는 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서비스가 다소 느리다는 평이 있으니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루프탑에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햇볕이 강한 시간대를 피하거나 선크림, 모자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1층에 위치한 카페 '라 페세라(La Pecera)'는 '금붕어 어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루프탑 외에 또 다른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 공연, 영화 상영 시간표 및 요금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설립
일군의 예술가들에 의해 비영리 사립 문화 단체로 설립되었다.
현재 건물 완공
저명한 건축가 안토니오 팔라시오스(Antonio Palacios)가 설계한 현재의 건물이 알칼라 거리에 완공되었다.
문화재 지정
건물 자체가 스페인의 문화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비엔 데 인테레스 쿨투랄(Bien de Interés Cultural)'로 지정되었다.
마드리드 주요 문화 중심지
수십 년 동안 전시, 공연, 영화, 강연,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주최하며 마드리드의 핵심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담
건물 옥상에는 지혜와 예술, 전쟁의 여신인 미네르바 동상이 설치되어 있어, 마드리드 스카이라인의 상징적인 모습 중 하나로 여겨진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와 같은 스페인의 유명 예술가들이 젊은 시절 이 공간을 이용하거나 전시회를 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건물 내부에 있는 카페테리아는 '라 페세라(La Pecera)', 즉 '금붕어 어항'이라는 독특한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라고 한다.
단순한 문화 공간을 넘어 과거에는 예술가들과 지식인들이 교류하는 사교 클럽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자체 라디오 방송국인 '라디오 시르쿨로(Radio Círculo)'를 운영하며 인터넷을 통해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송출한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 (Candlelight Concerts)
수천 개의 촛불로 둘러싸인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 영화 OST,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열리는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