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엔리케 데 라 마타 고로스티자가 다리 아래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스페인 현대 추상 조각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도시 탐험가들이 주로 찾는다. 무료로 개방되어 부담 없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유명 작가인 에두아르도 칠리다와 호안 미로의 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파세오 데 라 카스테야나를 따라 거닐며 다리 밑 공간에 전시된 다양한 조각품들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작품마다 작가와 작품명이 적힌 안내판이 있으며, 인공 폭포는 여름철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일부 작품에 대한 자세한 해설이 부족하고 다리 밑이라는 위치 특성상 주변 환경이 다소 어둡거나 청결하지 못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또한, 모든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계단을 이용해야 하므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5호선 루벤 다리오(Rubén Darío)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 버스
- 파세오 데 라 카스테야나(Paseo de la Castellana)를 경유하는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 이용 가능하다.
주요 특징
엔리케 데 라 마타 고로스티자가 다리 아래라는 독특한 도시 환경 속에 전시된 스페인 현대 추상 조각 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에두아르도 칠리다의 '좌초된 인어(La sirena varada)', 호안 미로의 '메르 우부(Mère Ubu)'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파세오 데 라 카스테야나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다리 아래 조성된 독특한 야외 전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인공 폭포가 있어 여름에는 시원함을 더하며, 일부 방문객들은 스케이트보드를 즐기기도 한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정해진 동선 없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자유롭게 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각 작품에는 작가와 작품명이 표시되어 있으며, 일부 작품은 도로변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에두아르도 칠리다의 '좌초된 인어' 앞
박물관의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로, 독특한 형태의 조각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호안 미로의 '메르 우부' 작품 주변
미로 특유의 색감과 형태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현대 미술의 독창성을 담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인공 폭포와 조각이 어우러진 풍경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조각품을 한 프레임에 담아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무료로 개방되어 24시간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어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관람 가능하다.
다리 아래에 위치하여 여름철에는 햇볕을 피하고 인공 폭포 덕분에 시원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에 대한 상세 정보가 부족하므로, 방문 전 관심 있는 작가나 작품에 대해 미리 알아보거나, 현장에서 QR코드 등을 통한 정보 제공이 있다면 활용하는 것이 좋다.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일부 작품은 도로변에서 관람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미술사학자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방문하면 작품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역사적 배경
박물관 구상 및 설립
예술가 에우세비오 셈페레(Eusebio Sempere) 등의 주도로 파세오 데 라 카스테야나의 다리 밑 공간을 활용한 야외 조각 박물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1972년에 공식적으로 개관하였다.
에두아르도 칠리다 작품 설치
에두아르도 칠리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좌초된 인어(La sirena varada)'가 설치되면서 박물관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도심 속 문화 공간
마드리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스페인 현대 추상 조각을 접할 수 있는 독특한 무료 개방형 문화 예술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담
이 박물관은 공식 명칭 외에 '후안 브라보 다리 밑 박물관(Museo bajo el puente de Juan Bravo)'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일부 작품은 설치 당시부터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도시 풍경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평가가 있다.
박물관 공간은 때때로 지역 청소년들의 스케이트보드 연습 장소로 활용되기도 하며,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에두아르도 칠리다의 '좌초된 인어'는 원래 '만남의 장소 III (Lugar de Encuentros III)'이라는 제목이었으나, 현재의 별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