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페인 황금기 문학 거장 로페 데 베가의 생애와 17세기 마드리드의 생활상에 관심 있는 문학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복원된 17세기 가옥 내부를 가이드 투어를 통해 둘러보며 당시의 가구와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아름답게 가꾸어진 작은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대중교통
- 마드리드 문학 지구(Barrio de las Letras) 중심부에 위치한다.
- 엘 레티로 공원,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등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있다.
-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는 안톤 마르틴(Antón Martín) 역이 있으며, 솔(Sol) 역에서도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은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전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로페 데 베가가 살았던 1610년부터 1635년까지의 스페인 황금기 생활상과 작가의 삶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약 35분 동안 진행되는 투어를 통해 각 방의 용도와 전시된 유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예약된 투어 시간
로페 데 베가가 실제 거주했던 16세기 건축 양식의 집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의 가구, 그림, 책, 생활용품 등을 직접 관찰한다. 서재, 침실, 부엌, 작은 기도실 등 여러 공간이 당시 모습으로 복원되어 있다.
로페 데 베가가 가꾸었을 법한 작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잠시 여유를 즐긴다. 오렌지 나무, 꽃, 우물 등이 있는 이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사진을 찍거나 조용히 사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고풍스러운 정원 (Enchanting Garden)
오렌지 나무와 우물, 다양한 꽃들이 어우러진 작지만 아름다운 정원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사진을 남기기 좋다.
17세기 서재 (17th-Century Study Room)
로페 데 베가가 수많은 작품을 집필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서재로, 옛 책들로 가득한 책장과 고가구가 인상적인 사진 배경이 된다.
주택 외관 (House Facade)
다채로운 색상의 그림과 문양이 그려진 독특한 외관은 박물관 방문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사진 포인트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방문 전 무료 가이드 투어 예약은 필수이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메일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특히 영어 투어는 운영 횟수가 적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투어는 정해진 시간에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므로, 예약 시간 10분 전까지 도착하여 정원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부는 계단이 많고 엘리베이터가 없으므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관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내부에서는 물 이외의 다른 음료나 음식물 반입이 제한된다.
역사적 배경
로페 데 베가, 주택 구입
스페인의 위대한 극작가이자 시인인 로페 데 베가가 마드리드의 이 16세기 주택을 구입하여 거주하기 시작했다.
로페 데 베가 사망
로페 데 베가는 이 집에서 25년간 거주한 후 사망했다. 그의 사후 주택은 여러 소유주를 거쳤다.
스페인 왕립 학술원 인수
스페인어의 규범을 관장하는 기관인 스페인 왕립 학술원(Real Academia Española)이 주택을 매입했다.
박물관 개관 및 국립 기념물 지정
아구스틴 곤살레스 데 아메수아 이 마요의 지도 하에 복원 작업을 거쳐 로페 데 베가 사망 300주기를 맞아 박물관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같은 해 스페인 국립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여담
이 박물관은 로페 데 베가의 문학적 경쟁자로 알려진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이름을 딴 '세르반테스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흥미로운 대조를 이룬다.
현재 박물관 내부에 전시된 가구와 물품들은 로페 데 베가가 직접 사용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가 살았던 17세기 당시의 시대상을 충실히 재현한 것들이다.
로페 데 베가는 이 집에서 생애 마지막 25년을 보냈으며, 그 기간 동안 1,000편이 넘는 희곡과 다수의 시를 집필했고, 17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페인 왕립 학술원이 이 집을 구입하여 복원했으며, 학술원이 소장한 로페 데 베가의 친필 원고 중 일부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2Fbanner_1748611086108.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