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건축물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싶은 건축 및 예술 애호가, 그리고 특별한 전시를 찾는 일반 관람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스위스 건축가 헤르초크 & 드 뫼롱이 옛 발전소를 개조한 건축물 자체의 아름다움과 프랑스 식물학자 파트릭 블랑의 수직 정원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건축 공간을 탐험하고, 고고학부터 현대 미술, 디자인, 사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의 수준 높은 기획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건물 외부의 상징적인 수직 정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뮤지엄 숍에서 독특한 기념품을 둘러보고 상층부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전시는 입장료에 비해 다소 내용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인기 있는 특별 전시의 경우 사전에 티켓을 예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위해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어린아이를 동반한 방문객 중 일부는 유아 관련 편의 시설이나 내부 규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1호선 Estación Del Arte 역 또는 Atocha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
프라도 미술관,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 등 주요 명소와 인접해 있어 도보로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버스
- 프라도 미술관 인근을 경유하는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예: 9, 10, 14, 19, 27, 34, 37, 45번 등)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옛 발전소를 개조하여 탄생한 헤르초크 & 드 뫼롱의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과 건물 외벽을 장식하는 파트릭 블랑의 아름다운 수직 정원은 카이샤포룸 마드리드의 가장 큰 볼거리다. 건물 안팎을 거닐며 현대 건축의 미학과 자연의 조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고고학 유물부터 현대 미술, 건축, 사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기획 전시가 연중 끊이지 않고 열린다. 방문 시기에 따라 항상 새로운 주제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반복 방문의 가치가 높다.
전시 관람 후에는 독창적인 디자인 상품과 교육적인 아이템이 가득한 뮤지엄 숍을 둘러보거나, 건물 상층부에 위치한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음료나 간단한 스낵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수직 정원 앞
프랑스 식물학자 파트릭 블랑이 디자인한 거대하고 푸르른 수직 정원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건물 외부 광장 (1층 필로티 공간)
옛 발전소의 붉은 벽돌과 현대적인 상부 구조물이 대조를 이루는 독특한 건물 외관, 특히 공중에 떠 있는 듯한 1층 하부 공간과 기하학적인 천장 패턴을 배경으로 건축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내부 중앙 계단
미래적인 느낌을 주는 나선형의 중앙 계단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다양한 각도에서 역동적인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인기 있는 특별 전시(예: 공룡, 픽사 관련 전시)는 관람객이 많으므로,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면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La Caixa 은행 계좌 소지자는 본인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해당된다면 증빙 자료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건물 자체의 건축미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으므로, 전시 관람 계획이 없더라도 외부 수직 정원, 1층 로비, 기념품 가게, 카페 등은 둘러볼 만하다.
무료 입장일(매년 5월 15일 산 이시드로의 날,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 11월 9일 알무데나 성모 축일 등)이나 특정 무료 입장 시간대를 활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지만, 평소보다 매우 혼잡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옥상 카페에서는 커피와 함께 가벼운 스낵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좌석에서는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역사적 배경
센트랄 엘렉트리카 델 메디오디아 발전소 건립
원래 현재 카이샤포룸 마드리드가 위치한 자리에는 마드리드 남부 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던 화력 발전소 '센트랄 엘렉트리카 델 메디오디아(Central Eléctrica del Mediodía)'가 운영되었다.
카이샤 재단의 건물 인수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고 버려져 있던 옛 발전소 건물을 스페인의 금융 그룹 '라 카이샤(la Caixa)' 재단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인수했다.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
세계적인 건축가 듀오 헤르초크 &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의 설계와 페로비알(Ferrovial)의 시공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가 진행되었다. 기존 발전소의 벽돌 외벽을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카이샤포룸 마드리드 개관
옛 발전소는 현대적인 복합 문화센터인 카이샤포룸 마드리드로 새롭게 태어나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개관 이후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마드리드의 주요 문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여담
카이샤포룸 마드리드가 들어서기 전, 이 건물은 1900년대 초에 지어진 '센트랄 엘렉트리카 델 메디오디아(Central Eléctrica del Mediodía)'라는 이름의 화력 발전소였다고 전해진다.
건물 외벽을 뒤덮고 있는 인상적인 수직 정원은 프랑스의 유명 식물학자이자 수직 정원의 창시자로 알려진 **파트릭 블랑(Patrick Blanc)**의 작품이라는 얘기가 있다.
이 건물의 혁신적인 리모델링 설계는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에 빛나는 스위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듀오, **헤르초크 &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이 맡았다고 한다.
건물 상단부의 구멍이 뚫린 독특한 코르텐강 외피는 실내에서 마치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스며드는 듯한 자연스러운 채광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 고안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카이샤포룸 마드리드는 프라도 미술관,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 등과 함께 마드리드의 주요 미술관들이 밀집한 '예술의 황금 삼각지대(Paseo del Arte)'에 자리 잡고 있어, 미술 애호가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