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교하게 가꿔진 분재 예술과 일본식 정원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나,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수백 년 수령의 희귀 분재를 포함한 3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잘 조성된 정원을 거닐거나 연못가의 잉어를 보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각 분재 옆 QR코드를 통해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마드리드 중심부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만으로의 접근이 아주 편리하지는 않다는 점이 언급되며, 일부 방문객에게는 입장료에 비해 관람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마드리드 지하철 10호선(진한 파란색 라인)을 이용하여 알코벤다스 지역으로 접근할 수 있다.
🚆 기차 (세르카니아스) 이용 시
- 차마르틴(Chamartín), 누에보스 미니스테리오스(Nuevos Ministerios) 또는 아토차(Atocha) 역에서 알코벤다스-산 세바스티안 데 로스 레예스(Alcobendas-San Sebastián de los Reyes) 방면 세르카니아스 C4 노선을 탑승한다.
- 하차 가능한 역은 발델라스푸엔테스(Valdelasfuentes) 또는 알코벤다스-산 세바스티안 데 로스 레예스(Alcobendas-San Sebastián de los Reyes) 역이다.
🚗 자동차 이용 시
- 마드리드에서 북부 고속도로(A-1)를 타고 14번 출구(Alcobendas oeste/El Soto)로 진입한다.
주요 특징
일본 외 최고의 컬렉션 중 하나로 꼽히며, 일부는 200년이 넘는 희귀한 작품들을 포함합니다. 스페인 토종 및 세계 각국의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분재 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설립자 루이스 바예호와 건축가 안톤 다빌라가 일본 전통 정원 양식으로 설계했으며, 흰 자갈, 붉은 흙, 정교하게 배치된 돌과 오래된 나무 등을 활용하여 분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중앙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잉어가 노니는 연못이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합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새소리만이 들릴 정도의 깊은 평화로움을 느끼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으며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추천 포토 스팟
개별 분재와 중성적인 배경
각 분재는 돌이나 오래된 목재 위에 전시되어 있으며, 섬세한 디테일의 중성적인 배경과 어우러져 작품 자체에 집중된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잉어가 있는 일본식 연못 주변
정원 중앙에 위치한 잉어 연못과 이를 둘러싼 일본식 조경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한다.
계절의 변화를 담은 분재
특히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낙엽수 분재들이 다채로운 색감을 뽐내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방문객이 적고 부드러운 아침 햇살 속에서 분재를 감상하기 좋다.
가을철에는 단풍으로 물든 분재의 다채로운 색감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내 작은 상점에서 독특한 미니 분재나 일본 수공예 도자기 등을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3유로이며, 카드 결제가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 투어 가능 여부를 미리 문의하면 분재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첫 분재 전시회 개최
설립자 루이스 바예호가 마드리드 왕립 식물원에서 자신의 첫 분재 전시회를 열어 스페인에 분재 예술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박물관 개관
루이스 바예호가 알코벤다스 시와 협력하여 자신의 개인 컬렉션을 중심으로 박물관을 설립하고 대중에게 공개했다. 박물관 건물 자체도 일본식 정원 스타일로 설계되었다.
욱일장 수훈
루이스 바예호가 일본 문화, 특히 분재 예술을 스페인 및 국제적으로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정부로부터 욱일장을 수여받았다.
여담
설립자인 루이스 바예호는 정식으로 분재 교육을 받지 않고, 어린 시절 아버지의 서재에 있던 책들을 통해 독학으로 분재 기술과 미학을 익혔다고 전해진다.
박물관에 전시된 일부 분재는 과거 스페인 총리를 역임했던 펠리페 곤살레스의 개인 소장품이었으며, 그가 기증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2022년 마드리드에 기록적인 폭염이 닥쳤을 때, 박물관 직원들은 분재 뿌리가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화분 위에 젖은 흰 수건을 덮어두는 방식으로 세심하게 관리했다고 한다.
박물관 컬렉션에는 마드리드 시의 상징이기도 한 '마드로뇨(딸기나무)' 분재도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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