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네오무데하르 양식의 독특한 외관과 네오고딕 양식의 장엄한 내부를 지닌 건축물에 매력을 느끼는 방문객이나, 마드리드 중심부에서 조용히 기도하거나 미사에 참여하며 영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신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정교한 건축 세부와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중앙 제단에 모셔진 기적의 성모상 앞에서 개인적인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시간대에 봉헌되는 미사에 참여하여 활기찬 현지 신앙 공동체의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주소
- Calle de García de Paredes, 45, Chamberí, 28010 Madrid, 스페인
마드리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쪽에 위치한다.
🚗 차량 이용 시
- 성당 주변은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주차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언급이 많다.
대중교통이나 택시 이용이 권장된다.
♿ 이동 약자 접근
- 휠체어 사용자 등 이동 약자를 위한 접근이 가능하다.
- 주 출입문 옆에 별도의 출입구가 마련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다.
주요 특징
이 성당은 네오무데하르 양식의 붉은 벽돌 외관과 네오고딕 양식의 높은 천장과 스테인드글라스가 특징인 내부가 대조를 이루는 절충주의 건축의 좋은 예이다. 양쪽으로 솟은 두 개의 탑은 사각형 기반에 팔각형 첨탑을 가지고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성당의 중심에는 **'기적의 성모(VIRGEN MILAGROSA)'**상이 모셔진 주 제단이 있다. 많은 신자들이 이 성모상 앞에서 기도하고 은총을 구하며, 성모의 손에서 나오는 빛줄기는 성 캐서린 라부레에게 계시된 '은총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이곳에서는 매일 여러 차례 미사가 봉헌되며, 활기찬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소박하면서도 경건한 가톨릭 미사를 경험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들이 미사를 통해 평화와 감동을 느낀다고 언급한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표 참고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외관
네오무데하르 양식으로 지어진 두 개의 탑과 함께 성당의 전체적인 웅장함을 담을 수 있다.
성당 내부 중앙 통로에서 바라본 제단
네오고딕 양식의 높은 아치와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기적의 성모상이 있는 주 제단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내부로 들어오는 빛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색상의 스테인드글라스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피사체이다.
축제 및 이벤트
기적의 성모 축일 및 9일 기도 (노베나)
매년 11월 19일 ~ 11월 27일 (축일은 11월 27일)
기적의 성모 축일(11월 27일)을 준비하는 9일간의 특별 기도 기간이다. 많은 신자들이 참여하며, 잘 준비된 전례로 정평이 나 있다.
바실리카 승격 100주년 기념 희년 (Año Jubilar)
2023년 11월 27일 ~ 2024년 11월 27일
성당이 소 바실리카로 승격된 지 100주년(1923년 승격)을 기념하는 특별 희년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성지 순례 및 특별 은사가 주어진다.
성탄 구유 (벨렌) 전시
크리스마스 시즌 (일반적으로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성당 내부에 아름답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성탄 구유(벨렌)가 전시되어,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감상한다.
방문 팁
미사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그리고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봉헌된다.
성당 옆에는 서점 겸 기념품 가게가 있으며, 다양한 성물, 서적, 기적의 메달 등을 구입할 수 있고 수익금은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휠체어 사용자 등 이동 약자는 주 출입구 옆에 마련된 별도의 문을 통해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성당 주변은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므로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고해성사를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상시 또는 특정 시간에 고해성사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성당 건축
건축가 후안 바우티스타 라사로 데 디에고와 나르시소 클라베리아 이 데 팔라시오스의 설계로 건축되었다. 초기 명칭은 '산 비센테 데 파울 성당(Iglesia de San Vicente de Paul)'이었다.
소 바실리카 승격
교황청으로부터 소 바실리카(Basilica Menor) 지위를 공식적으로 부여받았다.
'라 밀라그로사' 명칭 유래
1830년 파리에서 성모 마리아가 성녀 카타리나 라부레에게 발현하여 기적의 메달 제작을 명한 사건의 100주년을 맞아, 기적의 성모(La Milagrosa)에 대한 신심이 크게 확산되면서 마드리드의 이 성당도 '라 밀라그로사'라는 이름으로 널리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문화재 지정 절차 개시
스페인 정부는 관보(BOE)를 통해 이 성당을 포함한 다수 건축물을 역사·예술 유적으로 지정하고 보호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바실리카 승격 100주년 기념 희년
1923년 소 바실리카로 승격된 지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희년(Año Jubilar)이 2023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1월 27일까지 거행된다.
여담
성당의 건축 면적은 약 900제곱미터(약 272평)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외관은 네오무데하르 양식을, 내부는 주로 네오고딕 양식을 따르고 있어 절충주의 건축의 특징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있다.
과거 성당 정면에는 도예가 다니엘 술로아가(Daniel Zuloaga)가 제작한 모자이크 작품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성당은 카리타스 사무실, 의류 나눔터, 식품 지원소, 노인 센터 등 다양한 사회 복지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스페인 내전 기간 동안 성당이 영화관으로 개조되기도 했으나, 스테인드글라스는 파손되지 않고 검게 칠해졌다가 후에 복원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푸스 데이 창설자인 성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가 1928년 10월 2일 이곳에서 영적 피정을 했다는 일화가 있다.